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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내가 왜 좋아? 물어봤더니 ^^

|2012.08.28 15:05
조회 682,286 |추천 396

결혼한지 6개월차인 30대 신혼부부 입니다. ^^

 

얼마전 응답하라 1997이라는 드라마를  보는중 한장면에서

 

사투리로 '오빤 제가 왜 좋아요?' 이말이 얼마나 귀엽게 느껴지던지..

 

제가 고향이 부산이고 30대 중반분들이라면 정말 공감할만 추억ㅋㅋ

 

갑자기 그장면이 생각나 남편에게 네이트온으로  물어봤죠.

 

나: 신랑님은 내가 왜 좋아?

 

신랑: 니니까 좋지 (표준어 번역: 너니까 좋지)

 

나: 그게다야?

 

신랑: 어 내마누라니까 좋지

 

-_- 부산사나이 아니랄까봐 난 그런 대답은 원한게 아니엿다고!

 

좀더 달콤하고 사랑스런 대답을 원했는데 힝..

 

그냥 생각나서 적어봤는데 방탈이였다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추천수396
반대수160
베플빈말이라도|2012.08.28 17:31
경상도 에 사시는 여자분들은 대부분 공감할거라 생각합니다 조금은 무뚝뚝하고 애정표현을 서울경기권의 부드러운 남자분들처럼 자기야~사랑해 하늘만큼 땅만큼 이라는 그냥 빈말이라도 아름다운 표현..과 아름다운 형용사를 적절히 섞어서 말해준다면 여자들은 그 작은것에 감동하고 무한 사랑을 받는다는 생각에 기쁘고 즐겁고 행복할텐데말이죠 ㅎㅎ 말뿐이라도 남자분들 조금만 신경써서 애정표현 팍팍 해줍시다 ^^
베플대공감|2012.08.28 17:32
남자는 여자의 사랑을 먹고 살고 여자들은 남자의 한없이 넓은 가슴의 사랑으로 살아갈 에너지가 생긴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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