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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원래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러나요...?

 

 

남자친구랑 사귄지는 이제 거의 일년이 다 되어 가네요.

일년동안 만든 추억도 참 많고 싸운 일도 참 많고,

여느 커플들처럼 헤어지기도 해봤네요.

 

정말 잘해주는 사람이에요.

다정하고 잘 챙겨주고.

 

근데 이 사람...나쁜 점이 말을 너무 막해요.

 

처음부터 그랬어요...

저랑 처음 데이트 한 날. 저는 되게 떨리고 설레고.

오랜만에 이성과 데이트를 한다는 게 너무 두근거리고.

친구들한테도 너무 떨린다고..너무 좋다고....

그랬었는데...

 

이 사람 네이트온 쪽지를 본 적이 있어요.

그냥 호기심에 봤었는데......

친구한테 그랬더라고요.

뱉은 말이 있어서 그냥 가주는 거라고.

별 거 아니라고...

 

저한테는 되게 설렜다고 떨렸다고.

너무 좋았다고. 그랬던 게 거짓이었다 생각하니 힘들었어요.

 

제가 한 번 왜 나랑 사귀냐고 장난식으로 물었을때도...

그냥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버렸네

이랬던 사람이네요.....

 

워낙 장난이 심한 사람이라 농담으로 하는 얘기들이라고 하지만...

저는 그 사람을 너무 많이 사랑해서.....

자꾸만 상처받아요...

 

그 사람 공부못해서 성적 못나오는 것은 내 탓이었고....

제가 과거에 있었던 힘든 일들로 기대는 거 부담된다고 혼자 이겨내라고 했던 사람이고...

제가 몸이 약해 자꾸 아픈 게 신경쓰이고 힘들다고 했던 그 사람이네요....

 

평소에는 너무 잘해주고 다정하고.....그런 사람인데..

이런 것 때문에 많이 힘들어요.

 

 

 

이 사람....

정말로 절 사랑하는 걸까요...?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게 남자들은 장난으로 저런 얘기 할 수 있나요..?

 

 

 

정말 많이 힘들어서 글 남겨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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