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킹>
면접 때문에 압구정 로데오 거리를 가게 도었어요.
2시까지 오라는 말에 시간 맞춰 잘 도착했었죠.
어플 네이버지도로 찾았는데 지도상 나온 곳이 아니어서 조금 돌아다니다보니 같은 상호의 가게가 보이더라구요.
근데 문 닫혀있..........
전화해봐도 전화 안 받..................
이런 사람가지고 뭐 장난하나............
계속 전화를 하며 주위만 어슬렁거리다 1시간이나 지났어요.
아 짜증나. 나왔는데 밥이나 먹고 들어가야지.
뭘 먹을까 떡볶이도 먹고 싶은데 하면서 어슬렁어슬렁
앗 그런데 저기 어디서 많이 보던 상호명의 가게가 보여요.
돈까스킹!돈까스 무제한!!
앞뒤 볼거 없이 뛰어가요.
그래도 떡볶이가 있던 것으로 기억하니 일석이조!
돈까스킹.
킹님 눈알이 어디갔죠.
8,000원만 내면 오케이!
아임오케이!
들어가자마자 냅다 가방 던져두고 사진 찍기 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방문하더래도 이 설명서 하나만 보고 먹으면 오케이~
가격은 이러합니다~
음료도 시키면 무한리필~
맥주가 땡겼지만... 참았습니다.
자제를 할 줄 아는 뇨자니까!
사실 요즘 밤을 너무 많이 새서.......
많이 드시는건 전~혀 사관없지만 남기시면 돈까스키님이 분노하십니다!
분노하셔서 눈알이 사라지셨나.
다 먹은 식판이나 그릇 등은 이 곳 퇴식구로~
크림스프, 카레, 현미밥은 따뜻하게 밥통에 보온되어 있어요.
헐...... 떡볶이 생각에 한달음 결정을 내리고 뛰어온건데 다섯시에 만나재....
우리지금 만나. 당장만나.
돈까스 종류는 이렇게 다섯종류에요.
돈까스가 사라지기 전에 바로바로 튀겨서 채워넣으시더라구요.
일부러 많은 양을 튀겨놓지 않는 것 같았어요.
힝 흔들흔들
커피는 테이크아웃을 해달라는 강조문구도 써있고~
함께 먹을 반찬들
양파피클과 깍두기. 샐러드.
샐러드가 쌈채소 나오는건 살면서 처음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쌈샐러드에 넣을 드레싱 소스와 메밀국수 해먹을 수 있는 재료들.
왼족은 메밀육수 오른쪽은 수정과인데 색이 똑같음
나님 잘못해서 수정과 메밀국수에 넣을 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산지는 이러하니 참고하세요.
이런 이벤트도 있네요.
하지만 나님 오늘은 상태가 좋지 않아
흔들리는 유혹 거칠게 뿌리침
매니저님의 도움으로 나란히 정렬되어 찍힌 소스들 ㅋㅋ
입맛대로 골라 먹기.
한상 퍼왔어요~
돈까스도 종류별로 퍼오고~ 소스도 이것저것 쓱쓱~
카레.
그냥 흔히 먹는 카레맛.
현미밥.
꼬들꼬들 밥알이 따로 노는 스타일이어서 제 스타일은 아니였어요.
생선까스 한입 잘라먹기.
생선까스에는 타르타르소스가 제격.
너무 좋아 타르타르 소스와 생선까스의 조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치즈롤까스에요.
가운데 치즈스틱에 들어가는 손가락만한 치즈를 얇은 돼지고기가 감싼 롤돈까스.
그닥 느끼하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많이 먹을 땐 칠리소스나 매운칠리소스 뿌려먹는게 좋을듯 했어요.
똑같아보이지만 이건 치킨롤까스입니다 ㅋㅋㅋㅋ
사진 잘못 찍어서 그냥 허옇게 똑같이 나와보이지만 엄연히 다른 롤까스입니다 ㅋㅋㅋ
쌈샐러드도 느끼해질 즈음 하면 한입 냠냠
은근 느끼함 잘 잡아주는 듯.
갑자기 쌈장생각 나는 건........................
헛. 이건 뭔가요.
안심까스입니다.
안에 고기가 덜 익었는데 질겨서 잘 안 잘리고 튀김옷도 따로 분해되더라구요.
등심도 잘리는 질감이나 식감이 조금 많이 질기고 텁텁...
느끼할 땐 오이피클 한입 잡솨예~
치즈롤까스에 타르타르 찍어먹긔.
이러한 조합 매우 사랑한다는..
궁금해져서 매운칠리소스 왕창 뿌려서 한입 먹어보긔.
입에 넣고 씹으니 그닥 맵지 않아요.
칠리 소스보다 조금 더 매운 맛?
하지만 나는 십초 뒤에 얼굴에 퐈이어 연발 사태 일어남...
작작 뿌려먹어야지 ㅠㅠ
문제의 안심까스.
제가 선택한 게 잘된 놈 중에 낀 잘못된 놈일지 모르겠지만..
또 퍼오지 않게 되더라구요.
깍두기도 한입 먹어주긔.
깍두기도 방문 만든 듯한 생무맛이 강했어요.
모밀국수 안먹어주면 서운하죠!
모밀면발이 말라가니 스프레이로 계속 뿌려주시기는 하는데..
더운 날씨에 말라가는 면발을 막을 순 없나봐요 ㅎㅎ
열심히 풀어서 먹었어요.
카레만 듬뿍 담아오기.
스프도 듬뿍 한번 더 !
생선까스와 치즈롤까스만 가져왔어요.
이렇게 이번꺼랑 한번 더 퍼오고 생선까스만 먹었어요.
타르타르소스와 칠리소스 같이 뿌려주니 이 맛도 별미.
부드러우면서 느끼하지 않게~
생선까스 한 네번 더 가져다 먹은 듯..
음.. 개인적으로 그렇게 기대는 하고 간게 아니었는데 그 이하의 기대를 안겨준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던 듯 해요.
뭔가 의도와 취지, 시스템은 좋은데 뭔가가 모자란 느낌이랄까..
지극히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요.
생선까스랑 국물 종류만 이렇게 먹고 나가니 먹은게 먹은 기분이 안 들더라구요..느끼함만 조금 남구..
결국 앞에 북촌 손만두에서 북촌피냉면 섭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요 저 위대하고 잘먹습니다.
거기다 물냉이든 비냉이든 냉면 먹을 때는 따듯한 육수는 절대성이라고 믿는 저는 육수를 시킵니다.
바로 사골 육수를 주시더군요.
가벼운 듯 하면서 진하 사골 육수 완전 쩔어효.
다음에는 북촌손만두 가서 포스팅 올릴 생각이 절로 들었....ㅋㅋㅋㅋㅋㅋㅋ
시원하게 냉면 한사발 섭취하니 속이 뻥~ 뚫리는 기분!
돈까스킹은 돈까스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이라면 들르기 좋을 곳 같아요.
아니면 회식 장소로 무한 맥주에 무한 돈까스?
돈까스 드시고 싶으실 때 한번쯤 들려보셔요~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661-18 2층
전화 : 02-548-8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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