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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30대! 나를 찾아 무작정 떠난 " 나홀로 여행3 " 경주 보문단지, 여수엑스포(야간)

이은석 |2012.08.29 17:05
조회 1,626 |추천 9

셋째날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

역시 젊은피들은 속일수가 없어요

밤새 게임하고 놀던 사람들은 새벽에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고 있군요

혼자온 나는 그 인파를 뚫고 식사를 하고싶었지만..

줄서서 해먹기도 애매하고 기다렸다 먹자니 더 뜨거워지기전에 나가야합니다 ㅠ.ㅠ

(그 시간에 아이라인이며 마스카라까지 한 그녀들 존경스럽기까지 ㅎㅎ)

오늘은 경주에서 못봤던 보문단지쪽을 돌꺼에요

첫코스는 무열왕릉입니다

티켓을 끊고 들어가니.. 너무너무 푸른 잔듸들~

안구정화라는말은 이럴때 쓰는거라고 생각할정도루~ 푸릇푸릇합니다

눈이 시원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랄까요

집에서부터 커다란 삼각대를 가져왔으나 너무나 전문가용삼각대에 똑딱이 하나 올려서 혼자 찍는다는게 얼굴두꺼운 저도 부끄하더라구요

하지만 사람하나 없어요 완전 좋습니다 일찍일어나는 새가 사진찍는다! ^^

 

 

경주 무열왕릉 (慶州 武烈王陵)

신라 제29대 무열왕(재위 654∼661)의 무덤으로 경주 시가지 서쪽의 선도산 동쪽 구릉에 있는 5기의 큰 무덤 가운데 가장 아래쪽에 있다.
무열왕은 진덕여왕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최초의 진골 출신 왕으로 본명은 김춘추이다. 당과 연합하여 백제를 정복하고 삼국통일의 기초를 마련한 인물로,『삼국사기』에 의하면 왕위에 오른지 8년만인 661년 6월에 죽어, 죽은 왕에게 태종무열이라는 시호를 내리고 영경사(永敬寺)) 북쪽에 장사지냈다고 전한다.
아직 발굴조사를 하지 않았으나 굴식돌방무덤(횡혈식 석실분)으로 추정된다. 통일신라시대의 다른 무덤에 비해 봉분장식이 소박한 편으로 무덤 주위에 자연석으로 둘레돌을 돌렸다. 무덤 앞 동북쪽에는 무열왕릉비(국보 제25호)가 있다.
무열왕릉은 신라의 왕릉 가운데 무덤 주인을 확실히 알 수 있는 유일한 것으로 가치가 있으며 1972∼1973년에 주변을 정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신라무열왕릉 → 경주 무열왕릉)으로 명칭변경 되었습니다.(2011.07.28 고시)

 

 

태종무열왕이 누구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384804&mobile&categoryId=2260

 

한참을 유유자적 나홀로 엄마미소 아빠미소 할매미소까지 띄우며 걷다보니

너무 예쁜 광경을 보고 말았어요!

저 들꽃은 흔히 볼 수 있는 꽃인데요

넓은 잔듸받위에 피어있어서 마치 하얀물감을 흩뿌려논듯한 예술작품같았어요!

구름사이로 빛이 비추는데 그 빛에 반사되어서 꽃들만 반짝반짝 ^^

왜 만화보면 꽃들위로 반짝임효과 막 주잖아요 그런것같았답니다 꺄악.. 사진으로 담지 못해서 너무 아쉬워요

하지만 여행중엔 사진보단 눈과 마음으로 담아야한단 사실 잘 아시죠? 그래도 아쉬운 .. ㅎ

 

 

타이머 걸어놓고 다다다다닥 뛰어가서 찍고를 여러번 반복해서 원하는 사진이 나왔어요

얼굴 안보이고 배경중심인 사진.. ㅋㅋ

얼굴 자신없으므리다 사람이 아니므니다~

 

 

무열왕릉에서는 여러 고분들도 볼 수 있어요

크기가 어마어마하답니다

또 깨방정을..ㅋ

저 너머로는 경주도시가 보이는거같아요

경치가 정말 예술입니다 안구정화 머리정화 제대로 했네요 ^^

 

 

 

 

자자 다음코스는

포석정을 지나 불국사에 다다르게 됩니다

정말 덥고 졸립고 피곤하고.. 시동을 켠채로 잠이 들고 말았어요!

