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제목처럼 동성애와 관련된 글입니다.
동성애를 혐오하시거나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또한 이 글은.. '지금은 연애중' 카테고리랑 다르게
짝사랑하고 있는 제 솔직한 이야기를 하는 글입니다..
매일매일 새롭게 생기는 에피소드라서.. 결말이 어떻게 될지는 저도 모릅니다..
해피엔딩이 될지...
세드엔딩이 될지...
안녕하세요!!
쫑쫑쫑 입니닷!!!
와와와!!!
1편,2편,3편 추천이 각각 10을 넘겼어요 우앙 +_+
추천과 댓글은 판을 쓰는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군요 ㅎㅎㅎ
그리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편 댓글을 모두 확인하는데요 ㅋㅋㅋㅋ...
1편에서 어느분이 방금 막....
남자냐고 여자냐고......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1~3편까지 싹 다시 읽어보니 제가 남자였다는걸 명시하지 않았어요... ㅎㄷㄷㄷㄷ...
설마... 다들 남자인거 모르시고 그런건 아니겠죠...??
전 남자입니다..... 하하하하....;; (1편 남자라고 다시 써서 수정했어요 ㅋㅋ)
음음.... 4편 시작해볼께요!!
시~ 작!!
음...
본격적인 일기내용 파헤치기(?) 하기 전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있었던 일 간단히 적어봄ㅋㅋㅋㅋㅋ
오늘 아침!! 의 일임ㅋㅋㅋ
오늘은... 기말고사를 보는 날임... 하... (시험 너란것은...)
고3이라서 과목이 중간고사도 11과목 기말고사도 11과목임
하핳ㅎ하하핳ㅎ하ㅏ핳ㅎ하하하핳하ㅏㅏㅎ하핳
심지어 국 영 수는 시험을 2개씩 봄
하핳하하하핳하ㅏㅏ하핳하하핳하하하핳하하핳
무튼, 오늘로부터 금요일까지 쭈욱 시험임 ㅠㅠㅠㅠ
아 이게 아니고...
어제 3편도 올리고... 이것저것 둘러보다보니 새벽 4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상은 아침 6시 30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고작 2시간30분 차이인데 새벽과 아침으로 갈렸ㅇ...)
시험 첫 날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일어나는 과정이 힘들긴 해도
한번일어나기만 하면 억지로 자려고 눕지 않는 이상 일과 중에 졸거나 자지 않음ㅋㅋㅋㅋㅋ
(이거 덕분에 수업시간에 네버 졸지 않음ㅋ... )
(아 자꾸 이야기가 딴데로 새는듯;; 미안요...)
무튼, 나를 학교까지 데려다 주신다는 아버지의 셔틀 제의를 공손히 거절하고,
맹한 기분으로 등교를 하기 시작함ㅋ..
집에서 학교까지 가는길은 뭐 어떻게 가든 상관은 없지만,
최단루트는 횡단보도를 건너야하는 루트가있음.
최단루트를 선택한 나는 횡단보도를 향해 걸었음... (횡단보도까지 얼마 안걸림)
횡단보도까지 25m 쯤 남았을때 횡단보도가 초록불ㅋ...
하지만 일찍 나왔기에 그리 급하지 않았던 나는 다음 신호를 받아도 상관없기에 느긋하게 걷고있었음..
근데 전방 20m 쯤 에서 누가 자전거를 타고 슝.. 지나감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크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크는 통학을 자전거로 함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잠깐!!!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하나의 에피소드를 먼저 듣고 오늘 아침일을 들어야 재밌음ㅋ
그러므로 오늘 아침일은 여기서 스톱!!!!
좀이따 뒤에서 다시 말하겠슴ㅋㅋㅋㅋ
시간을 거슬러~~~~~
정말 더운 화요일이었음ㅋ (일기에 이렇게 적혀있.... 5월 중순임ㅋ... )
일기를 보니 되게 정신없는 하루였음ㅋㅋㅋㅋㅋ
학교에서 여기저기 일이 겹쳐서 석식을 못먹었다고 적혀있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디테일한 것까지 적는 나란 남자는.....ㅋㅋㅋㅋㅋㅋ, 못먹은 이유도 적혀있는데 중요하지 않으므로 패스!!)
