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보니 숨을 쉴수없네요 적힌글에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파란색 글자가 이글에 답글입니다.
검정색글은 남편이 올린글이더군요..
나이 36
연봉 4~5천 (프리랜서라 왔다갔다함)
5 , 2살 딸아들 아빠 ->전 아내입니다.
그래 나 와이프랑 가정불화 때문에 판에 글올렸다가 여자들에게 집안일 안도와준다고 포풍까임 당하고
열받아서 글 삭제하고 어그로 한번 끌어본다.
->네 가정불화 맞습니다. 결혼6년차 결혼하고 6개월정도되서 바람피웠습니다. 그리고 1년정도되서 알게되었구요. 사실를 알고 기가막혔습니다. 임신 2-3개월정도 되었을때였거든요 어째든 아이가 소중하여 지금까지살고 있습니다.
나 집안일 전혀 안도와준다.
->네 집안일 안도와줍니다.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안버리지요 제가 없으면 집은 쓰레기장입니다 아니라고 말할수도 있겠죠 남편은..
평일에 애들하고 놀아주기 힘들어서 잘 놀아주진 못했다.
어느정도만큼 놀아주는지 일일히 적기 애매해서 많이 놀아주진 못한다고 적겠어.
->매일 술을먹습니다. 술먹고 게임하던가 그냥 영화보면서 잠을자죠 아이와놀아주는거 5분 10분? 5살아이도 얘기해요 게임만 한다고..
대신 나름 보상이라고 주말에 애들 좋은 추억 좋은 사진 남기려고 여기저기 놀로 많이 다녀
->네 캠핑갑니다 시작한지 1년쯤... 둘째아이 태어나서 100일도 안되었는데 캠핑시작하자 했습니다.
반대했죠 돈도없고 아이들도 어린이 좀 크면 하자고 그냥 주문하더군요 차도 샀어요 sm3타고 다녔는데 쏘렌토로요 할부57만원정도 납부합니다. 차사는것도 반대했죠 돈이 없으니....
텐트,코펠,키친테이블,화로대테이블,의자3개,유모차,가스스토브,침낭3개,에어박스,포터블테이블,타프 등등 차에 넣고
운전해서 캠핑장 가서 그 물건들 다 내려서 다 설치하고
일요일날 다 걷어서 다시 싣고 집에오고
쉬운줄알아?
->캠핑장가서 혼자설치하고 정리하고 합니다. 도와주고싶죠..근데 어린아이가 그때마다 울고 안아달라합니다. 이건 본인도 알고있죠
그래 그런데도 집안일 안도와 주는게 불만이면
->캠핑갔다와서 집에 들어오는 짐들은 다 제몫입니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샤워하고 게임시작..아님 술먹고 게임... 캠핑장에서도 아이와 놀아주기도 하죠 술먹고 30분...정도 하루는 캠핑장에서 아침부터술먹고 잠자느라 두아이들하고 하루종일 밖에서 서있었죠(텐트는 일찍정리한상태)
나만큼 돈 벌어오라고 .
내가 집에서 애볼께
힘든거 알어 . 애보는게 힘든건 나도 아는데
그럼 바꾸자고.
->저도 직장인 입니다. 둘쨰아이 낳고 휴직중이지요 2년 사람들은 많이 쉰다고 할지모르지만 첫째아이을 2년간 친정집에서 키워줬죠 주말에만 보고 회사일찍끝나고 가끔 보러도 가고 큰아이를 집에 데려올려고 2년휴직 했습니다. 남편이 원해서 저도 그렇고 아이는 행복해 합니다.
내가 주말에 개고생 해서
서해안 구석구석 해변가에서 모닥불 피우고 고기구워먹고 물놀이하고
서울에서 4시간 걸려서 전라북도 유명하다는 덕유대 까지 가서 숲으로 우거진 곳에서
애들한테 좋은 피톤치트 팡팡 터지는 숲속에서 조용한 노래를 들으면서 잠을 청하고
설악산 정기를 받으면서 2박3일 애들이 넓은 곳을 뛰어다니고 놀수 있게 해주고
가평 자라섬에서 캠핑장에 2박3일동안 넓은 잔디밭에서 공놀이하고 자전거 빌려서 자전거 타고 놀고
그 외에도 파주,연천,포천 등등 주말마다 돌아다녀
적어도 한달에 최소 2번 이상은 가
많을땐 일주일마다 가고.
거기 가서도 애들 즐거우라고
이것저것 애들 놀만한게 뭐 있을까 회사에서 시간날때 검색해서 준비해서 가
나도 몸 힘들고 아플때 연차 써서 쉬고 싶은데
그거 아껴서 금요일날 써서 2박3일로 여행 다녀
연차 쓸만할때는 멀리. 아니면 가까이 1박2일로
왜냐고? 애들 좋으라고.
