아 놔 ㅠㅠ 저랑 동서는 동갑입니다
둘다 결혼전부터 남편과 서방님때문에 알게된 사이입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시댁과 식사하는자리에 점심때라 선글라스 끼고 갔습니다
물론 그자리에서 쓰고 있던건 아니고.. 집까지 가는길에요..
그때 동서랑 서방님을 만났는데.. ㅡㅡ
말이 딱 정말
동서 : 선글라스샀네?
저 : .........
동서 : 비비안웨스트우드 한물갔는데 아니 두물 세물 간걸 지금샀어? 요즘 그런걸 누가사?
저 : @.@ (아무말안했어요)
동서 : 아니 살려면 돈 조금만 더 보태면 구찌나 샤넬도 있는데 요즘 비비안웨스트우드 ㅉㅗㄱ팔리게 애들두 아니고 가격두내리고 할인도 많이하고 아울렛에서 샀나
20대 초반두 아니구 나이두 있는데 (서른입니다) 그런브랜드 않챙피하나? (서방님 쿡쿡 찌르면서 얘기하더라구요)
저 : .............
결혼하면서 시부모님께서 동서한테 저한테 존댓말하라고 했지만
부모님계실때만 존대하고 안계실땐 반말해요
결혼전에 반말하다가 갑자기 왠 존댓말이냐고 노발대발 난리도 아니였네요
저는 맘대로 해라
니가 하고 싶다는데 내가 억지로 존댓말 시키냐 그런건 니 알아서해라 했습니다
남편 사귈 처음에 저한테 친해지자고 하더니 말놓자고.. 저런성격알기전에 말 놓은겁니다
성격이 저런줄 알았다면 말놓지 않았겠죠..
매사가 저런식이라 전 ...... 쓴것처럼 저나 제 신랑도 대꾸를 안합니다
그냥 ㅁㅊ년인가보다..하구요 ㅠㅠ
시부모님 땅이 팔렸는데 그거 달라고 생ㅈㄹ해서 형제자매끼리 싸움나고 ㅡㅡ
아파트가 여러채인데.. 결혼할때 그것도 달라고하고..
자기는 sk2 랑콤 디올 이런거 쓰면서 시어머님은 마몽드.....아 한번은 비싸다면서 수려한 드리더라구요..
시누 조카들 (유치원생) 과자 한개 사줄줄 모르면서 시누가 결혼때 100만원줬다고 쌍욕에..
눈에 뻔히 보이는 행동을 하네요 ㅡㅡ
제가 보기엔 동서 행동이 유치하고 애들같은데..
제가 뭘사면 그거 별로다 고딩이냐 애들이냐 돈 더 보태서 딴거사라 꼭 이렇게 얘기해요
중국간다고 하면 일본가라 (시어머님 통해서 들은 얘기고 저는 직접적으로 얘기 안합니다)
일본간다고하면 동남아가라
동남아간다면 하와이가라 이런식이예요 ㅡㅡ
시어머님이 저희가 이사하는데 가구를 바꿔주셨는데요
저한테 요즘 싼것도 많다 가구 얼마나 한다고.. 이러고..
여튼 상대를 안해도 문자오고 카톡으로 자기혼자 할말해요 대답안해도 구구절절 잘하네요
가족이라면 가족인데 정말 다 차단해버려도 되는건지
아 답답해요
어디서 이런애가 들어왔는지요 ㅠㅠ
결혼전에도 몇번이나 저한테 연락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니가 싫은거지 자긴 싫지않으니까 연락한다고하고 계속 일방적으로 연락왔네요// 이런성격이예요 ㅠㅠ
얘기가 딴데로 샜는데.. 동서가 계속 이런식인데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런말할때마다 신경이 안쓰이지는 않습니다 저도 사람인데요
그래도 쌩까고 있어요
지금처럼 계속 쌩까야될까요?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