근데 내가 우리 담임쌤에게 석식못먹었다고 징징댔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
자비로우신 담임T의 은혜로운 간식이 나에게 하사되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기억이 남ㅋㅋㅋㅋㅋ)
배고파서 서러웠는데 ㅠㅠㅠ 몇가지 쿠키하고 오예스...? 였던걸로 기억함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덥긴 더웠나봄ㅋㅋㅋㅋㅋㅋ 덥다는 얘기가 계속 써있네...
아! 이날 난 시크의 머릿결을 만져보게된 날임ㅋㅋㅋㅋㅋㅋㅋ
난 반곱슬이라서.....ㅠㅠㅠ 머리가 길어지면 상 거지가됨ㅋㅋㅋㅋㅋ 짧은게 더 남ㅋㅋㅋㅋㅋ
근데 시크는 생머리.... (하... 너란남자 머리카락까지도 부러워) 되게 부드럽고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변태처럼 머리결만 계속 쓰다듬은게 아님ㅋ 한번 만져본거임ㅋㅋㅋㅋㅋㅋ
무튼, 이제 가장 중요한 에피소드가 하나 등장함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위에서 말했듯이 시크는 자전거로 통학을함. (비 올때는 어떻게 하나 싶었더니, 버스탐..)
근데, 공교롭게도 시크의 집과 우리집은 비슷한 방향임. (우리집에서 10분정도 더 걸리는 ?)
그런데.....
난 고3까지 오로지 걸어서만 통학을 했고, 시크는 자전거를 이용했기에 절대 마주치지 않았음ㅋ
(만난 적은 있긴있는데, 그땐 서로 몰랐을때라서 그냥 지나간듯;;;;)
고3이 되서도
난 10시 귀가였고, (아직 면학실에 들어가기 전)
시크는 11시 귀가였기에 만날 수 없는 상황ㅋ.....
근데 이젠 내가 면학실에 들어갔잖슴ㅋㅋㅋㅋㅋ
이날 11시 면학실 자습도 끝나고... 교문에서 시크와 헤어졌음ㅋ
시크의 집 방향을 모르고 있던 이 당시.....
나와 반대방향으로 가는 시크를 보면서 집방향이 정 반대라서 슬펐음 ㅠㅠㅠ
11시엔 사람들이 거~~~의 없기에 차도로 가도 상관없다만, (원래 차가 그렇게 많이 다니지는 않는 곳임)
난 바른 청소년이니깐 ^^ 인도로 걷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인도 옆 차도를 자전거를타고 슝 지나가는 한 사람!!! ( 내리막길이라서 가속도가 장난아님 )
갑자기 전에 겪었던 내 촉이 발동함ㅋㅋㅋㅋㅋㅋ 물론 뒷모습이었지만ㅋㅋㅋㅋㅋ
그 아이의 가방과 시크의 가방이 일치하였음ㅋ 뒷모습을 보니 하루종일 앞에만 보면 보이는 그 뒷모습!!!
시크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읭?
분명 시크는 나와 교문에서 헤어졌을텐데...? 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
난 뛰었음ㅋㅋㅋㅋㅋ 그것도 미친듯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걸어가고 시크는 자전거잖슴ㅋ 더군다나 엄청난 가속도를 붙이고 달려가는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체력이 강한편은아님... 하지만 몸놀림은 나름 재빠름ㅋㅋㅋㅋㅋㅋ
지구력이 약한게 흠이지만 순간적 속도는 상당히 빠름ㅋ
이건 운명인건지 하늘이 도우신건지 모르겠지만ㅋㅋㅋㅋ
시크가 마침 횡단보도 신호에 걸려서 멈춰 서 있는거임ㅋㅋㅋㅋㅋ
(이때까지만 해도 시크의 집 방향을 모르고있었기에, 얘가 어디로 갈지 모르는 상황...
횡단보도 말고도 길은 더 있음...)
