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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을 당했습니다....어떻게해야할까요..

휴.. |2012.07.14 00:17
조회 72,876 |추천 6

서울에사는 평범한 직딩입니다.

 

얼마전 성폭행을 당하였는데 그 충격이 아직도 가시지않아 밖에 나가기 조차 무섭습니다...

 

 

 

 

죄송합니다. 분위기가 분위기인지라 음슴체는 접도록하겠음.

아니 하겠습니다.

.

 

 

 

 

 

 

 

 

그리고 저 남자입니다.

 

그래서 충격이 더큽니다.

 

 

 

 

이대목동병원의 장례식장에서 새벽4시 쯤에 나왔습니다.

 

다음날 아침에도 친구곁에서 나름 든든하게 보듬어주기위해서는 조금이라도 한숨 더자야하겠다고 생각했기때문에죠.

 

하지만 혼자서 모텔을 가기도 뭐해서 영등포로 나왔습니다.

 

평일 새벽4시반임에도 영등포는 나름번화가여서인지 불빛이 환하더군요.

 

빨간불빛

 

 

 

 

 

여튼 저튼 가까운 사우나를 가게되었습니다.

 

남성전용 사우나라고 적혀있긴했지만 그때까지는 전혀 상상도 못하였습니다.

 

정말 상상도 못하여씁니다..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 다시생각해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이납니다..

 

 

 

 

옷을 벗고 샤워부터 하는데 이상하게 중년의 아저씨가 자꾸 뚫어지게 저의 xx를 쳐다보는것이였습니다.

 

워낙에 저도 잘보이지않는지라 '아...잘보이지않아서 여자로생각하는건가..?'라고 그당시는 가볍게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너무 뚫어지게 쳐다보고 옅은미소까지 날려주셨습니다.

 

 

 

 

 

 

 

그때

 

나왔어야했습니다.

 

 

 

 

 

 

 

 

 

 

 

 

얼추 샤워를끝내고 술도 많이 취했고 졸음도 너무 쏟아지는바람에

휴게실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뻗어서 잠이들었습니다

 

 

 

 

 

 

꿈을 꾸었습니다.

 

핑크색과 보라색의 풍선이 가득한 원 형태의 방에서 저와 제가 전에 사귀던 여자애가 사랑을 속삭이며대화를 하는꿈이였습니다.

 

꿈속에서 그녀는 자꾸 나에게 귓말을하였는데 이상하게 그녀가 내뱉는 숨결이 텁텁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저를 슬슬.....공략을하려고 하였습니다...

 

당황했지요. 그렇게 적극적인애가 아닌데.

 

 

 

라고 생각하며 나도 모르게 순간 눈을 번쩍 떠보니.

 

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ㅡㅡㅜㅡㅜㅠㅠㅜㅠㅜ어어어어어어어어ㅓㅇㅇㅇ어어엉어엉엉 아까 그아저씨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ㅇ렁엉어엉어어어어ㅜㅜㅜㅜㅜㅜㅜ어ㅏㅇ어어어어엉엉엉어ㅜㅜㅜ그 텁텁한 입김으로ㅠ,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엉엉엉어어유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어어엉 그입으로 ㅠㅠㅜㅜㅠㅜㅜ러러러러ㅓ어어엉어어어엉어어ㅓ어어엉어어어ㅓ어어엉..그손으로.....ㅠㅠ엉어엉엉

 

저를 핥고 더듬고있었던것이였습니다.

 

술도안깨고 잠도안깬상황이였지만 너무 놀라 욕한마디 못하고 밖으로 뛰쳐나가는데...

그때 잠시 주변을 훑어보니....

여기 아주 레고천국

여기저기 조립하느라 난리가 났습니다..

 

남자들끼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너무놀라 휴게실에서 탈의실로 뛰쳐나오니

 

 

 

카운터에 앉아계시는

손가락 하나로 밀어도 넘어지실것같은 연로하신 할아버지께서

"흐흐흐흐흐흐" 하고 대놓고 웃으셨습니다.ㅠㅠㅠㅠㅠㅠ

꼭 (축 개통!) 이라고 말하는것같았습니다...

 

 

 

 

 

 

뒤늦게 집에와 검색을 해보니. 게.이전용 사우나라고 하더군요....

 

 

 

 

 

 

 

 

저 어찌 해야하나요...

 

 

 

저 너무 놀랐고...

 

아직까지 마음이 추스려지지않고....

 

사실 밖에 나가기도 무서워요.ㅠㅠㅠ

 

 

신고를해도 사실 그사람을 잡기도 힘들고

 

그사우나를 신고하자니 너무 일이커지는것같고

 

그렇다고 모른척지내자니 너무 가슴의 상처가 크고요....

 

 

현명하신 여러분의 판단 부탁드립니다..

 

 

 

 

 

 

 

 

 

ㅜㅜㅜ진짜 놀랐어요..

 

그날 이후로 내가 바뀐건

 

내가 아무리 남자여도 몸조심해야겠다와

 

이젠 아이유보다 김수현이 사랑스럽다는것..

 

이거 두개인것같네요

 

 

 

 

 

 

 

 

 

추천수6
반대수7
베플섹싯시|2012.07.1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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