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지친남편

이글쓴너 |2012.07.20 00:09
조회 867 |추천 1

오랜만에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사랑하는 울남편이야기입니다 연애6년 결혼생활8년차부부입니다

우리신랑 날개없는 천사... 주말부부로또 제잦은투정으로  심장이자꾸 굳어져가는 제 신랑입니다

예전엔 제가 애둘키우면서 주말부부하느라 힘들다 짜증도 많이 내고 이혼하자고 큰소리 뻥뻥치고

상처주고 제맘대로하고... 제가 너무 교만했습니다 이사람은 나없으면 못산다는 확실이 들더라구요

근데 작년 일로바쁜 신랑이 한달에한번밖에 집에안오고 쌓이던게 제가 폭팔해서 못살겠다고 왜 집이 이젠싫으냐고 폭언을 했지요 몇일을 달달볶았어요  그러더니 우리신랑 생전처음으로 이별을 통보합니다

전 믿기지도 않고 믿고싶지도 않았지만 너무 단호하게 나오는 우리신랑때문에 겁이났습니다  그자리에서 무릎꿇고 몇시간빌었습니다  우리신랑 그후로 저한테 아무감정이없대요 14년을 참았으니 질릴만도하겠죠

아무감정없어도 노력하고 살자고 내가 잘할께 앞으론 절대 상처주거나 짜증내지도않고 불만있어도 쥐죽은듯이 살을께 니가 하라는대로 다할께  또 난 널 사랑하는데 사랑을 제대로 받고자라지못해서 줄지몰라서 이렇게 구속하고 잔소리하고 내꺼지키는데만 연연했지 정작진짜바라는 사랑을 해주지못해서 미안해 앞으로 노력할께..... 빌고또빌고 ...1년이 흘렀네요 이게 행복인가요 저는 신랑없이는 하루도 못살것같은데 신랑은 마음이 없네요   신랑은 절위해 껍대기랑 살지말고 새로운길을 가라고하고 저는 신랑없이는 죽어도못삽니다 아이들도 아직어리고... 주말부부도 저희가 형편이 너무어려워서 시작한거거든요

바람나고 이런건 절대아닙니다 .. 어쨌든 어떤게 현명한걸까요 전 빈껍대기라도 돌아올수있을꺼라고 믿고 신랑없인 못살아요 너무 오래만나서 그런지 없으면 허전하고 죽을것만같아요

근데 신랑이 불쌍해요 아직젊은데 .... 심하게 권태기가 온것같아요 혼자있어서 우울함에 빠져있는것같고,,,, 경험담이있으시거나 조언해주세요

추천수1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