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 글쓴이 노송동은갈치입니다...
와.. 퇴근하고오니까 네이트판 메인에 제얼굴이 따악!!;;;
놀랍기도 하고..
어머니께서도 뭐하러 올라가니 하셨었는데.. 우리아들 자랑스럽다고 칭찬해주셨네요 ^_^
댓글들 쭈욱 둘러봤는데 괜시리 쑥스럽기도 합니다 ^^;;
전주오면 밥을 사주신다는분..
여친없으면 자기에게로 컴컴하라는 여자분들 ^^
다시한번 애국을 생각하게 되었다는분.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는분들.. 등등등..
다들 감사감사드립니다 ^^
사실 애국이라는게 보여주기위해 해서 하는 퍼포먼스가 다는 아닐겁니다.
바쁜 이세상에서 대한민국 국민이기에 자랑스럽다 하며 자각하고 살아가는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매번 그럴수는 없겠지만 이런 작은 기회 기회들을 모아모아
시민의식을 다지는 장으로 세우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시한번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요 ^_^
독도...
원래 공약이 추천 400넘으면
독도 가기로 했었는데
베플먹은 친구녀석이 군인입니다..
하반기 훈련들이 빡빡히 잡혀있어서
훈련 다 끝나고 파고가 낮아지는 시기가
오면 꼭 챙겨서 가려고합니다.
기다렸던 분들 너무 죄송합니다 ㅠㅠ
가긴 갑니다! 꼭!!
https://www.facebook.com/kenneth.hong.96
korstick@nate.com 살포시 네이트온아이디.
저는 싸이를 잘 안하기때문에
페북 공개하고 갑니다.ㅎ
다시한번 많은 관심과 응원 격려에 감사드리구요
더 많은 이들이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자가 그러더이다 판의 대세는 음슴체라고..^^
본인은 돈도 있고 차도 있고 직장도 있지만 여친이 없으므로 과감히 음슴체 ^^
두서가 없더라도 이해해주시고
재미있게 봐주셈...
맨 마지막엔 편집해놓은 동영상도 올렸음..^^
다 보시면 댓글과 추천 부탁드림 (_ _)
내용이 조금 김 ^^
때는 2012년 8월 초순쯤인가 했을거임.
회사에서 할일을 다 끝내놓고 판에서 잉여잉여를 하고 있는데
똬악
이런 글이 있는거임..
판의 내용은 트위터에 10번 알티가 되면 세종대왕상 앞에가서 절을 한다 는 공약을 세웠는데
결국 10번이 넘어서 세종대왕 상 앞에서 큰절을 올린 사진을 판에 올려서
베스트 톡이 된거임..
뭐 본인은 트위터 잘 모르니까 패쓰~
본인은 마침 아이스티를 마시며 잉여잉여를 하고 있던터라 아무 생각없이 댓글을 남겼음
뿌듯해 하고 있는데..
문제는 여기서부터였음;;
사람들이 추천버튼을 하나하나 누르더니..;;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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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고싶었음... 3...
2
1
..
뜨든..
베플이 되어버렸음...
원래 한번 뱉은 말은 지키는 성격이고
광복절에도 특별히 한거없이 알바만 해서 좀 그랬는데
잘됐다 싶어서
아까 그 세종대왕 글쓴이와 스케쥴을 잡았는데
세종대왕 글쓴이님 바쁨..
뭐 바쁘다기보단 모르는 사람이랑 이런걸 하는거 자체가 좀 힘들고 부담스러울거라
이해하기로 했음..
어찌됐건
중요한 것은 3개임..
1. 예비군복 착용(부대마크 없음) , 태극기 지참
2. 충무공이순신 상 앞에서 큰절
3. (추천100공약 - 일본대사관 앞에서 태극기 흔들며
독도는 우리땅 부르기)
베플약속을 지키기 위해 친구 한녀석을 섭외함.