근데 정말 양쪽 차에서 내리실때 문짝을 팍팍 치고도 전혀 미안해하지도 놀라시지도..않더라구요

전 차문열때 기스낼까봐 조심하는편인데..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셨는지 쾅쾅! 또다른차는 부부둘이서 번갈아 찍더라구요

우리 이런 작은 매너도 지키면서 살자구요!^^

잠깐의 단잠을 자고 불국사로 고고!

너무 덥고 피곤해서 무거운걸음으로 도착했는데

계림이 마음편히 유유자적하는 곳이었다면 불국사는 그 위엄에 압도당했어요

복원이 완전히 다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하지만...

그 크기와 아름다움에 전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그 오래전 시공법으로 못하나 철근하나없이 이런 건축물이 세워질수 있었을까요?

 

 

그건 바로 그렝이 공법(인공석을 자연석에 맞추어 깎아 딱 맞물려 놓은 것입니다)으로 지어졌다고 해요 지진에도 끄떡없다는 불국사.. 멋지지않나요?

전 특히나 아치형으로 생긴(오른쪽끝부분) 다리밑부분이 너무 신기하고 멋지더라구요

아치부분은 이중으로 곡선이 이루어져 있는데요

서로 다른모양의 돌을 맞물려서 이중으로 만들어 지진에 강하다고 합니다

 

 

불교에서 가장 중요한 석가모니불과 아미타불, 그리고 법신불을 모신 세 영역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맨 뒤에 관음보살을 모신 영역이 있으니 다 합하면 네 영역이 되는데요 원래대로 복원이 됐다면 지금보다도 몇배는 아름다운 사찰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불국사에는 물질 세계에서 붓다의 나라로 건너가는 아름다운 다리, 청운교와 백운교가 있어요

불경에 따르면 부처님이 사는 나라로 가기 위해서는 물을 건너고 또 구름 위로 가야 하는데 이 다리는 바로 그것을 물질세계에 표현한 것입니다.

물을 건너려면 다리가 있어야 하고 또 구름 위로 가야 하니, 청운교(푸른 구름다리)와 백운교(흰 구름다리)라는 이름의 다리가 생긴 것입니다.

그래서 이 다리를 올라가면 자하문이 나오는데 이 문을 들어서면 붓다의 나라가 됩니다.

 

 

다보탑

 

 

석가탑

여러분들은 석가탑과 다보탑중 어떤게 더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하시나요??

다보탑이요? 아닙니다. ^^

석가탑이 만들기도 훨씬 어렵데요

더 더할 것도, 더 뺄 것도 없는 완전한 형태이기 때문이라죠 ^-^

 

 

신라시대 유물임을 증명하는 연꽃무늬 ^^

전.. 왜 국화빵이 생각났을까요?^^ 씁.. 배고푸다

 

 

절뒷쪽으로 걸어가면 이렇게나 많은 돌탑들이 있어요

나두 주변에 돌맹이 하나 주워 소원하나 빌어봅니다!!

로또만이 살길이다?? ㅋㅋ

 

 

 

보이시나요? 이중으로 아치형태의 다리부분이요^^

연못 위쪽에 보면 "U"자 형태의 구조물이 보이실겁니다

원래 청운교 앞쪽에 계란형으로 동서 39.5m x 남북 25.5m의 연못 자리가 발견되어졌는데요

저 구조물은 아마도 물이 내려와 연못으로 흘러들어가는 역할을 해줬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연못을 통해 신자들의 신심을 끌어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건지 연잎으로 연못을 형상화해논듯 해요 ^^

안압지를 보고와서일까요? 불국사앞의 연못이 있었다면 그 아름다움과 분위기.... 상상만해도 황홀합니다

똑같이 복원되어져서 꼭한번 봤으면...하는 소망이 생기기까지 하네요

한참을 걷다보니 나무가 헐벗겨 있더라구요..

