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세요
친구한테말하기도그렇고
주변에말할사람이없어서
여기이렇게쓰게됬어요
저는 지금 고3여학생이구요
지금너무화가나서 세세하게는 못쓰겠구요
제목그대로 엄마가 바람이난것같아요
그것도 가정이있는사람이랑요
알게된건 오늘이구요
엄마가 몇일전부터 노래를다운받아달라그래서
엄마가 보여준 문자에있는 아이디랑 비밀번호 치고들어가서
다운받은다음에 엄마 핸드폰에 옴겨줬거든요
근데 엄마가 뭘좀 물어본다고 그번호로 전화를했는데
남자 목소리가 얼핏들리는거에요
근데 저장된이름이 **엄마 이렇게되있길래 잘못들었나보다하고
그냥 넘겼는데 독서실갔다와서 엄마핸드폰이 눈에띄길래
낮에있던일이생각나서 몰래봤는데
제예상이 맞는것같아요 ...
언니가 3월에 미국에갔는데
문자보니까 그후부터 인것같거든요
제생각엔 언니가 없으니까 그후로 외롭고 쓸쓸해서
이지경까지온것같다는 생각도들어요
언니가 엄마성격을닮아서 참살갑고 착하고
엄마랑 친했거든요
근데 저희가족들전체적으로 다무뚝뚝한데다가
저랑아빠는 특히 성질이더러워서
엄마랑아빠는 자주싸우기도하시고
저는 고3인데다가 괜히 엄마한테 틱틱거리고 그랬거든요
저도 언니랑 친한편인데 언니가 그렇게 가고나서
가뜩이나 엄마랑 안친한데 사이가더안좋아졌거든요
그래서 문자보면서 화가나면서도
아엄마가외로웠었겠구나, 잘해드려야지 이런생각이드는데
전지금 울고싶기보다는 너무화가나요
성질이 더러워서그런지 울고싶기보다는 당장 찾아가고싶고 정말 화가나요...
그래서 그 아저씨 ?? 한테 아무리그래도 예의가 아닐수도있지만
지금 제상황에선 진짜 가정도있는사람인데 강아지로 밖에안보여서
발신번호 바꾸고 가정있으신분인것같은데 행실똑바로하고다니세요
라고 보내버렸어요 ..
그아저씨가
지금너무 늦어서 봤을지안봤을지도모르겠고 보더라도 저인거 예상할지못할지모르겠지만
앞으로저는 어떻게대처해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