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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방은미 신내림에 대한 짧은 생각

정명곤 |2012.07.04 10:43
조회 908 |추천 0

아.. 글을 올렸는데 저작권 침해라고 해서 내려졌네요.. 혹시 엠비시 프로그램의 캡쳐 사진을

사용해서 그런가 싶어 사진 빼고 다시 올려보아요..

힘들게 쓴건데.. 혹시 올리면 안되는 글이라면 내리겠습니다~ 꾸벅(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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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스포츠 신문에서 연예인 '방은미 내림굿 사연' 이란 기사를 읽고 몇 자 적어봅니다.

뭐 가쉽과 흥미 위주의 기사를 주로 내는 스포츠 미디어의 기사에 이렇다 저렇다 말꼬리를 붙인다는 것이

그렇게도 시간이 많냐~ 쓸데 없이 지면만 낭비한다~ 등의 야유와 잔소리를 들을만큼 충분한 짓이지만

뭐~ 그냥 점심 먹고 배불러 커피 한 잔 타와서 심심풀이로 연예 기사 읽는 다는 기분으로 읽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욕하거나 악플 달지 말아달라는 소심한 부탁입니다ㅎㅎㅎ)

 

티브이나 여러 매스컴들에서 보면 본인의 뜻하지 않게 찾아온 신병으로 오랜시간 고통을 받다가 무속인의 길을

걷는 다는 사람들의 소식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습니다.

몸이 아프고 사고를 당하고 주위사람이 다치고 재산이 다 날아가고...

병원을 찾아가도 스트레스성 외상이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화병이다 등등 두루뭉실한 이야기를 합니다.

답답한 신병을 앓는 이는 용하다는 무속인을 찾아가고, 그들로 부터 신을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딴 곳을 가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의 삶을 살아갑니다. 일부의 경우는 신마저 받지 못하고

재산만 탕진하며 몸의 고통만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여기까지는 다들 아는 이야기지요? 아는 이야기는 요까지만 줄이고요~

 

신내림 아무나 받나?

얼마 전에 네이버 지식인을 기웃거리다가 재미있는 질문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자신을 공포영화를 무척 좋아하는 여학생이라고 소개했었는데요.

무당이 될 수 없냐고~ 귀신 보고싶은데 정말 무당이 되고 싶다고 그러더군요.

요즘에는 무당학원도 있다고 들은거 같던데.. 정말 원한다면 무당이 될 수 있을까요?

제 짧은 의견으로는 안된다고 봅니다^^;

무당 아무나 하나요~

 

영혼을 다루는 종교의 입장에서 볼 때(철학이 아닌 종교적인 관점에서 이야기입니다) 신내림은

자신의 영혼이 없는 사람의 몸에 타 영혼이 들어가 지배하는 상태로 봅니다. 빙의라고들 하지요~

본인의 영혼이 맑고 건강한 사람에게는 다른 영혼이 들어가고 싶어도 들어갈 수 없는거지요~

주인 있는 집에 허락도 없이 사람이 들어와 살 수 있나요?

아무튼.. 그 신내림 전에 오는 증상이 신병입니다.


위에서 말했다 시피 '영혼이 없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뽀~인트입니다.

엥? 영혼이 없다고? 네에~(혼자 질문 하고 말하고ㅋㅋㅋ)

태어나면서 영혼이 없는 사람도 있고, 후천적으로 약한 상태에서 강한 정신적 충격을 받아

영혼이 몸을 이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상태의 육체는 타 영혼이 자리를 잡기 좋은 이른바 빈 집인 것이지요.


영혼이 없는 사람의 대표적인 예로 무속인과 정신질환자를 들 수 있습니다.

무속인의 경우는 선한 타 영혼이 빙의가 되어 점술을 행한다던지 귀신을 달랜다던지 하는

영적인 능력을 보입니다.

(뭐 무속인을 폄하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도 그들 나름의 운명을 받았고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인데 뭐라 말할 수 없는 것이지요.)