설...마... 사람이 그런걸까요? 자연적으로 생긴것이기를 바래봅니다...

 

 

근데 이건 정말 사람이 한거...맞죠???ㅠㅠ

이영우♡족제비님.. 아직도 열렬히 사랑하시기를..

 

 

제가 갔을땐 박물관을 하나 짓고있었어요

멋진 건축물을 봐서인지.. 한옥(?)의 형태를 하고있더라도 세월의 흔적이 뭍어있지 않은모습이 썩 아름다워보이진 않네요

그냥 신식건물이구나...하는...

그런의미로 옛것을 철거하고 신식건물을 짓고있는 우리나라가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다른나라는 옛것은 무조건 지켜내는걸 봤을땐.. 마니 안타까와요

땅덩이가 좁아서일까...

 

 

또 걷다보면 다리하나가 나옵니다

전체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다리도 너무 아름다와요

제 얼굴만한 물고기도 유유히 헤험쳐다니고 여름이라 그런지 이런 초록스러움이 또 엄마 아빠 할머이런소를 띄게 하네요~ㅋ

 

 

이 곳이 명당이라..

바위위에 앉아서 부채질하고 얼음물 홀짝거리며 일기도 써봅니다

불국사 안에서 저혼자 낭만돋아하고 있었나봐요 ^^

 

 

이 소나무 이름은 관음송

이번 태풍에 천연기념물인 소나무도 뽑혔다는데..

관음송은 무사하길 바래봅니다

 

 

스템프 쾅!찍고 불국사와는 바이바이~

근데 뭔가 이상...해요.....

제 차가 없는거에요

분명 난 주차를 했고! 차에서 자다 나왔는데!

직원분께 물어보니... 주차장이 3개랍니다

아고고.. 차들은 나를향해 달려오고 난 그옆으로 걸어가고... 혼자 걷는게 나으련만 차들은 어찌나 나를 향해 달려오던지

정말 동물원 원숭이 된기분이랄까요

왜냐면.. 사람이 다니지 않는 길이었기에.... (이제 정신 바짝 차리고 다녀야지!!)

불국사를 둘러본 후 석굴암에 다녀왔어요!

석굴암의 슬픈역사는 익히 들어 아실거에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 '유홍준'씨가 무릎팍도사에 나와 한동안 화제가 되었었죠

아마도 그걸 못봤더라면 석굴암은 지나쳤을지도 몰라요

그냥 굴이거니...하면서

자세한 포스팅은 http://coco1122.egloos.com/97826

 

 

이 사진은 석굴암 위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경치가 장난아니죠? ^^

매표소부터 석굴암까지는 어느정도 걸어야하지만 뙤약볕도 울창한 초록나무들이 가려주어서 더울틈이 없었네요

되려 선선할정도^^ 경주에 가신다면 석굴암도 꼭 다녀오시기바래요^^

우리나라의 슬픈역사도 알아야하고 아름다운 우리나라도 한번 더 보구요 ^^

 

 

뚜둥! 이젠 고기도 혼자 먹습니다

1인분은 안된다던 불고기~ 쿨하게 전주댁 아주머니는 해주시네요 ^^

전 채식주의자가 되고싶은 육식녀니까 고기는 꼭 먹어줘야해요 왠지 체력딸리는 기분도 들고 ㅋㅋ

두그릇 먹고싶었지만 배불러서 움직이기 싫은 사태가 벌어지면 안되니까 한그릇만 먹어줘요~(다른분들은 반그릇만 먹을텐데.. 난...ㅋㅋ)

 

 

그리고 전 다음여행지 여수로 출발합니다 ^________________^v

 

 

엔꼬불 들어와서 주유하려는데 알뜰주유소? 전 처음봤어요!ㅋ

직원분께 물어보니 정부와 농협이 손을잡고 정품을 판매하는 주유소라고 하더라구요(근데 별로 안알뜰해요! ㅋ)

지금은 고속도로마다 알뜰주유소가 들어서있어더라구요..

