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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의자로 내리치려던 바람난 남편...

도와주세요 |2012.06.07 12:38
조회 1,904 |추천 0

안녕하세요

25살 직장인 여자입니다.

엄마 대신 제가 글을 올립니다.

제목그대로 아빠가 바람이 나셨네요.;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아빠는 항상 하루도빠짐없이 술을 드시고

상을 뒤집어엎고 집안살림들을 다 부셨습니다.

 

외가쪽 가족에게 아빠마음대로 보증을 서주시고는

일이 잘 안풀리자 아빠는 항상 엄마탓을 하며 폭언을하셨습니다.

 

근데 엄마혼자 이리저리 뛰어다니시며 다 해결하셔서 그나마 집안의 평화가 왔는데

아빠가 바람이 나셨네요..

아빠가 건축회사를 다니시는데 함바식당 아줌마인것 같습니다.

저랑 동생이 먼저 알게되었고 나중에 엄마가 눈치채셔서 이혼을 요구하셨습니다.

그날은 죄송하다하시고 사랑하니 이혼할수 없다고 하시더니

저희가 증거가 없다고 생각하시는지 갑자기 돌변하셔서

또 폭언과 집안살림들을 뒤집어 엎으시네요...

그여자 번호를 알려주시며 전화해서 확인하라고

그냥 아무사이도 아니라고 친한사이라고 막 확인하라 하시네요

 

어제는 아빠가 다 나가라고 자기집이라면서 일주일안에 안나가면 죽여버린다하고

집안살림들을 때려부시시며 저희가 피하지 않자 식탁의자로 저희를 때리려 하셨습니다.

글로쓰긴 그렇지만 저희 세모녀에게 쌍욕을 하셨고 협박을 하고 계십니다

진짜 너무 화가나서 욕이 나올것 같았지만 엄마옆에서 같이 있어주며

주머니 속에선 핸드폰으로 다 녹음을 해두었습니다,

 

사실 좀 슬프긴 하지만 아빠가 얘기하신 모든것을 녹음해뒀고

아빠가 차에서 통화한 내용을 블랙박스에서 다 확보해둔 상황입니다.

애정표현을 하시며 뽀뽀해버려야겠다 이런내용과

들키고 난뒤 와이프가 알았는데 이혼요구하면 그냥 해줘야겠다는둥

 

오늘 또 그여자를 만나러 가신것 같은데

그여자만나는 장소와 내용을 블랙박스에서 확보하려 합니다.

 

너무너무 당당하고 미친모습을 보이시는 아빠가 너무 어이없어

기가막히고 가슴이 답답합니다.

 

엄마는 아빠에게 이혼소송을 하시려고 합니다.

근데 아빠와 그여자에게 위자료를 청구하려 하는데

이정도 증거가지고는 부족할까요?

그동안 결시친을보며 톡커님들 댓글로 블랙박스며 녹음이며 다 했는데

부족한건 없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얘기해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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