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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하시는 며느님들 시부모님께 안부 전화 자주하시나요? 전화땜에 속상하네요

며느리가봉... |2012.07.16 15:55
조회 6,230 |추천 4

내용 약간 추가할게요

저희 남편이 업무상 한달에 두번 일요일에 봉사활동을 갑니다. 토요일에는 오전에 근무하구요

그래서 한달에 쉬는 일요일이 두번인데 그 두번도 집에서 쉬거나 애들데리고 놀러가라고 하시기보다는 시골에 오라고 하실 때가 많고 저번달에는 삼주만에 쉬는 일요일인데 시골에 오라고 하시더라고요 그 주 평일에 집에 왔다 가셨으면서요~

저희가 주말에 두세번 찾아뵙고 주중에 두세번 시골에서 저희집으로 오십니다 한시간 정도 거리에 사시거든요~

그래도 저는 이렇다저렇다 군말없이 있는데 좀 너무 하신것같아서요.

몇개 아니지만 댓글들 보니까 위로가되네요

집에서 어린아이키우시는 전업주부님들 시부모님께 전화안부 자주 하시나요?

저의 경우 일주일에 한번이상 뵙고 한달에 5~6번 뵙는데

어제 시아버지께서 술드시고 전화하셔서는 안부 전화 안한다고 저를 잡으시더라고요

 

첫아이때는 그래도 이삼일에 한번씩은 하기 귀찮을 때에도 전화 드리고 했어요

서운해하실까봐 ~

근데 작년에 둘째가 태어나고 애둘이랑 씨름하다보니 낮에 큰아이 어린이집 갔을 때에도 저도 좀 쉬어야하고 자주 뵙고 하니까 전화에 소홀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제 딴에는 솔직히 요즘에 주말에 신랑 쉴 때마다 부모님 애기보고 싶어하니까 가자고 하면 솔직히 마음은 우리끼리 놀고 싶고 쉬고 싶지만 알겠다고 따라나서는데 그런건 알아주시지도 않고

전화안했다고 상처주시는 말도 서슴없이 하시는게 참 서운하고 억울합니다

신랑도 저희 엄마한테 전화 생전 안하거든요.

 

본인 아들은 나가서 돈버느라 일하느라 바쁘니까 이해하지만 저는 해야한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않아 서운하셨죠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했지만

이러시니 더 전화하기 싫습니다.

 

그래도 또 듣기 싫은 소리 피하려면 일주일에 한통이라도 하는 성의를 보여야겠죠?

 

속은 쓰린데 여기에라도 쓰면 좀 마음이 풀릴 것 같아서 넋두리 하고 갑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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