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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문화연구센터 노조 "국세청 낙하산 그만"

정철 |2012.08.15 14:02
조회 32 |추천 0
음주문화연구센터 노조 "국세청 낙하산 그만" 뉴시스| 기사입력 2012-06-07 13:24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재단법인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 노조는 7일 "국세청은 퇴직관료 낙하산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국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설법에 의해 공익법인으로 설립돼 정관에 따라 공익적 사업을 펼쳐온 재단이 국세청과 국세청 낙하산 임원의 재단 해체 시도로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2005년 '음주문화연구센터 혁신전략' 문건을 보면 국세청이 재단을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단체로 바꾸려 한 사실이 드러난다"면서 "국세청은 지속적으로 낙하산 임원을 보내 재단건물 매각과 재단출연금 전용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세청은 재단 해체의 시작인 건물 매각에 반대하는 노조를 탄압하는 것은 물론 역시 낙하산 임원으로 장악한 주류협회를 이용해 재단출연금을 틀어쥐고 매각에 동의할 것을 협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알코올 문제 공익기관으로 역할을 다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면서 "국세청과 주류협회는 2007년 국세청 공문으로 약속한 출연금 등 관련 합의서 약속을 준수하라"고 요구했다.

음주문화연구센터는 알코올중독자 치료 및 예방사업 등을 수행한다. 주류 및 주정회사가 주류소비자보호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출연한 재원에 의해 지난 2000년에 설립됐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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