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시론] ‘남사고 선생’이 대필한 예언.
출처: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142564
‘아귀다툼’
왠지 이 시대에 잘 어울리는 단어인 듯해 한편으론 친근하기까지 하다.
이는 나라 안팎이 일반이라 해도 무방하다.
특히 세계 각 나라의 대권경쟁이 몰려 있고,
특히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패권주의가 다시 부활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아귀다툼은 그 어느 때보다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세태 속에서도 현실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행보를 하는 이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그 행보는 이렇다.
현자(賢者, 어질고 총명하여 성인에 견줄 만큼 뛰어난 사람)를
찾아 나선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때론 십승지(十勝地)를 찾아 나선 사람들도 만나 볼 수 있다.
도대체 이들은 어떤 사람들이며, 찾고자 하는 그 실체는 뭘까.
약 4백여 년 전 남사고 선생이 쓴 예언서 격암유록은
‘上帝豫言 聖經設, 世人心閉 永不覺, 末世骨炎 儒佛仙
無道文章 無用也, 西氣東來 救世眞人 辰巳聖君 正道令,
天擇之人 三豊之穀 食者永生 火雨露,
世人何知 三豊妙理 有知者飽 無知飢…’ 등
오늘날을 너무나도 현실감있게 꼬집어 놓은 예언서다.
이 예언을 풀이해 보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성경에 장래사(예언)를 말해놨지만,
세상 사람들은 마음을 닫고 영영 깨달을 생각조차 아니한다.
유불선 등 모든 종교가 있어도 형식적이고 습관적으로
구태의연하게 신앙을 하며
각자 자기 종교에 골몰하여 문장은 있어도 말씀이 없어
아무 쓸모가 없게 됐구나.
그러한 때 서양의 운세가 동양으로 오고,
진사 양년에 구세주(진인)가 바른 도를 가지고 온다.
하늘이 택한 사람이 물?불?이슬이라는
세 가지 풍요로운 하늘 양식을 가져 온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이 이 같은 사실을 어찌 알겠는가.
그렇다하더라도 하늘의 오묘한 이치를 깨달아 아는 자는
배부를 것이나 깨달아 알지 못하는 자는 주릴 것이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오늘의 세태를 너무도 잘 말해 놨음이 놀라울 따름이다.
바로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도
이 시대에 이루어질 엄청난 신의 뜻이 있음을 깨닫고
예언 속에 담긴 실체를 찾아 방황하는 이들이 있다는
사실에 필자는 고무되지 않을 수 없다.
왜! 이 예언은 반드시 이루어질 일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세태에 물들지 않고
이루어질 예언의 실체를 찾고
두드리는 자들에겐 틀림없이
‘유지자포(有知者飽)’의 주인공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우리가 이 남사고 선생께서 대필한 격암유록에
유독 관심을 가져야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이 세상엔 동서고금(東西古今)을 막론하고
크고 작은 많은 예언서가 존재한다.
그리고 그 예언서에 기록된 예언은
예언대로 이루어졌고 또 이루어질 것이다.
왜냐면 예언은 반드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루어질 일이 아니라면 예언이란 말은 애당초 해당이 안 된다.
여기서 잠시 생각해 볼 것은 일반적 예언들은
특정인물이나 지역 사건 등 지엽적이고 한정적이며
부분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격암유록만큼은 지극히 영적(靈的)인 내용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유불선 등 모든 종교는
결국 기독교로 귀결될 것임을 알리고 있다는 데 있다.
뿐만 아니라 기독교 내용 중에서도
말세사건인 요한계시록을 결론으로 삼고 있으며,
‘天擇之人’과 ‘十勝地(非山非野)’ ‘海印’ ‘永生’ 등
표현만 달리 했을 뿐 요한계시록과 다르지 않음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西氣東來(서쪽의 기운이 동쪽으로 온다)’라는 말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요즘 갑작스레 신조어 하나가 등장해 기독교계는 물론
대한민국 나아가 전 세계를 달구고 있으니 바로 ‘동성서행’이다.
불과 수개월 전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1차 유럽순방,
즉 유럽지역 목회자들의 초청에 의한 말씀세미나를 위해 출발하면서
순방의 목적이 바로 ‘동성서행(東成西行)’임을 알리는 데서 시작됐다고 한다.
그렇다면 격암유록에 등장하는
‘서기동래’와 오늘날 신천지 총회장이 언급한
‘동성서행’은 과연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살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먼저 이천 년 전 일을 떠올려야 할 것 같다.
예수께서 부활하시고 제 7주일이 되는 칠칠절 또는
초막절 다음날인 오순절날 마가 다락방엔
예수님이 약속하신 대로 성령이 강림했다.
성령을 받은 제자들은 성령의 충만함으로 여러 방언을 하게 됐고,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는 말씀과 같이
땅 끝 동방까지 증거 전파되기까지는 이천 년이 흘렀다.
문제는 이천 년 동안 증거 전파된 천국복음이
이루어질 예언이라 할 것 같으면,
이천 년 전 예수께서 피 흘려 약속하시고
또 선지사도들이 피 흘려 증거 전파한 신약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했다.
이는 하나님이 구약선지자들에게 약속하신 구약을
예수께서 이루신 것처럼 말이다.
이제 때가 되어 땅 끝 동방 대한민국에서
격암유록에 예언한 바와 같이 하늘이 택한 목자로부터 신약을 이루고,
그 이룬 것을 전해 준 그들 즉,
이루어질 것을 기다려온 그들에게 다시 전해
그들도 깨달아 믿게 해 구원받게 한다는 의미가 바로
이 ‘동성서행’의 네 글자 안에 담겨 있다는 것이다.
그러함에도 대한민국은 도무지 들으려 하지 않는다.
도도히 흐르는 신(神)의 섭리(攝理)와 순리(順理)를
역리(逆理)로 막을 순 없다는 사실쯤은 알고 있었으면 좋겠다.
지금 세계는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를 깨달아 동참하기 위하여
바쁘게 왕래하며 지식이 더해가고 있다.
수많은 나라에서 목회자들의 연이은 말씀집회 초청이 쇄도하고 있으며,
미국의 NBC 등 세계 주요 언론은 앞 다퉈 이 사실을 보도하고 있다.
모두가 인류와 지구의 종말과 말세를 얘기할 때,
성경(요한계시록)과 남사고 선생은 인류의 영원한 세계가
우리 앞에 예비돼 있음을 약속하고 있었으며,
그 약속이 지금 때가 되어 우리 앞에 이루어져 가고 있음을
동성서행의 신(新)사도행전은 역설하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