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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견과 천사견 이야기 이후 [감동의선물]

고은혜 |2012.08.21 19:36
조회 40,004 |추천 187

 눈은 번쩍.

 

 말초신경은 아아~

 

 

 

 

 파티가 났네 파티가 났어.

 

본인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쓰리조합.

   

 

 

딸내미 사진들을 보고파하시는거 같아서 추가함ㅎㅎ

위의 꼬깔콘 사진은 딸내미가 .. 그 낮가리던 딸내미가 본인 남친분에게 첫 애교를 부려

본인의 남친분께서 친히 열어주신 딸내미 회복파티겸 환영파티 하는거임! ㅎㅎ

 

본인 멍뭉이들은 이렇게 사랑받는 멍뭉이 들임.

본인 남친은 이런 섬세하시고 자상하시고 멋지신 분임. ㅡ///////ㅡ슬쩍 자랑질도 투척.

 

그러니 본인에게 장가오시겠다고 하시는 분들 키워달라고 하시는분들

모두들 아니아니 아니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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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세상은 정말 살아갈 의미를 주는 곳입니다.

살아있어야 이런것을 겪고 느끼니까요.

너무 감동을 받아 에너지를 다 소비해 버려 에너지가 없으므로 음슴체 고고씽 하겠슴.  

 

 

 

 

 

이게 머임?

이게 머임?

이게 머임???????

 

정말... 정말 멍뭉이 소포가 도착을 했음.

 

간식 보내주신다는 분들 도와주시겠다는 분들 너무 많으셧고

정말 감사드렸지만 마음만 받고 대부분은 다 거절했었는데....

부담되실까바...

 

한분.

내 예감엔 정말 그분인것 같음.

 

방명록에 글을 남겨주신 분이었는데

그님 사연이 우리 라떼같이 너무 가슴이 아파

정말 꼭꼭 보내주시고 싶다 하여 절대 부담 없이 보내셔도 그만 안보내셔도 그만

마음 편하신 대로 하라고 말씀 드렸었음..

 

그분 글을 여기다 올리려고 봤는데..

방명록을 다 지우셧음 ㅠ

정말 멍뭉이들 사랑하시는 분이셧음.

좋은일 하시구 흔적 싹 지우시고 도망 가셧음 ㅠ

 

그대는 의적. 그대는 로빈후드. 그대는 활빈당 멤버.

 

본인이 보기엔 정말 이분이 천사신거 같음 ㅠ  

보통은 보내시면 자랑하고 싶으실텐데 싹 지우셧음. 정말..

뒤져도 뒤져도 나오지가 않음.

휴우...스크린샷을 미리 떠놓는 습관을 들여야겠음ㅠ

 

소포에는 전화번호도 000-0000-0000 저걸로 전화하면 받으시나. 천사번호임?

주소도 이건 간식 가게로만 되어있지

보내신분 흔적 하나 찾아볼 수 없었음 ㅠㅠ

 

그래서 본인이 받았다고 자랑하고자

그분께서 보내주신 어마무지한 소포를 공개하겠음.

 

정말 감사하신 그분.

본인에게 계속 멍뭉이 사랑하라 베풀어주신 그분.

절대 잊지 않겠음.

 

여기다 공개 할 순 없지만 본인은 이름 기억했음.

본인 지인에겐 다 이야기 할거임.

이분이 이런것을 해주셔셔 본인과 멍뭉이들이 이렇게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지인들도 같이 빌어달라고.  

 

그님의 앞길에 행운과 행복이 절절하게 깃드기를.

 

아픈 기억 다 지우시고 즐겁고 밝은 기억만 가지시고 사시길 다시 한번 바라겠음.^^* 

 

꼭 톡 읽어보시고 흐뭇해 하셧으면 함.

 

 

 

 

 

깜놀 소포였음.

 

난 옆집에서 택배 맞기러 온줄 알고 나갔었음.

 

어머나 세상에.

어머나 세상에.

 

어머나 세상에!!!!!!! 내 이름이 왜 저기에!!!!! 

 

애견의 신귀족주의.....노블클럽..  

 제목부터 본인과 별로 연관이 없어보였음.

 

 

이리저리 살펴보다 결국 오픈.

.......................................................................................0o0!!!!!!!!!!!!!!!!!!!!!!!!!!!!!!!!!!!!!1

FASTASTIC BEBE!!!

이게 도대체 어찌된 일인지 헤메다가

방명록의 그분이 머리속에 싹 지나갔음. 

 

그분...

그분이 최고임.

참고로 여성분이라는것을 밝혀둠.

