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을 즐겨보는 20대 처자 입니다~ 즐겨보는 판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네요..^^
저에게 고민하나가 생겨서 이렇게 글을 써봐요~^^ 저는 음슴체 따위 모르니 그냥 편하게~쓸께요^^
저의 고민은 제목 그대로 사돈이랑 연애후 결혼이 가능한가?... 법적으론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주위에 겹사돈으로 결혼하신 분들도 없고 또한 부모님세대들은 별로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다 하셔서....
이게 크나큰 걱정이네요...... 제 나이는 28살 여 2녀중 막내 이고요 상대방은 26살 남 2남중 막내 입니다.
둘이 처음 본건 언니랑 형부되실분의 상견례 자리이였고요 둘이 첫눈에 호감이 생긴 그런 사이랍니다...
상견례뒤로 사돈총각쪽이 제번호 알게되서 그냥 심심할때 문자하는 사이였고요 그냥 처음엔 밥 먹었니?
날씨 좋은데 뭐해~?이런식으로 문자보내다가 나중에는 남쪽에서 문자로 울 누나 너무 좋아요~
누나 보고싶어요 이래서 그냥 순순한 마음으로 그냥 귀여운 동생 하나 생겨서 좋다~이러는 상황이였어요
또 그 당시 상항에서는 제가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이였고...그러다가 최근에 남자친구랑 서로 너무 안맞고
이런저런 일로 그냥 좋게 헤어진 경우이고 별 마음도 없었길래 쿨 하게 헤어졌는데....
제가 사돈총각쪽에게 그냥 카톡으로 이런저런말 하다가 어쩌다가 남자친구랑 헤어졌다라고 말했는데...
그뒤로...누나한데 할말 있다면서 저녁같이 먹자고 해서 그냥 저녁 한번 먹었는데 먹고 나서 말하길...
상견례 자리에서 처음보고 누나한데 첫눈에 반했다고... 계속 생각나고.. 문자 보내면서 너무 좋았는데...
누나가 남자친구 있어서 말을 못했다고... 그래서 거절당해도 좋으니 그냥 자긴 숨기지 않고 말하고
싶었다고.... 뜻하지 않게 고백을 받았습니다... 이상황에서 제가 마음이 없다면 거절하고 끝내면
되는 상황인거 아는데.... 저도 처음 만났을때 아 애..괜찮다... 정말 남친만 없었다면? 만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착하고 얼굴도 준수하고.... 회사도 다니고 있는 상태여서... 마음이 아예 없는게 아니라..
거절을 못했네요... 생각좀 해보겠다고.... 이러고 전보다는 더 친한 그냥 누나 동생 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어찌 하는게 좋은걸까요... 서로 좋아하니 사귀자니 행복하고 좋지만...잘 사귀고 양쪽집에 허락을 받을수
있을지 문제이고...나중에 결혼도 할 수 있을지 문제이고....남자쪽에선 문제가 없을듯한데.. 저의 쪽에서
반대를 할꺼 같은 상황이고....거절을 하자니.... 평생 볼 사이라서... 만날때 마다 어색할꺼같은 상황이라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은거 일까요.... 사돈쪽에서는 정말 저를 좋아하는 상황이고 저 아니면 안된다고...
저랑 잘 사귀고 결혼까지 하고 싶다고 저 아니면 평생 혼자살꺼라고...하는데....
정말 그냥 사돈지간 아니고 남남인 상태에서 만났다면 정말 바로 오케이 하는 상황이지만
상황이 사돈지간이고...저만 바라고 저만 좋아하는 마음만 가지고 쉽게 결정할수 있는 상황이아니라서...
쉽게 결정을 못하겠네요....정말...현명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