하지만 악한 영혼이 빙의가 될 경우 미치게 됩니다. 정신질환을 앓게 되는 것 이지요.

우울증이나 치매 간질(천질)과 같은 불치병이나 난치병도 병을 앓다가 죽은 영혼이 천국이나 극락을 가지 못하고

이승에 떠돌다가 자기 영혼이 없는 사람의 몸에 자리를 잡게 됩니다.


첫 질문으로 돌아와서~

신내림은 가족력입니다. 가족 중에 무속인이 있을 경우 그 아랫 대에 한 명이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됩니다.

신병을 앓는 이가 끝까지 고통을 버티고 이를 떨쳐낸 이후에도 다른 가족이 신병을 받습니다.

영혼이 없이 태어난 것은 유전입니다.

 

무엇인지 모를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고등종교에 귀의해 마음을 닦고 고통을 없에고자 합니다.

다행히 효과는 일부 있습니다.

 

그럼 이제는 근원적인 문제인 신내림을 멈출수 있는가 하는가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또 이미 신을 받은 무속인이 예전과 같이 건강한 정상인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는가에 대해서도 말입니다.

 

앞서 무속인의 경우 빙의가 된 상태라고 했지요? 장군 신을 받았다던지, 처녀보살의 신을 받았다던지,

아기신을 받았다던지... 대부분 산신과 조상신 증 한쪽을 섬기던가 양쪽을 모두 섬기기도 합니다.

무속인 집 위에 긴 대나무가 있고 기다란 삼각형의 빨갛고 하얀 깃발을 본 적이 있지요?

이 깃발이 그 무속인이 섬긴 신을 표시하는 것 입니다. 

하얀 깃발은 조상신을 붉은 깃발은 산신을 섬긴것이지요.


말이 잠깐 샜네요~ 다시 돌아가서 신내림을 멈출수 있는가와 무당이 다시 정상인으로 돌아갈 수 있는가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결론은 힘들지만 가능하다입니다.


무속인에 빙의 된 신을 좋은 곳으로 돌려 보내거나(흔히 천도시킨다고 말합니다) 소멸시키기도 하고,

본래 영혼을 찾아서 심어주면 됩니다.

이후 본인의 영혼과 육체를 기도를 통해 강하게 결합시켜주면 예전의 건강한 삶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정신질환을 앓는 이른바 미친 사람과 영혼의 이상으로 병을 불치병 난치병을 앓는 이들도

이런 원리와 과정을 통해 정상인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조상님께서 주신 육신과 나의 영혼이 일치가 되어야 건강합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첫째, 타인의 영혼을 천도시키거나 소멸시키고 둘째, 잃어버려 방치되어 있던 본인의 혼을 찾아

육체에 심어준다는 것.


참 말이 쉽죠?ㅎㅎㅎ 프라모델 로봇에 부속 끼어 넣는 것도 아니고~


이는 영혼을 다루는 능력인데 종교에 종사하는 영적 능력자의 개인차이가 많이 납니다.

회사에서 일을 잘하고 좀 더 잘하고 완전 잘하고 못하고 하는 차이가 나는 것처럼 말이죠.


신병을 앓는 대상이 무속인을 찾아갈 경우, 무속인은 그(혹은 그녀)가 도울 수 있는 최대의 조언을 해줄 것입니다.

악한 영혼을 달래거나(소멸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신을 받으라는 것이지요.


좀 더 영적인 능력이 높은 영통인을 찾아 갈 경우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악한 영혼을 천도 시키거나 소멸시키고

본인의 혼을 찾아 육체에 심어주어 정상인의 삶을 찾아 줄 수 있습니다.


위에서 영통인이란 말을 썼습니다. 또 무속인이란 말도 썼습니다.

말이 길어지네요... 커피 한 잔 마실 시간이 지났는데 흠... 그냐 퇴마록 읽듯이 재밌게 읽어주세요^^

 

그럼 영통인과 무속인은 어떻게 다른가?

