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여자사람입니다.
이어진 글을 등록할 수 없을 지경..
즉 11탄까지 왔네요
우와아아
10탄까지 쓰려 했지만
쓰다보니
이 글 자체가
제게 큰 활력소가 되더라고요^0^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기도 하고요
참으로 고맙습니다
덕분에 일주일을 살아요
![]()
오늘은...
대세체를 써보려해요
롤코체..라고나 할까요
글쓴이는 침대에 있는 한글이를
내려보냈어요.
공부를 하고 있는데 뭔가 자꾸 거슬려요
한글이가 글쓴이를 뚫어져라 쳐다보고있어요.
올라가게 해달래요..
몸통이 식빵같아요
이상해서 옆모습을 봤어요
허..
앉은것도 선 것도 아니었어요.
스탭을 이렇게 잘 이용해주니
고,고맙지만 사실 혼란스러워요..
식빵에 맛들렸어요
높이에 따라서 조절도 가능해요
옆모습은 언제나
앉은것도 선 것도 아니에요
오랜만에 파가 나타났어요
놀아달래요
뒷다리를 보면 백숙이 생각나요.
백..숙..
백..숙...
백숙..!!
평일엔 보통 밤산책을 즐겨요
네다리 멀쩡하면서
안아달라고 매우 보채요..
사람들이 보기에
주인을 잘 따르는 것처럼 보이나봐요..ㅎㅎ..
칭찬 많이 들었어요
얄밉..지만 칭찬받아서 기뻐요
안아주었어요
글쓴이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있어요
♥
한글이는
할머니껜 한돌이고
할아버지껜 한결이에요.
한글이라는 이름이 부르기 불편하신가봐요.
한돌이, 한결이, 한글이
이름이 어떻든
사랑받는 한돌결글이 예요 ![]()
어느날
할머니께서 방에 들어가신지 한참이 지나서
할머니의 비명소리가 들렸어요
!!!!!
글쓴이는 놀라서 달려갔어요
할머니께서 등을 긁으시려다가.........
한글이가 갉아 놓은 효자손에.....
등을 긁히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는 흥분하셔서
저놈의 개 때문에 등짝이 파일뻔했다고
하셨지만
한글이를 크게 혼내진 않으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가 좀....가려웠개...?
데..자뷰....?
!!
한글이 외출해요
가방안에서 웃고 있기 없기로 해요....
조카들과 공원에 갔어요
네마리 한번에 데리고 다니니 이목이 집중됐어요
하하....하..
이상한 소리를 내면
카메라를 봐줘요
개가 카메라 쳐다보게 하는 데
도가 튼거 같아요.
조카들을 낳은 검지 아줌마가 꽃을 꽂았어요
아가씨 시절을 회상해요
남녀노소
간식으로 한마음 한 뜻이 되어보아요.
이상한 소리 안냈어요.
한글이는 카메라를 잘 쳐다봐요
고마워요....★
벤치에 앉아 쉬느라,
한글이를 제외한 세 친구들을 묶어 놓았어요.
한글이가 약을 올려요.
밟히고 엉키고 약이 바짝 올랐어요
너 잡히기만 해보개
!!!!
끈이 너무 꼬여
친구가 등장했어요
급 복종해요
무슨일 있었개?
얄미운 한글이
응징 당했어요
집에가서 목욕하고 털말리는 검지아줌마를
또 약올려요
검지 아줌마 털 다말렸으니
숨어야해요....
얄미운 한글이지만
이모 화장실 간 것도 곧잘 기다려줘요
나름 남자라고
안까지 들어가진 않아요
모녀에게 한글이가 다굴당했어요
이제는_흔해져버린_잔디씬.jpg
밑이 허전하네요..
뛰는모습도 볼품이 없어졌어요.
원래는 이런느낌인데 말이에요..
한글이와 가장 사이좋은 앙이예요.
친한건지 만만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조카들이 너무 커서
앞으론 친구들이라고 불러야겠어요.
리락쿠마 가방은 앙이에게
등산가방 인가봐요.
커보여요.
한글이는 또 까부네요
글쓴이가 할말이 있어요..
개는 인간과 달라요.
인간에게 좋은 음식이 개에겐 치명적일 수 있듯이
사는 방식도 그럴 수 있어요.
집을 비울 때 개에게 미안해, 불을 켜두고 나가는 것
외출 시 개에게 작별인사를 한다는 등의
행동이
결코 개를 위한 행동은 아니에요.
개에 관한 책을 한 권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요즘엔 책이 읽기쉽고 재밌게 잘 나왔어요
20년 가까이 함께 할 건데
잘 모르는 상태에서 함께 산다면
어느 한 쪽은 행복하지 않을 수 있어요.
마무리는
검지아줌마와
얄미운 한글이예요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1탄
http://pann.nate.com/b315552691
10탄
http://pann.nate.com/talk/315946064
추천 꾸욱!
눌러주시는김에
댓글도 한 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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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