80m 정도 되는거리를 정말ㅋㅋㅋㅋㅋㅋ 나도 내 안에 이런 힘이 있나 싶을정도로 달렸고 ㅋㅋㅋㅋ
10m 남겨놓았을때쯤 속도를 줄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헐떡거리면서 만나면 좀 이상하잖슴ㅋㅋㅋㅋㅋㅋㅋ
마치 ' 난 원래 정상적인 속도로 이곳에 왔고, 그냥 횡단보도가 바뀌는걸 기다리는것일 뿐이야 ^^ '
하는 표정으로 천천히 시크에게 다가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시크 이놈이 못본척하는건지 진짜 못본건지 바로 옆에까지 갔는데도 아는채를 안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가는게 그렇게도 좋았니ㅋㅋㅋㅋㅋ....)
횡단보도 신호가 바뀜ㅋㅋㅋㅋㅋㅋ....
얘는 자전거이므로 타이밍을 놓치면 영영 아는채를 못하게됨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한발 먼저 내딛으면서 무심코 시크있는쪽을 바라보는척 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도적으로 눈을 마주치면서 내가 먼저 아는채를 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는 그런거 거의 못하는 성격인데 어디서 이런 자신감이 생겼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크는 되게 놀라워했음ㅋㅋㅋㅋㅋㅋㅋ
되게 빨리온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만도 한게 시크가 가는 도중에 날 보지 못하였으니ㅋㅋㅋㅋㅋ 난 갑자기 생겨난 존재일 수 밖에 ㅋㅋㅋㅋ)
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면서 ㅎㅎㅎㅎㅎㅎ
"원래 이 속도로 가는데? " 라는 구라아닌 구라를 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속도는 개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뛰느냐고 죽는줄ㅋㅋㅋㅋㅋㅋ)
시크는 믿는듯 하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는 길에 이것저것 잡담도 했고 ㅎㅎㅎㅎㅎㅎㅎ
10분 남짓한 그 시간이 너무 행복했음 ㅠㅠㅠㅠㅠㅠㅠ
( 알고보니 교문에서 반대방향으로 간 이유는.... 자전거 때문이었음 ㅋㅋㅋㅋ;;;; )
그 날 이후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동안 난 구라를 친 뒷감당을 했어야 했음ㅋㅋㅋㅋㅋㅋㅋ
교문에서 반갑게 헤어진 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걸음 속도가 무척 빠른걸로 알고있는 시크때문에 난 미리 가있어야 하므로
미친듯이 달렸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우겨우 엇 비슷한 시간대에 시크와 만나게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미친짓을 일주일 동안 하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꼼수로 점차 속도를 조금씩 줄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그냥 헤어지고 정상적으로 걸어가도 됨 ^^
시크가 멍청한건지...
눈치를 못채는건지...
다 알면서도 그러는건지 모르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 부터 지금까지 쭈~~~~~욱 시크와 난 귀가를 같이함ㅋㅋㅋㅋㅋㅋㅋㅋ
헿ㅎ헿헤헤ㅔㅔ헿헿ㅎ헿헿헤헤헤헿헿헤ㅔ헤헤헤헿
좋아하는 사람과의 귀가 만큼 떨리고 행복한건 없는듯 ㅠㅠㅠㅠ
자 ㅋㅋ 이제 하나의 에피소드는 끝이 났어요 ㅎㅎㅎㅎㅎㅎㅎ
현재 진행형인거죠 ^^
자 다시 오늘 아침으로 돌아가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등교길에 자전거를 타고 내 앞을 지나간 시크를 보았음....
뭐했을꺼 같음? ㅎㅎㅎㅎㅎㅎㅎㅎ
달.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교길이야 뭐 동일한 방향이니 달리게 되면 언젠가 만날 수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등교길은 사정이 좀 다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가는 루트와 시크가 가는 루트가 많이 달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하필 내가 방향을 잘못 잡은거임 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눈엔 시크가 보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시크는 날 못봄 ㅠㅠㅠㅠㅠㅠㅠㅠ
등교길엔 자전거 속도를 늦춰서 가는 시크때문에...
