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글남긴 처자입니다........ 댓글보면서 그나마 속이 좀 뚫렸네요
왜 참고 계시냐는 분들도 계시고 자물쇠달으라고 하시는 댓글이 젤 많네요
오늘 아침에 방문 잠그고 나왔어요 시누이앞에서요 ^^
오늘아침에도 한바탕 했거든요
아 지금 시누이 방학해서 집에 와있거든요
일주일에 한번오면서도 저랬는데 이제 맨날 집에있는데
아예 지꺼처럼 갖다입고쓸게 뻔하니까요
오늘아침에 있었던 일입니다.
제 치마가 안보이더군요
시누이 씻으러 들어갔을때 시누이방가서 옷장 열어봤는데 당연히 있었구요
시누이가 나오면서 제가 자기방에 들어가있는거 보더니 소리지르면서 오네요
언니 지금 뭐하는거냐면서 남의 방 왜들어가서 옷장 왜 뒤지냐면서
저 제 치마들고 얘기했어요
아가씨 이거 제옷아니냐고 전 제옷찾으러 온거라구
아가씨야말로 한두번도 아니고 왜그러냐고 내가 말을 안해서 그렇지
제꺼가 더 좋아보이고 탐나냐고 차라리 그럼 얘기를 하고 쓰고 입으라구
그랬더니 적반하장도 유분수죠 옷하나갖고 왜자꾸 그러냐길래
엄마옷인줄 알고 갖고왔답니다
어머니옷이 왜 제방에 있겠어요?
글고 어머니가 덩치가 좀 있으신대 누구옷인지도 구분 못하겠어요?
그러고 저 아가씨 버릇 고쳐질때까지 방문 잠그고 다닐거라고 하고
보는앞에서 문잠그고 자물쇠들고 출근했어요
나오면서도 한마디 했어요
아 그리고 아가씨 제 구두 건들지 마세요
또그럼 구두도 제방에 아예 다 갖다놓고 문잠글거라고
아가씨 아무말도 못하고 멍하니 서있대요
남편한테는 나오면서 연락해서 오늘아침일 얘기해주면서
문잠구고 나왔다고 얘기했구요
시누이가 이렇게 했는데도 반성의 기미가 안보이고 계속 그러면
어머님이랑 남편이랑 다 불러서 그 앞에서 그동안 있었던일 얘기하려구요
이렇게라도 해야지 시누이 이버릇 못고치면 저 스트레스 받아서 못살거같아요
회사에서 밑에 창 띄워놓고 쓰느라 두서없이 쓴거같네요
또 다른 후기 있으면 올릴게요 ~!
오늘 아침 생각하니까
속이 너무 시원하네요 ~
시누이 표정이 자꾸 생각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