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제법 무서운 책속의 이야기 (7)

은도령 |2012.08.19 21:15
조회 2,945 |추천 10

약속이 있었는데 시간이 조금 남은 관계로 한편 더 올립니다 ㅎ

 

뎃글들을 봤는데요 제글을 재밌다고 해주신분들이 은근히 많이 계시더라구요 ^^

 

감사합니다 ㅎ 올래는 연재 중단하구 다른쪽으로 생각해볼까 했었는데 그러면 안되겠네용 ㅎㅎ

 

아무튼 오늘은 보너스로 이거 까지 추가로 올리구 갈꼐용 ㅎ

 

그럼 본론 갑시다 ㅎㅎ

 

 

 

 

.........................................................................하아..........

돌아온 우리는 허탈함을 감출수 없었다.

그나마 있던 얼마 안되는 식량과.. 물......

그걸 저놈.. 니클라스 저놈이... 맥주와 함께 다 먹어 치워 버렸다...

땅바닥에 굴러다니는 통조림 깡통들과 빈 맥주병 몇개가 .. 그렇게 허탈할수 없었다..

희망은... 단지 희망일 뿐이었다.. 현실은 절망.. 그자체였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가? 배고픔을 참아가며 아끼고아껴왔던 식량...

그게 바닥난 지금.. 우린 어떻게 살아야 하는건가..

니클라스 저 씹어먹어도 시원치 않을 놈은 .. 취했는지 텐트 문도 안잠근채 곤히 잠들어 있다..

이제... 길어야 3일.. 아니 이틀이면.. 우리중 한두명은 죽게 되겠지..?

그 순간 난 참을수 없는 분노를 느껴야 했다..

도데체 왜??? 왜 이렇게 되어야 했나?? 이 상황에서도.. 저놈의 권총하나때문에..

참고 있어야 한단 말인가???

아니..잠깐!! .........권....총?? 그래 저놈은 총이 있었다..

그리고....... 술에 취해 잠들어 있다...!!!!!

기회이다..!! 당장 저놈을 쏴죽이고 이곳을 벗어 나는거야!!! 원주민들이 막아도 우리에겐 권총이 있다!

" 애들아 잘들어 !! 이건 기회야 저놈의 총을 뺏어 우린 도망간다!!!! "

구일 = .............아돌프는???

민정 = 구일씨 잘들어 우리는 지금 그깟 하찮은 남자들 의리때문에 이 상황에 다 죽을수도 있어 !!

아니 동정심이겠지? 그거라도 좋아 하지만 난 죽기 싫어 구일씨.... 알아 듣겠어??

구일 = .................... 으응.....

나 = 좋아 그럼 알아 들었다 믿고 시작하지.. 머 역활 그런건 없어 내가 저놈 총을 뺏을께..

..................그 동안... 너흰... 아돌프에게 알아듣게 애기라두 해줘... 단! 대려갈순... 없다...

하늘은.. 우리가 원주민들에게 둘러쌓여 있을때부터 어두워져 있었다.

내가 저놈에게 다가가는건 어렵지 않을꺼다.. 그림자조차 느껴지지 않는 어둠이니깐..

한발... 한발.. 다가갔다..

........................................ 먼가 이상하다..

텐트에 가까워 올수록 느껴진다..

그놈은 분명 술에 취에 잠들어 있다... 하지만...............

텐트가 서서히 꿈틀거린다고 해야 할까? .......그래... 들썩 거린다...

난 초초했다.. 당연히 내 걸음은 조금씩 빨라졌고..

...................... 보였다... 그놈의 얼굴부위를 감싼 넝쿨들.....

넝쿨들이... 꿈틀거린다............. 머지???

하지만 니클라스의 거친 숨소리는 계속 들려온다...

저상황에도 잠을 잘수 있나?????

...................................................... 젠장 이건 니클라스의 숨소리지만.....

니클라스의 입은.............. 닫혀있다....... 자고 있는게 아니다...

저....넝쿨들.... 저것들이 범인이었다!!!

