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나는 마지막 내일로 2일 ]안동
[포항역 -서경주역 - 안동역 - 현대찜닭 - 병산서원 - 버버리 찰떡
- 월영교 - 안동 간고등어 ]
포항에서 안동까지 바로 가는 기차는 시간이 맞지 않아...
서경주역에서 안동행 기차로 갈아타야 했다...
매점도 하나 없고 생각보다 너무 작은 역에...
앉아서 멍~~~ 50분 정도를 기다리며.. 기차가 오기만을...
내일로 여행을 하면 이런 짜투리 시간들이 많이 난다....
일기를 쓰면 참 좋은데....
일기 쓰는 습관이 안되 있는 난... 매일 이렇게 후회하면서도....
블로그로 폭풍 정리.....ㅜㅠ
사실 안동은 작년도 내일로 여행지였다....
하지만 부산에서 10시 기차를 타고 안동으로 오면 1시나 2시 오후가 되버린 탓에
작년엔 하회마을 부용대만 보고 돌아서야했다..
병산서원을 너무 가고 싶었는데... 가지 못했던게 아쉬움이 되서 였던지...
안동을 다시 찾았다!!
물론 안동 찜닭이 눈에 아른거린것도 사실이지만...ㅎㅎㅎ
오늘의 계획은 점심 안동찜닭먹고...
버스타고 병산서원 갔다가 월영교 갔다 영주로 넘어가는 걸로...
항상 줄이 서있는 1박 2일에 나온 현대 안동찜닭!!!
저번엔 신세계 찜닭... 이번엔 현대 안동찜닭으로 찾았다!!!!
시간이 이른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오늘은 줄이 없이 바로 무사통과~~~~
먹고 나오니 줄은 다시....ㅋㅋ
안동사는 동생이 위생 통닭 가보라했는데... 위생은 담기회에 가보겠어..ㅎㅎ
항상 느끼는 거지만... 찜닭은 안동에서......
대낮부터 안동소주.... 그냥 소주가 아니라 안동소주라 봐주겟어..ㅋㅋ
다른 테이블에 비해 찜닭 국물이 부족해..ㅠㅜㅠㅜ 밥 비벼 먹어야 하는데.....
글고 맛집들은 왜이렇게 다 하나같이 불친절 한거임????????? 햐.....
안동 하회마을을 거쳐 병산서원을 가는 버스 시간이 약 한시간 반정도 남는.....
이버스도 하루에 네대 정도 밖에 다니질 않아서....ㅎ
경북지방의 더위란... 작년에도 실감했지만... 올해도 어김이 없다..ㅎㅎ
작년엔 보지 못했던 홈플러스로 카페에 앉아 아메리카노 한잔씩!!!!!!!!!!!!!
작년까지만해도 편의점 아이스 커피에 행복해 했었는데...
이번 내일로는 하루에 한번씩 카페는 꼭 간듯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다가 정류장으로 오니 줄이줄이....................와.........
45분을 소비해 병산서원에 들어가서 잠깐 버스가 정차하는 사이 병산 서원을 구경하고 그버스를 도로 타고 나와야 한다는 사실을 알면 얘들 멘붕일텐데..ㅋㅋㅋ
서서가는거 보다... 에어컨 부실한 버스가 더 힘들었다는...ㅋㅋㅋ
더위까지 많이타는 말많은 총각 " 안동찜닭 되겠다"라는 말에
버스에 있는 사람들 모두 빵빵 터졌다는...ㅋ
드디어 병산서원...... 10분줄줄 알았는데... 그래도 20분이나 시간을 주시네....ㅋㅋ
정말 작은 서원이지만... 아기자기함이 있어 이쁘다....
짧은 20분이지만..... 왕복 90분이 아깝지 않으다.....ㅋㅋ
안동 먹거리 버버리찰떡!
이건 계획에 없던 간식이었는데....
아직 배가 불러서 이건 저녁에 먹을 간식으로.......포장!!
역시 많이 사면 안되... 이것도 저녁에 처치곤란...
딱 시식 떡 집어 먹을때가 제일 맛있었다는거...ㅋㅋㅋㅋ
야경이 너무 이쁘다는 월영교..........
안동에서 숙박을 하지 않는 한... 야경을 보긴 너무 힘들다...ㅠㅠㅠㅠㅠㅠㅠ
야경은 아니지만........ 기차역에서 택시 기본요금이면 올수 있을 만큼 가까운 거리라...
정자에 좀 앉아서 사진도 찍고 쉬기도 하고.....
하루종일 한건 없지만 폭염에 시달린 직 후라.... 전부 지쳐버렸다...ㅎ
기차 시간을 늦추면서 저녁까지 안동에서......
안동에서 찜닭 다음으로 유명한 간고등어..... 기차역 인근에 마침 맛집이 있다...
일직식당... 반찬도 깔끔하고 고등어도 맛있고....
집떠나 가장 밥다운 밥을 먹는거라... 너무 행복해 했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동에서 영주에 도착하니 벌써 어둑해 졌다... 내일은 영주 여행..ㅋㅋ
작년에만 두번찾고 올해 다시 찾은 안동여행............
가보지 못했던 곳과 만족 하지 못했던 여행은 늘 아쉬움이 된다...
그래서 또 다시 찾게 하는 힘이 되는거 같다...
이번에 병산서원이 그랬고.... 세번이나 날 가게한 우포늪이 그랬고...
첫방문이 너무 힘들었던 삼양 목장이 그랫다....
그리고 지금의 나도 다시 가야 할 여행지를 하나하나 생각 하고 있다...
다니면 다닐수록 빠져드는 여행..... 오늘도 뿌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