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사는 19살 흔한 고3 남학생입니다
항상 글만읽다가 이렇게 글을쓸줄은몰랐네요
다소 글이 매끄럽지않더라고 이해해주세요
(진지하므로 궁서체사용하겠슴)
오늘 밤9시쯤이었을거에요
남천동에 영어학원을다니는데 학원수업이 9시20분이라 저는 항상그랬듯이 버스에서 내려서 학원으로 가는길이었습니다.
비가많이와서 우산을쓰고 걸어가는데 갑자기 앞쪽에서 어떤 30대초반정도로 되보이는 여자분이
"잠깐만요!"라고하길래 길을물으려고하는건줄알고 잠시 멈춰섰죠
그런데 갑자기 저보고 얼굴에 공덕이 많다고하시더군요
저는 예~ 하고갈려고하는데 말하는 족족 다 맞추는겁니다
외할아버지 돌아가신것도아시고 화병으로 외할머니돌아갔다고 저보고 그러더군요 사실이에요
할머니는 3개월뒤에 할아버지 따라가셨어요
제가 귀가얇아서 그런지몰라도 시간도남고해서 서서이야기를들었어요 그런데!
그때부터 문제였죠 ㅠ,ㅠ
나이를묻길래 학생이면 해코지할까봐 그냥20살 대학생이라고했습니다
성을물어보길래 성을말하니까 또 공덕이 어쩌구저쩌구하더군요
그래서 무슨 기도를하고 뭐를태우면 조상들의 공덕을 뭐라뭐라하더군요
그때 저는 인신매매 혹시라도 이런건줄알고 완전 긴장상태였죠
그런데 제가 알던 학원건물에있더군요 그래서 시간도10분도안걸린다고러고 궁금해서
그냥 금방하고나갈생각에 그쪽으로갔어요 아무도없다고하는데 혹시라도 모를까봐
그냥 신발신고 건물들어가서확인했어요
구조가 조금이상했어요 방이10개는 넘어보이는데 옆에신발장에 신발이 100개는 넘어보이고
개인방이 다 있더군요 거기서 사는건가봐요
그래서 인적사항같은거 적어라길래 다 거짓말로적고 (사실은93년생부터 거짓말이네요)
기도하는곳으로갔어요 두명이서 제옆에서 눈감고10분가까이노래부르더군요 기도도하는데 슈퍼주니어 쏘리쏘리처럼손을 좌우로 흔들면서하더군요.
그런데 밖에서 계속소리가나서 친구한테 건물이름이랑 혹시모르면 바로 신고해달라고 문자했습니다
기도가끝난뒤 종이를돌돌말아서 손위에 종이를올리고 태우더군요 아직도자국남아있어요
다행히도 끝난뒤에 나가는데 21일간기도를드려야한다더군요 저는 그냥 안한다고하고 나왔습니다.
저기 빨간네모안에있는자국이 손위에 종이태우고난다음에 자국이에요 ㅡ,ㅡ
샤워를해도 잘지워지지가않네요
제가 진짜 말하고싶은건
지나가다가 혹시라도 이상한거 물어보면 진짜 그냥 무시하고가세요!
1초라도 멈칫하면 저처럼 궁금해서라도 이렇게되요
몸조심히 절대 이야기도 듣지말고 가세요! 저는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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