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보던 과학 만화 학습서를 떠올려 보면 지금은 상당수 통용되는 기술도 있고, 아직 통용되지 않은 기술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해진 것은 일단 당신이 어떤 기술을 떠올리고 갖고 싶다고 상상하고 원한다면~ 그 기술을 실체화 시키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웃으면 사진이 찍히는 카메라 라던가. 증강현실 앱이라던가, 미션 임파서블이나 터미네이터가 현실화된 스마트 안경으로 사진도 찍고 길도 찾고, 등등 상상하고 원하면 그냥 현실이 된다니 첨단기술의 보편화는 대중이 얼마나 그것을 원하느냐, 원하지 않느냐가 결정하는 게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정말 정말 개인적으로 탐나는 미래 기술 몇 가지를 나열해보려고 합니다. 아마 실현되기 바라는 사람이 많을수록 상용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바로 이런 것들인데요.
스마트카의 패기~기아 유보 시스템
아마도 가까운 미래를 그린 듯한 기아의 UVO시스템은. 스마트폰, 스마트TV, 스마트 안경에 필적하는 스마트카 시스템을 보여줍니다.
IT기술의 끝판왕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진보한 기술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기아 유보 시스템을 그대로 보여주는 영상부터 보십쇼. 정말 간지납니다.
스마트한 자동차가 있다면 중요한 회의를 놓칠 일도, 더 중요한 결혼기념일;;; 을 지나가는 공포도 느낄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ㅋ 늘 중요한 일을 깜빡하기 일수인데.. 영상 속 자동차는 기아의 컨셉카로 선보인 적 있는 NAIMO네요. 색깔도 예쁘고 잘빠져서 여자들이 특히 좋아하더군요.
사실 갤럭시보다 아이폰에 열광하는 사람이라면 공감할텐데. 이 스마트카도 감성을 건드리는 부분이 있더군요. 데이터에 어울리는 선곡과 무드로 여자친구 or 와이프에게도 센스만점인 남자로 각인될 수 있습니다. 물론 미리 미리 유보 시스템을 숙지하는 건 필수겠지만.^^ 제아무리 좋은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이라도 자기가 제대로 못 다루고 그러면~망하는 겁니다. 진정한 얼리어답터라면 유보시스템쯤은 익혀줘야 미래의 차도남이 될 수 있을 듯~
자체 에너지를 생산하는 헬리오트롭~ 미래의 태양 주택
미래의 신기술로 편리함도 챙기면서 간지폭발하는 것도 좋지만 거기에 자연까지 생각한다면 어떨까요? 처음 본 순간 꼭 살고 싶다고 긴 태양 주택 헬리오트롭입니다. 헬리오트롭은 태양을 향한다라는 그리스어입니다. 태양열 100%활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는 점을 이름으로 붙여준 셈이죠. 에너지 절약~에너지 절약~을 외치면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자고만 하는데, 그냥 이 참에 집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버릴까? 뭐 이런 발상에서 착안한 듯합니다. 아마 이걸 만든 사람은 집에서 전기 아껴쓰라고 잔소리를 깨나 듣지 않았을까….하는데요.ㅎ.
게다가 어째서 저런 둥근 원형인가 했더니 해바라기처럼 태양을 향해 집이 돌아간다고 합니다. 저런 건물이 있다면 남향집을 최고로 치던 시절은 끝나겠네요. 심지어 저 건물은 에너지가 남아돌아서 이웃건물도 나눠줄 수 있다고 합니다. 동네에서 알아주는 개념훈남이 될 수 있을 듯~ 저 집 정말 탐나는 도다.
개인적으로 가질 수 없다면~ 저런 첨단 기술이 보편화되어서 아파트에서 태양에너지를 만들어 내도 되고~ 아니면 구청이나 시청 건물을 저렇게 지어서 (지금의 유리 아방궁, 유리 쓰나미 따위 아무런 쓸모 없으니까요..) 국민들에게 좀 에너지도 공급하고 그럼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엿가락도 아닌데~ 휘어지는 스마트폰
곧 나온다. 나온다 하면서 전세계 얼리어답터들과 밀당 중인 것이 바로 휘어지는 스마트폰이겠죠. 저만 그런가요? 바로 얼마전 갤럭시 s3가 휘어지는 스마트폰이라는 근거없는 소식도 나돌았었지만 역시나 그렇진 않더군요.
근데 휘어지는 것도 그렇지만 저런 긴 형태의 바형 휴대폰은 레알 좋아하는 터라 더 아쉽네요.
휘어지는 스마트폰이라 함은 기계주제에 종이처럼 막 접고 말고 손목에다가도 차고 상상만해도 갖고 놀고 싶어지는 탐나는 미래 기술이죠. 플렉시블(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부분적으로 쓴 스마트폰은 곧 나올 예정이라고 하지만 전체가 휘어지는 기술력은 좀 더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먼저 1차적으로 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곡선현 디자인의 스마트폰이 나온다는 건 분명하죠. 사실 이제까지 곡선형 스마트폰이 나온다 나온다 하면서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그냥 크게 획기적일 것 없는 디자인이었죠. 아직은 회로와 배터리의 문제 때문에 전체가 구부러지기 힘들다고 하지만 이미 노키아에서는 컨셉트 휴대폰인 모프를 통해 이런 게 실제 가능하다는 사실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물론 이게 진짜로 실현되려면 빠르면 5년 길면 20년.. 이라고 합니다만, 미래는 역시 에너지가 화두여서 인지 이 스마트폰 역시 태양열 충전으로 쓸 수 있고, 키보드처럼 펴거나 시계처럼 손목에 차는 등. 이제 지름신이 온다면 물건의 질량과 부피에 대해서 고려할 필요가 없어지는 날이 오게 되겠네요. 어떻게든 이런 스마트폰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나이에 직접 사서 사용해보고 싶어집니다.
저 같은 사람이 흔히 품는 첨단 기술에 대한 갈망이 더욱 새롭고 신기한 미래 기술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겠죠. 개인적으로 탐나는 이런 미래 기술들도 결코 그냥 상상에 그치는 것이 아닌 곧 만나볼 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이 매번 지치지도 않고 새로운 기술을 학수고대하게 만드는 즐거운 떡밥이 아닐 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