무속인과 영통인의 공통점은 영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 입니다.

차이점은 무속인의 경우 본인의 혼이 없는 상태에서 선한 영혼이나 이승에 있는 조상의 힘을 빌어 영적인 능력을 행한다는 점이고,

영통인의 경우 본인의 영혼을 가진 상태에서 이를 더욱 맑고 강하게 갈고 닦아 영적인 능력을 얻은 사람이란데 있습니다.

여기에서 영적인 능력의 크기에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악한 영혼에 빙의 된 사람을 고치는 데 있어서 무속인은 환자에 빙의 된 악한 영혼을 달래고 나가 달라고 부탁합니다.

이에 반해 영통인은 빙의 된 악한 영혼에 대해 영혼이 원할 경우 좋은 곳으로 천도를 시키고, 이를 거부하고 나가지 않는 영혼을

소멸시킵니다.

좀 더 능력이 강한 영통인의 경우 나아가 환자 본인의 혼을 찾아 심어주어 근본적인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여기에서 영혼을 좋은 곳으로 올려보낸다는 천도에 대해 알아봅시다.

비슷한 종교적 행위로 구병시식이 있지요.


천도의 경우 하나를 구하려면 하나의 가치만큼을 지불해야 한다는 원칙이 적용이 됩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악한 업을 쌓아서 그 댓가로 이승을 떠돌고 있는 악한 영혼을 좋은 곳으로 보내려면 그 댓가가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진실로 이야기 합시다. 돈 많이 듭니다.

또 능력이 없는 사람이 천도제를 지냈을 경우 행한 사람이 크게 다치게 됩니다.


그렇다면 돈들이지 않고 공짜로 천도를 행할 경우 어떻게 될까요?

그 댓가를 지불하지 않았기 때문에 천도를 행한 사람이 그 댓가를 치르게 됩니다.

천도를 거짓으로 행하는 종교인의 건강이 악화되고 수명이 단축되는 현상이 그 결과입니다.

좋은 결과를 바라는 의뢰인의 결과도 당연히 결과 없음이 되겠지요.


그래서 많은 종교 종사자들이 구명시식이란 말을 씁니다.

가여운 영혼을 구하기 위해 돈과 음식을 대접한다는 뜻이지요~

강제력을 동원해서 좋은 곳으로 보내거나 소멸시키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달래는 것이지요.

때문에 구명시식의 경우 효과가 미약하게 나거나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는 거지요

구명시식과 천도의 차이는 이와 같습니다.


음... 제가 쓴 글에 대해서 어떤 분들은 앞 뒤 잘 맞춰 소설같다라는 분도 계실 것이고

정말 그런가? 그럴수도 있어라고 말하며 공감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왜냐? 보이지 않고 검증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다 말하고 현대의학으로는 아직까지 고칠수 없다는 여러 기이한 현상에 대해서

소위 비과학적이라 말하는 종교행위에 의해 나아지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보고 들었을 것 입니다.

선택은 독자의 몫입니다.

또 반면에 나쁜 종교인들이 이를 이용해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많은 돈을 지불하게 하면서도

고통을 겪고 있는 여러 분들에게 더욱 가혹한 고통을 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이겁니다.

이왕 소비하는 것 현명한 소비를 하자는 것 입니다.

말린다고 점보러 가지 않는 것 아니고, 하지 말란다고 천도제나 굿을 안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왕 갈 것 속지말고 잘 알아보고 가라는 말 입니다.

실제로 효과를 보고 나은 사람이 누가 있는지 결과물의 누적됨을 보자는 것 이지요.

오랜 기간 쌓아온 실적만큼 실력을 가늠하기 좋은 것이 없지 않나요.


참 글을 쓰면서도 고민이 많습니다. 어떤 나쁜 사람들이 글을 읽고 무단으로 인용해서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을 더 힘들게 만들지나 않을지 말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여 정심사 유월 씀

2012년 7월 3일


불치병 난치병을 고쳐온
부여 정심사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jungsim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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