그 때 !! .........니클라스의 코드 안쪽으로 언듯 금속물질이 비쳐졌다

권...총??? 그래 저것은 권총이 틀림없다..

지금 내가 저놈의 식사(?) 를 보고 있단걸 저놈은 아직 못느꼈을꺼다... !!

그렇다면.. 저 권총이라도 재빨리 달려가 잡는다면??

아직 희망이 있다..!! 후우....... 자!!~~ 나 이현 두렵지 않다!! 난 저놈이 절대로 두렵지 않다!!

속으로 수십번을 되내이고 있을때였다....!!!!!

꿈틀....꿈틀...꿈틀...쩝쩝~ 꿈틀... 으히힣킄ㅋㅋ 쩝..쩝.. 꿈틀......꿈...??

.....................

젝일!! 움직임이 멈췄다 !! 눈치를 챘나보다!!

그 순간 난 내가 낼수 있는 최고의 속도로 몸을 움직였고 ...

잡았다..!!! 그렇지!!!!!!!!!!!!!! .........응??

이건????

..................................... 총이 아니다........

이.....건.... 휴..... 이건 .. 젠장 빌어먹을 ㅠㅠㅠㅠㅠ

지....은이와 나의............. 커플링......

그렇다면.. 커플링이 끼워져 있는 이 손가락은.... 이 앙증맞은 손가락 하나는........

젠장..... 총은 없었고..... 니클라스의 코트 안주머니엔 지은이껄로 보이는 잘린 손가락 하나가 있었다..

내손에 끼워져 있는 반지와 똑같은.... 반지가 끼워진채.....

..................................

..................................

...................................

...........

....................

..............

절망하며 지은이 손가락하나를 손에든채 손가락에 끼워져 있던 반지만 하염없이 응시하던 나에게...

언뜻 니클라스의 목소리가 들려온건 그대였다..

니클라스 = 킄킄힣히힣히히히힛!키킥?? 이...거...찾....니?? 키키키킥히힛??

언뜻 비추어진 니클라스의 얼굴은 이미 살점 절반정도가 사라져 있는 해골이 되어 있었고..

그걸 감싸고 있던 넝쿨들이 움직이며.... 그 안에선.. 권총이 나왔다....!!!

나 = ..........................

니클라스 = 히힛 이..건... 맛..없..는..거.. 너..가.. 가..져..가..라... ㅋㅋㅋ킼킼ㅋㅋ

그리곤 권총을 감고 있던 넝쿨하나가 나에게 다가왔고 ...

내손엔 권총이 올려졌다..... 그리고.............

.

지은이...의 손가락....을 그 넝쿨이 가져가 버렸다.......

나의 마지막 희망과 함께...........................

....................................

....................................

........이....이...!! ㅆㅂ새끼야!!! 으악!!!!!!!!!! 탕~ 탕~!!탕!~ 탕!! 탕탕탕!!!탕!!! ....철컥! 철컥!!철컥!!!

..........울리는 총소리.... 그리고 총알이 다 나간후 들리는 빈탄창이 내는 소리...

그 순간 난 정신이 들었다!!!..... 이럴...수가...!!

내가 정말 미쳤단 말인가?? 그 하나남았던 마지막.... 희망 마져도 .....

방금 전 저 넝쿨에게 다 쏫아 버렸다...

넝쿨이 총을 맞는다고 죽을꺼라고 생각했단 말인가????

넝쿨은 구멍이 뚤려 있었고 .. 그 사이로.... 피가 흘렀다.. 검붉은 색의 정말 진한.. 그런 피가...

니클라스 = 하하하하하하하..........으으하하핳하ㅏ하하!!!

................ 비웃고 있다.... 넝쿨이....

이젠..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인가???............... 젠장...

털썩... 난 온몸에 힘이 빠져 버려.. 그 자리에 쓰러지고 말았다..

저 뒤에 달려오는 구일이놈과 민정씨의 놀란 얼굴을 바라보며... 난 잠에 빠졌다..

아니..... 기절이라 해야 할까??

 

 

헤헷~~♥

나머지는 내일 올릴께요 ^^

 

그럼 이만 빠잉~

추천수1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