 

네이트 톡녀들이 다 나쁘다는 편견을 버려야함!!!

이렇게 해주시겠다는 분들이 정말 많았음 ㅠ  

직접 받아보니 정말 세상은 좋은 곳임. 살만한 곳임. 살아야 되는 곳임.

 

 

울 아들 멍뭉이 이미 난리 났음.  

 

딸 멍뭉이는 병원에 있음 ㅠ

배에 가스가 안빠져서 치료중임 ㅠㅠ

이 간식 봤으면 울 딸내미도 난리난리 났을거임

 

나는 알고 있음.

울 아들내미 입이 촉촉하게 젖어들었다면

울 딸내미 눈이 나와 함께 촉촉하게 젖어들것이라는 것을.

 

 

 

 

해체 하고 나니 그 양이 더욱 어마무지 했음

정말 깨끗해 보이는 생식간식들이 닭, 돼지, 소 할것 없이 다 있었음.

비싸보이는 외쿡 간식에다 애기들이 그렇기 좋아한다는 저 길쭉한 바이트.

게다가 딱 딸내미가 먹기 좋은 부드러운 사료와 머리 좋아지게 속에 간식 넣는 장난감 까지 들어있었음.

 

....본인 정말

그 어마한 양에 할말을 잃었음.

 

감동의 도가니탕 천만번을 먹은듯 했음.

정말 눈물이 났었음.

 

 

 

 

 

 

철장마져 타고 넘으려는 우리 아들 멍뭉이.

딸내미는 철장 앞에서 눈물을 글썽글썽 하고 있었을 꺼임.  

빨리 병원에서 데려와서 보여줘야 겠음.

 

 

 

다시봐도

두번봐도

세번보고 네번보고 계속 봐도

어마무지한 양이었음.

그분 참... 그분 참.... SAINT이심.....

 

 

 

 이게 바로 장난감.

 

 

 

딱 봐도 가격이 많이 나가보임 ㅠ

이젠 그님이 걱정되기 시작함...

 

제발 그님이 풍족하게 잘 사셧으면 좋겠음 ㅠ

그님 로또 당첨되셧으면 좋겠음 

그님께 백마탄 왕자님이 잇었으면 좋겠음.

그님이 하시려는 모든일이 잘되셧음 좋겠음.

 

간식에 눈이 뒤집혀 버린 아들내미 사진 몇장 투척하고

 

 

 

 

 

 

 

 

 

아들내미 무게에 못이겨 저 철장이 무너지려 하기 때문에

딸내미를 어여 병원에서 데려와서 이걸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그님의 글이 눈에 아른거려 눈앞을 가리기에......

정말 세상에 이런일이 본인에게 일어나 눈이 뿌얘질 정도로... 엄청난 감동을 받았기에....

 

흐읍...

그님..

님하....

님께 하고픈 말이 있음.

 

ㅅㅇ님.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 멍뭉이들 아끼면서 정말 끝까지 잘 살테니 걱정마시고 두고봐 주세요.

님의 아가가 잘 먹었다던 이 간식들.

 

간식만 봐도 님께서 님의 멍뭉이를 얼마나 아꼇을지 알것 같아요.

 

너무 고급이라

저희 아가들은 씹지도 않고 꿀떡꿀떡 삼킬것 같아 걱정되는데요ㅎㅎ

 

정성깃든 선물

한번두번세번 수백억만번 더 감사합니다.

 

님께서 가시는 길에 온세상의 축복이 내리시길..

울 멍뭉이들과 함께 저희의 온 마음을 다해 바라겠습니다.

어떤 종교를 믿으시는지 몰라 그냥 제가 믿고 있는 신께 빌겠습니다.

그래도 되겠지요 ㅎ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사랑  

 

  

추천수187
반대수1
베플언니말들어|2012.08.23 10:05
아니 이렇게 훈훈한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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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4남자|2012.08.21 21:13
이런글보면 세상참야박한것만은아닌거같아여...!!! 보답하시려면 계속판에사진올리긔!!! 잘보고잇어열
베플후아|2012.08.23 11:00
어제 여의도 사건도 그렇고 각종 성범죄, 묻지마 범죄 이런 것들 뉴스로 보면서 진짜 요즘 세상이 왜 이러나 싶고 안타까웠는데 글쓴이와 글쓴이를 도와주시는 분들을 보니 아직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음 정말 글쓴이 말대로 아직 세상은 살만한 곳임 아나 글쓴이 덕에 엄청 울었네ㅋㅋㅋㅋ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내 친구 JY! 언넝 보고싶구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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