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는 가위도 많이 눌리고 헛것도 많이 보이고 그렇데요 장례식장도 있고 더 살고 싶은데 병으로 죽으니까 억울한 영가들이 그렇게 많다고 팁하나 알려드릴께요 병원 장례식장에 가시면 음식중에 된장있죠? 이유가 귀신달라붙지말라고...있는 거랍니다. 그래서 장례식장 가시면, 무조건 된장을 드세요. 그럼 귀신이 안달라붙는답니다....
베플ㅎㅎ|2012.08.14 11:06
예전 저한테 일어났던 일이 생각나서 몇자 씁니다. 친구 어머니가 암 말기선고를 받으셨고. 위독하다는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제 친구는 친척.식구모두가 미국에 있어서 한국에 오는데만해도 시간이 많이 걸리지요 제일 가까운 집에 살고 저랑 친자매 이상으로 친하게 지내던 친구라 안가볼수도 없궁 새벽 2시가 넘은 시간인데 자다 일어나서 친구의 흐느끼며 우는 목소리를 듣고 쏜살같이 달려와서 친구와 아픈 어머니 옆을 지켜드렸습니다 눈물이 마구 쏟아지더군요..그런데 그런 와중에도 잠이 오는 겁니다 순간적으로 내가..사람인가? 세수하려 화장실로 향했습니다 솔직히 약간 비몽사몽이기도 했구요 막상 친구전화받고 병원에 달려오니 친구어머니는 그냥 새끈새끈 잘 주무시는거였어요..의사도 한번 왔다가 휙 둘러보고는 조금 위독하다는 말만 남긴채 가버렸다더군요.. 암튼 화장실로 향하는데 조금은 어두컴컴한 복도의 실내등과 제 앞에서 누군가 걸어오는데 꼭 그 느낌은 공포영화에 나오는 범죄자?가 살인을 저지르고 피비린내를 진동시키듯 내쪽으로 마주하며 걸어오는 느낌이랄까요?순간 공포스러웠어요 어떤 아저씨였어요 검은 모자를 썼고 그리고 비린내가 났고 안경을 꼈구요 제가 쓱 쳐다보니 애써 저의 눈빛을 피했습니다.. 그러곤 저는 별 사람 아니겠지 하며 확지나쳐서 화장실로 들어갔는데 순간 제 눈옆을 지나쳐간 그 사람이 친구어머니가 계시는 병실쪽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지요.. 뭐 설마..라고 하고 세수를 했고 다시 친구어머니가 계시는 병실로 들어가려는데 병실안에서 친구의 터져나오는 울음소리 경악하며 고함치듯 자지러지는 울음소리를 듣고는 순간적으로.. 금방 들어간 남자는 어쩜 저승사자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친구어머니는 돌아가셨고 저는 저승사자를 목격한것이죠.. 그뒤친구는 미국으로 들어갔고 몇년이 지나서 다시 한국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날있었던 일을 되물어보며 서로 이야기했습니다. 자기가 경황이 없어서 그러는데..안경끼고 모자쓴아저씨는 무슨이야기냐고 ... 그래서 설명해주었습니다 화장실세수하러 가다가 만났는데 피비린내가 났고 어머니 병실로 들어갔다..그랬더니 친구가 술한잔 하면서 끝을흐리며 하는말.. 자기는 그 사람을 수도없이 꿈에서 봤답니다.엄마를 놓아주지않으면 너도 같이 데리고 갈꺼라고 카운트다운을 주며 정리할시간을 줬다고 합니다 그래서의사는 위중하지만 곧 죽을거같지않다고 했으나 친구는 직감을 했데요 오늘내일 엄마가 죽을거같다고... 아무튼 중요한건 친구도 함께 본 저승사자...저도 저승사자를 봤다는 것이죠 친구는 꿈에서 저는 현실에서...아직도 그 생각 하면 생생하고 또렷하게 기억나며 섬뜩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