같이 출연 안해도 좋으니 사진만 열씸히 찍어달라는 조건.
결국..
.
예비군복 입고.
태극기 들고.
한양으로 직행함 ㅋㅋ 2012년 8월 25일!
올라가는데 사람들이 막 미친듯이 쳐다봄;;
그와중에 친구녀석은 피곤하다고
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 이렇게 자고 있음;;
나혼자 깨서 두리번 두리번 멀뚱멀뚱 ...
기차안 승객들이 지나가면서 흘끗, 옆에서 흘끗,, 흘끗흘끗;;;ㄷㄷ
아.. 잘껄 ㅠ
뭐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서울..
사람들 엄청 바글바글 대고.. 도시의 열기때문에 본인은 엄청 더웠음...
어떻게든 이 사태를 빨리 해결하고 전주로 빨리 내려가고 싶었음.
하지만 남자가 칼을 들었으면 무라도 썰다못해 한번 휘둘러보기라도 해야 하지 않겠음?ㅋㅋ
간단히 점심을 먹고
광화문 광장으로 직행!
저 멀리 보이는 충무공이순신 동상...
심장이 엄청 빨리 뛰기 시작했음...
아까 점심에 먹은 돈가스가 소화가 안되서 부글부글 끓고... 아놔...
밥먹고 나온시간이 오후 2시였는데 사람들이 꽤 있었음;;;
아 집에 가고싶음...ㅠ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하기로 맘먹음 ㅋㅋㅋㅋ
해야함 왔는데 ㅋㅋㅋ
태극기를 준비하고 이동하기 시작했음...
하아.. 진짜 패닉이었음...
저 횡단보도만 넘어가면 난 완전 이목집중....;;
별의별 생각이 다났음;;ㅋㅋ
그래도 그대로 돌직구 ㄱㄱㄱ
결국 본인은 베플의 약속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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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 자세도 이상하고....ㅋㅋㅋ
암튼 저땐 내 멘탈이 아니었음...ㅋㅋㅎㅎ
그렇게 카메라에 사진이 어떻게 찍혔는지 확인하고 있는데
시민운동하시는분 이라고 해야하나?
독도사랑운동 같은걸 하고 계신분이 있었음...
묘한 동질감을 느낌...ㅋ
쿨하게 사진한방 찍었음 ㅋㅋㅋㅋㅋㅋ
아 이분... 날도 더운데 너무 해맑으심 ㅋㅋㅋ
진심 존경심이 목끝까지 올라옴 ㅋㅋ
뭐 또 사진을 마저 확인하는데
외쿡 친구들이 런닝맨 비시무리 한걸 하고 있길래
촬영에 협조해줌...ㅋㅋㅋ
본인 손에 쪼꼬만한 인형캐릭터기 쥐어져 있는데
그걸 가슴팍에 대고 찍어달라길래 해줌..ㅋㅋㅋ
근데 가는게 있으면 오는것도 있어야 한다고
같이 사진찍고 독도가 우리땅이라고 세뇌교육 시킴...
Dokdo is korean territory!!
첫번째 공약이 이걸로 끝났음...
근데 죠~ 앞에
우리 인자하신 세종대왕님께서 똬악... 계심..
그래서 본인은
태극기를 흔들며 그분에게로 갔음 ㅋㅋ
기왕 앞에 계신거 절한번 해드리자 하고 ㅋㅋㅋㅋㅋ
뭐 세종대왕님이 한글 안만들었으면 난 글이나 잘 쓰고 있을려나 하고 생각해 보면
정말 고마운분임..
그래서 이동하기 시작.
이때는 뭐 거의...
해탈의 경지였음..
사람들은 안보이고 오로지 세종대왕 동상만 보였음...
세종대왕 동상 앞에 갈때까지 그분과의 eye contact 을 유지하며 걸었음 ㅋㅋ
그리고 결국 앞에 따악 도착해서
다시한번..