기존 주유소하시는분들은 그럼 어찌되는건지... 궁금해집니다

 

 

라디오를 듣다 클래식도 듣다 가요들으며 궁디들썩들썩 춤추고 머리 흔들며 전 여수로 가고있어요!

이미 머리는 땀에 쩔었고 옷은 이제 알아서 수선하며 입고 다니는 여행객이 되었다죠 ㅋ

 

 

그리하여 도착한 여수엑스포 주차장!

여수에 도착해서도 한참을 들어갔어요

불빛이 너무 아름다워서 뭘까뭘까 궁금했는데 공장이었네요 ^^

창문을 여는순간 화학공장의 냄새가 차안의 공기를 점령했어요 메스꺼움과.... 울렁거림... 그곳에서 일하시는분들 정말 힘드시겠어요..

 

 

불국사에서의 창피함을 모면하기위해 주차장깃발을 찍어두어요

적어도 다시 돌아갈일은 없을테니까 ^^

 

 

셔틀버스는 실시간으로 줄지어서 계속 운행중이어서 바로 타고 갈 수가 있었는데

이때부턴... 정말 내 자신이 대견해지기 시작합니다

아저씨한테 말도걸고 씬나서 사진도 팡팡찍고 시간이 점점흘러 피로는 누적이 되는데 기분만은 최상이에요

되려 체력이 솟아난다고 할까요? 진정한 휴가를 보내고 있는것이 확실해요 ^_____^

 

 

하지만, 이사진 없었으면 깃발을 찍어간들 소용없을뻔..했다죠

주차장은 또 여러군데였으니... 중복일수 있었어요

이사진을 보여주고야 제대로 버스에 탑승! ^^

나란여자... 어떻게 혼자 다니는건지...ㅋ

 

 

너무 늦게 도착해서 오쑈나 보고 둘러나보자!하고 갔는데

어멋! 야간은 1000원이라네요 ^^

득템!^^

 

 

그 유명한....

 

 

카메라의 한계.. 하지만 오쑈만 2번 봤다는 ^^

라스베가스 벨라지오호텔앞에 있는 분수쇼 유명하죠?

제가 갔을땐 낮에도 밤에도 몇번씩가서 봤던 그 벨라지오 분수쇼에 참여했던 분이 오쇼에도 참여했다는군요

좀.. 유치하긴했지만 환경을 생각하자는 간단한 메세지가 있어서 아마도 아이들은 조금 더 배우지 않았을까...하는 제생각입니다 ^^

 

 

여수엑스포의 자랑할만한 아이템

시멘트저장고를 재활용하여 만든곳인거 아시죠?^^

티비에서 보던 그 음악소리는 못들었지만... 비록 안에도 가보진 못했지만...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여수엑스포가 아니라 여수베가스라고 ㅋ 그만큼 화려한 여수엑스포였습니다..

근데 그 밑을 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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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바글바글 ㅋㅋㅋ 그 큰 삼각대들고 압사당할뻔 했다지요 ㅋ

 

 

두번째로 본 오쑈

흠칫하게 만드는 사진 ㅎ

 

 

그 외 외관들...^^

늦은시간이라 기대는 안하고 갔지만.. 한개는 볼 줄 알았거든요

삼성관 롯데관 국제관.. 참 가고싶었는데

9시면 모두 폐장한다고 하니.. 전 정말 외관만 보고 올수밖에 없었네요 ^-^

그래도 천원에 나에게 주어진 한시간반정도의 시간동안 바삐 움직이고 사진찍고 느끼며 또한번 재미나게 놀다 갑니다 ^^

 

 

요즘 버스커버스커때문에 여수밤바다가 인기몰이를 했다죠? ^^

여수에는 밤을 이날밖에 보낼수가 없기때문에.. 늦은시간이었지만 감행을 합니다

돌산전망대에 올라 야경도 보구요

이런곳은 역시 커플천국! ㅋ

해안가를 돌며 드라이브도 했지요.. 근데 제가 너무 늦게 가서일까요??

