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사는 20대 여자사람이에요
동물판 덕후인 제가 저희집 라이온킹을 소개하려합니다!
판에서 존댓말 쓰자니 뭔가 오글오글해서 음슴체 고고
우리 심바는 12월 29일, 새해 직전에 동물보호소에서 입양해 온 아이임.
아쉽게도 입양 당시 사진은 핸드폰을 바꾸는 바람에 남아있는게 음슴ㅠㅠ
요 사진이 그나마 남아있는 사진 중에서 가장 오래된 사진!
입양당시 정말 말라서 안쓰러울정도였고
기침증상도 심해서 혹시 큰 병이 있을까 걱정 많이 했는데
병원 열심히 다니고 간호 열심히 해서 지금은 완전튼튼!![]()
산책 나가면 어찌나 씨게 잡아땡기는지
팔부러질거가틈ㅠㅠㅋㅋ
아무튼 동물보호소에서 금요일마다인가? 오래된 동물들 안락사를 시킨다고 그래서
그 전에 부리나케 입양해왔음!ㅜㅜ
골든리트리버 믹스견이라고, 이제 약 9개월 쯤 된 아이라고 했음.
너무 귀엽고 사람한테 막 안기는데
당장 입양해 가자고 남편한테 졸라 드디어 입양!
서론이 길었지만 이제 사진나가염~![]()
공원에서 아빠랑 공놀이!
제법 늠름해 보임![]()
공 너무 좋아해서 이런사태도...^,^;;
2초후가 걱정되는 사진이랄까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잘 웃다가도
창밖에 사람소리가 나기만하면...
급 아련모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밖에 사람있어....
아련돋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잘때는 또 요렇게 귀엽게 잉잉![]()
여기 한낮엔 화씨 105도씩 막 올라가는 곳이라
심바같이 털 많으면 정말 고생함..![]()
그래서 결심했음
심바 털 싹 밀어주기로...
셀프로 이발시키려고 바리깡 들고 설쳤음ㅋㅋㅋㅋ(여기 동물 미용비용 너무 비싸염ㅠㅠ)
심바 날 보더니 움찔...
근데 나중엔 내가 더 움찔했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에 떨리는 손으로 바리깡가지고 등배쪽을 쓱 하고 밀었는데
깜짝놀라서 멈칫했다는...
after-
헐..
애가 너무 하얘...
웬 백구가 요기잉네?이발 과정은 내가 너무 깜놀해서 못찍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든 수습해야지 하고 ㄷㄷㄷ
남편 반 쯤 밀린 심바 보더니 깜짝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다른 아련사진..ㅋㅋㅋㅋㅋ
마무리는 항상 자는 사진으로..!ㅋㅋㅋㅋ
부엌에서 홀로 누워있는 사진 보면 정말 인생무상 제대로 표현하고 있음ㅋㅋㅋㅋㅋ
마...마무리는 어떻게...?
자기, 추천해줄꺼징?![]()
반응 좋으.....면
만약 좋다.....면
두달 전 입양해 온 동생 제리 사진도....
꼬맹이 페릿이라능~![]()
그럼 톡커여러분들
더위 조심하시고
안뇽~![]()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