한글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하고 옴 ㅋㅋ
저 노랑피켓 아저씨가 특정 정치인 재단 어쩌고 저쩌고 하는 피켓을 들었는데
본인은
어떠한 정치적인 의사표명이나 목적으로 간것이
아님을 다시한번 밝힘...
저아저씨 꿋꿋이 저자리를 지킴 ;;;
이렇게 해서
1. 예비군복 착용(부대마크 없음) , 태극기 지참
2. 충무공이순신 상 앞에서 큰절
3. (추천100공약 - 일본대사관 앞에서 태극기 흔들며
독도는 우리땅 부르기)
위에서 말한 공약중에 두개는 지켜졌고
마지막 하나가 문제였음...
3번...
필자가 이 여행을 기획할때까지만 해도 일본하고의 관계가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뭐 원래 일본은 나빴음.. 그냥 나쁨... 에잇...
요새 독도문제때문에 일본하고 많이 사이가 안좋음.
대화조차 하지 않고있음
필자가 쳐다보는 담벼락 너머가 바로 주한일본대사관임...
이러저러한 정치적 외교적 이유때문에
우리나라땅인데도 불구하고 외교적 자극을 일으킬수 있다하여 촬영 자체를 거부당함.
또 필자가 입고있는게 예비군복임..,
일본애들은 군대가 없어서 군복입고 태극기 들고있으면 열등의식을 느낄거라는 현장 소대장님의
농담반 진담반의 경고를 해주심...
본인은 그분들의 근무를 방해하면서까지 일본을 욕하고 싶지는 않았음...
대략... 필자가 찍은 사진은 아닌데
이정도의 병력이 대사관 앞을 지키고 있었음...
구글에서 퍼온거임...
저거보다 경계가 더 삼엄했음... 경찰버스 4대;
남의나라 대사관때문에 우리나라 경찰분들이 저렇게 고생하는 것이 정말 안타까웠음..
후지산 뭐하냐 분발하지 않고!!!
그리고 일본이라는 나라가 얼마나 건방졌으면
왜 우리나라땅에서 우리나라국민이 우리나라 전역복을 입고 우리나라 국기를 들고 우리나라 국가를
못부르는지 정말 한탄스러웠음...
현장 담당 소대장님도 청년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젊음의 혈기로 안되는것이 있다고 다독여주심...
그래서 결국..
친구가 소대장님 허가 하에 위안부 소녀상 앞에서 사진을 찍었고
일본 대사관이 안보이는 방향으로 한방 더 찍음..
우린 쿨하게 인사드리고 나옴...
하... 나 진짜 못생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됐고!!
어쨌건 그렇게 끝내고 나서
이행못한 공약을 위해서
세종대왕상 앞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전주로 귀가했음..
이건 사진기자로 갔던 친구가 찍은 사진을 뽑아서
UCC로 필자가 편집해놓은거임...
마지막에 필자가 애국가 부르는 장면에서 좀 오그라들고 뻘쭘하고 막 그러겠지만........
뭐 적당히 커버해주시리라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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똬앗!!
짧은 시간
그리고 너덜너덜한 멘탈 상태였지만
나름 보람차고 미약하나마 나라사랑을 경험했다는것에 대해 큰 의의를 두었음.
여러분도 한번더 대한민국과 태극기를 가슴에 새기고
소중한 우리나라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국민이 되었으면 좋게씀...
긴글 읽어주셔서 매우 감사드림 (_ _)
이런거 처음해봐서 두서없이 적긴 했음 ㅠㅠ
추천 한번씩 눌러주고 가주십쇼!!
글쓴이 잘했다 추천!
나도 기회되면 해보고싶다 추천!
일본 짜증난다 그냥 무조건 추천!
글 다보셨으면 그냥 추천!
댓글 한번씩 써주고 가주십쇼!!
세종대왕님 음슴체 써서 죄송합니다.
그나자나 일본 짜잉나 죽겠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