->이렇게 말하는데 맞습니다. 다녔지요 남편이 카페도들고 뭐해서 다른사람들이랑 저희가족끼리도 가기도 했어요 근데 다른사람이랑 가면 남편는 그쪽 사람들이랑 놀아요 술먹으면서 전 텐트에 있죠 아이랑
요즘들어서 둘째아이가 돌이지나서 캠핑가면 밖에구경 합니다. 아기는 안고 첫째는 손잡고 바닷가로 캠핑가서 그러더라구요 혼자술먹고 책도 보고 할테니 아이들 둘데리고 바다가 갔다오라고 멀리.....
평일에 애들하고 많이 못놀아주니까.
이정도 하면 집안일 안도와주고
애들하고 못놀아주는거 어느정도는 보상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되는거 아니야?
그래 내가 집에서 집안일 하고 육아 할께
나만큼 벌어오고 주말마다 나만큼만 애들 데리고 돌아다녀봐
->이렇게 얘기하면 제가 결혼하고 남편월급 받으면 살림하는줄 알겠죠 첫쨰아이 임신했을때도 집에서 놀았습니다. 앞에 바람피운 얘기했죠 그때는 집에서 놀면서 술먹고 게임하고 네이트로 그여자랑 어디로 놀러갈까 뭘준비해와라하면서 제가 퇴근하고 들어오면 제빨리 언니 들어왔다 하면서 네이트온 대화 끄죠
다시 생각해서 얘기하니 열받네요 집까지 왔었어요 여자가 남편 만나고 싶어서..깊이들어가면 끝이없죠..
한가지만 더 얘기하죠 남편이 들키고 조사해보니 데이트비용 모텔비용도 네준적도 있었더라구요..
나도 여자한테 운전이랑 캠핑 준비 다 맡기고 음식이랑 옷가지 등만 챙겨서
뒷자석에서 둘째안고 잠이나 좀 자보자.
->네 저 남편운전할때 뒤에서 아이가 자면 자도 자요 그때아니면 잠을 못자죠 집에서는 평소 큰아이 어린이집보내고 둘째 돌보구 청소하고 저도 씻고 이러면 큰아이 델러갑니다. 그리고 두아이보죠 밤에 아이들자면 설거저등등 정리하고 씻고 12-새벽1시쯤 자죠...그래서 잠이 부족합니다.
자기들도 회사 다니면서 개고생 다 해봤으면서 어떻게 양심도 없이 자기만 힘든거 같이 떠들어대냐
여자들 그러지 마라.
->저 회사다니면서 개고생 했습니다. 양심도 없다는데 누가 양심도 없는지 남편놀때 남편이 첫째아이를 본적이죠 한3주 저 출근하면 퇴근할때까지 아이를 봤어요 제가 칼퇴근해서 오면 한숨쉬면서 술먹고 게임시작.. 전 퇴근후 아이보면서 청소, 이유식등등 집안 살림... 취침 새벽 그때도 답답했죠
그때 얘기하면 그러더군요 그때는 철이 없었다....제가 집에서 노는 여자라면 어떻게할까요.
전 올12월에 회사 복귀해야하죠..벌써 걱정이죠 두아이를 직장다니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이때문에 얘기한번했죠 잠깐 (전 회사에서 명퇴있으 돈 받고 그만둘 생각있음 아이때문에)남편말 넌 명퇴있음 그만둘꺼니깐 왕따당하던 회사에 일이남았던 정시퇴근해서 아이들보고 살림도하고...연봉이 자기가 더 높으니....
제가 남편에글을보구 이글에 답한다는게 참 어이없는 일이군요.. 저의 정신세계가 이상하다고 남편이 글을쓰게된 이유는 어제 아이들 데리고 키즈카페 갔다오라는 말부터 시작되었죠..일단 큰아이가 어린이집갔다오고 놀이터가서 늦게까지 놀고오지 그리고 잠은 11시-12시 사이트를 보여주기에 냉장고에도 전단지가 있다. 혼자 둘데리고 가기 벅차니 함 같이가자 자기가 왜 같이 가냐고 하더군요 주말엔 캠핑가야지, 큰아이랑 영화보러가겠다등등..제가 큰거 바라는것도 아니고 한번 같이 가자는데 뭐가 잘못되어다고....
생각해서 얘기했다하는데 말하는 순한 답답했죠....어째든 할얘기하 더많이 있는데 그만 할래요 열받아서요... 제가 두서없이 글을 썼네요 말주변도 없고 우을증도 있고 좀그래요 남편이 제욕한지 두번째..아님 더있을지도..한번은 그냥 참았죠 이번엔 ....최근 모텔결제한게 있더라구요 남편은 남자랑 갔다하고 넘어갔는데...여러분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