친구가 본 여수밤바다와 너무 확연히 다르더이다..

친구는 로맨틱이 넘치고 째즈공연이 무르익고 낭만적이었다고 했는데... 전 취객과 노상방뇨하는 아저씨들밖에 못보았어요..ㅜㅜ

이 부분은 참 많이도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꼭! 다시 와봐야징! ^^

 

 

화장실은 저런 곳에 있으니.. 미리 다녀오심이... 무서웠어요! 흑..

그렇게 여수밤바다를 뒤로하고 세번째 게스트하우스 올리브로 돌아갑니다

늦은시간이니 대충...씻고 잠을 청하였지요

하지만 10인실.. 아놔~~~ㅋㅋ

세번째날 이동코스

경주보문단지 -> 여수엑스포 야간입장(일천원의 행복)

그날 적어놨던 일기인데 다시 읽어보니.. 유치하기 짝이없다

그래도 내 추억이고 내 기억이니까 적어둬야겠다

가끔 읽어보면 추억이 새록새록 샘솟겠지? ^^ 또, 그 힘으로 하루하루를 채워나가야겠다

 

 

 

 

 

2012년 08월 06일 지금은 새벽 한시

불국사의 화려함에 반하고 시원한 산들바람에 취해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모르게 유유자적했다

가족들이 많이 왔는데 하하호호 보기가 너무 좋다.. 나도 언제쯤 저렇게 다닐수 있을까.?^^

혼자 왔다고 어색해하지 않고 어느순간 즐기고있는 나를 본다

검색을 통해 불국사으 앞에 연못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안압지처럼 불국사도 그렇게 연뭇에 비춰졌다면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감히 가늠해보기도 어렵다 황홀하다..

설굴암을 가려면 15분정도 걷는다고 했다

끝도없는 숲길이 펼쳐지는데 무더위도 날려버릴기세다

나뭇가지들이 하늘을 뒤덮어서 햇빛이 들어올 틈이 없다

아.. 자연에게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유난히 혼자왔다고 이상한 눈길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었다

아마도 마주치는 길이 좁다보니 내가 튀었었나보다 흠!!

석굴암을 마지막으로 여수로 향하는길에 주인아주머니께 부탁해서 불고기정식을 시켜먹었다

아.. 미원덩어리와 소금덩어리.. 그래도 고기다 먹자! 챙겨주신 마음이 고마워서라도..

여수에 도착했다

여수엑스포!

화려하고 궁금한게 많지만 야간입장권 천원으로 만족해야겠다

정말 좀비인형들같더라.. 우루루루... 무셔

국제관 삼성관 롯데곤 보고싶었는데..

오전에 줄서서 보자니..

다음계획에 차질이 생긴다

할수없다 여수엑스포 바이바이~

돌산공원과 해양공원을 한바퀴 돌았다

내가 너무 기대했나? 부산이 더 좋다.. 여유롭고... 혹은 너무 늦은건가

여행을 하면 할수록 에너지가 샘솟는다

점점 피곤해야 맞는거 아닌가?

아무래도 이번여행은 태어나 잘할일 중 손에 꼽힐 듯 하다

전화로 이러저리 전화해서 묵게된 게스트하우스 올리브..

시내 복판인거 같은데 문도 안잠그고.. 무섭다..

그래도 저렴하고 혼자여행할땐 짱인것 같다 모텔보다야 훨 낫지

오늘의 느낀점! 나는 틀에박힌 사람이 아니라는것. 더더욱.. 자유를 꿈꾸게 됐다는것. 힘내라 사랑한다 ♥

 

 

 

 

 

추천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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