난 미친듯이 달리게되면 어쩌면 아주 어쩌면 마주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 가방속에 책이 너무많음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아침부터 달리기라니 ㅠㅠㅠㅠㅠㅠ
대략적인 시크의 루트를 파악한 나는 지름길로 달렸으나 ㅠㅠㅠㅠ
전방 10m 쯤에 시크가 슝 지나갔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다시 지름길로 달리면 다시 슝 하고 지나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번을 이랬던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격 등교 추격스릴러 ㅠㅠㅠㅠㅠ
결국 만나지 못한채 그대로 학교에 도착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위를 잘타는 나는 아침부터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있었고 ㅠㅠㅠㅠㅠ
심장은 미친듯이 혈액순환하느냐고
쿠웈쿠구쿡쿠궁궁쿵쿵덕쿡ㅋ덕ㄷ궄두굳궄둑ㄱ더걷ㄱㅋㄷㄱ....
하... 힘든 아침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하교를 같이 하잖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늘) 집에 가면서 아침에 있었던 얘기를 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크는 되게 재밌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난 죽는줄 알았는데..... 핳ㅎ하하ㅏ핳하하ㅏ하하핳하핳하하ㅏ하ㅏㅎ하하하하하ㅏ핳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내일 아침엔 마주칠 수 있을까 ㅋㅋㅋㅋㅋ
아니 그것보다 마주칠 기회가 있긴 할까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귀가할때 초반엔 날 대하는 시크의 태도가 그냥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 하는 식인거 같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엔 지가 먼저 같이 가자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반보단 많이 친해졌기에... 편해져서 그런건지....
그래도...
헤헿헤헤ㅔㅔㅎㅎㅎ헤헿ㅎ헤헤헿ㅎ헿헤헤헤헤헤ㅔㅎㅎ헿헤ㅔ헤헿
여기까지!!!!
분량은 계속 엇 비슷한거 같네요 ㅎㅎㅎㅎㅎㅎ
이제 에피소드도 몇개 안 남은것 같네요 ㅠㅠㅠ
(올해 일어난 일이다보니 ㅠㅠ)
얼마 안있으면 매일매일 일어난 일만 적게되는 날이 올꺼같네요 ㅋㅋㅋㅋㅋㅋ
좀 더 생생할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ㅋㅋㅋ 그리구...
생각해보니 너무 우연히 일어난 일만 적은거 같아요.... 모두 진짜 일어난 일이긴 한데ㅋㅋㅋ..
살짝 비현실적으로 보이기까지 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지나가기만 하면 시크....ㅋㅋㅋㅋ
근데 그게 어쩔 수 없는게... 그 사람이 시크였기때문에 에피소드가 생긴거구.. 그걸 쓰는거라서....
짝사랑하는 입장에서는... 이런 우연 우연들이 정말 소중하답니다...
별거 아닌일인데 괜히 의미부여하게되고... 음ㅎㅎ
매일 매일 새롭게 쓰여지는 제 삶의 이야기 이지만...
끝이 정말 어떻게 될지 저도 궁금해지네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하나 더...
추천수는 기쁩니다!!! 헤헤헤ㅔ헤
근데, 요즘.. 반대 1을 보면.. 좀 불안해져요ㅋ...
어느 분인지는 몰라도 악플 안 남겨주신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만..
근데... 오늘 학교에서 좀 눈치가 보이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쓴 글이 톡에 오르지 않았기에 그리 많이 퍼지지는 않았겠지만...
아무 댓글도 없이 그저 반대 1 만 되어있는게 계속 생각나서....
혹시 우리반 아이들 중 누가 본건 아닐까? 설마 시크? 하는 생각이 계속나서...
하루종일 불안에 떨었네요 ㅋㅋㅋㅋㅋ
오늘도 평소처럼 즐겁게 귀가를 했으니 시크는 당연히 모르는거 같은데
음음.... 많이 조심스러워지네요 ㄷㄷ
재밌게 보셨다면 추천 꾹!!!!!!!!!!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