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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터지는 우리 엄마와의 일상☆★

김정선 |2012.09.02 22:06
조회 3,118 |추천 21

안녕하세요! 우리나라에선 사람 취급도 안한다는 고3 여고생입니다ㅎㅎ

 

제목처럼 빵터지는 엄마와의 일상을 저만 간직하기

 

아까워서 이렇게 판에..ㅎㅎ

 

 

그럼 시작! (음슴체 고고!)

 

1. 엄마와의 카톡얘기를 하려고 했는데

얼마전에 갑자기 초기화 된 포멧때문에

여러개의 스토리가 날아감ㅠㅠㅠㅠ

그래도 요즘 최근의 깨알 에피소드들ㅋㅋㅋㅋㅋ

 

 

 

 

 

 

이건 글쓴이가 자격증 시험보는 날이었음

 

근데 괜히 글쓴이 보다 엄마가 더 긴장하셔서는

 

잠을 편히 못주무시는 거임

 

그래서 침대있는 제방에서 편하게 주무시라고

 

엄마가 글쓴이 방에 누우시는것 까지 보고서

 

자격증 시험 편하게 보고 오는데

 

글쓴이방이 좀 더러움...부끄

 

깜비(키우는 강아진데, 강아지가 아니고 사람가틈! 내새끼)랑 같이

 

지내는방인데 아무리 더럽다고 깜비 방이라니,

 

그래서 글쓴이 방이랬더니 끝까지 깜비방...찌릿

 

 

이거보면 친구들이 나 누군지 알듯....허허

 

 

 

 

 

 

 

 

 

2. 애니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따끈따끈한 오늘 얘긴데

 

자고 일어나니 엄마에게서 카톡 3개가 와있음

 

그래서 봤더니

 

 

 

 

 

읭? 우리엄마 애니팡도 해?

처음엔 그게 뭔지도 모르고

엄마에게 물어봤더니

 

 

엄마 : 그거 마약이다 마약, 아니 도박.

가족친구지인 다 팔아먹는거야 그거한숨

 

 

라며.. 겁나 진지열매 돋길래

 

뭔소리야 그게? 라니

 

하트 달라고 여기저기 구걸해야 된다몈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찌질하게 만드는 게임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더럽게 재밌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글쓴이도 질수 없지 싶어서 바로 애니팡함ㅋㅋㅋㅋㅋㅋ

 

바로 엄마보다 점수 높게 나와서 일부러 자랑하니까

 

전화와서는

 

 

엄마: 너랑 오빠는 공부 빼곤 다잘하니까 이런것도 잘하지

 

글쓴이: 아냐, 엄마 이거 엄청 쉽네, 나 첫판인데 이래!

 

엄마: 곧 엄마가 더 높은 점수로 자랑하기 한다 끊어!

 

 

허허 근데 엄마 왜 카톡 안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엄마는 뒤끝왕ㅋㅋㅋㅋㅋㅋ

 

이건 좀 된 얘긴데, 글쓴이가 초딩때부터 SS501을 겁나 좋아함ㅋㅋㅋㅋㅋ

 

진짜 내 영혼도 팔기세 였음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 교복은 SS501이 모델인 엘리뚜- ㅋㅋㅋㅋㅋㅋ

 

근데 동네 엘리뚜에서 스타일리스트? 그런걸 한다면서

 

이거 되면 SS501이랑 발대식? 한다고 한번 해보지 않겠냐며

 

악마의 손을 내비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당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꽤 에피있는데 다 말하면 너무 길어짐ㅋㅋㅋㅋㅋ

 

근데 됨

 

 

오예 씽남 막 씽남

 

근데 이제 엄마에게 말해야 하는데

 

올ㅋ 엄마 겁나 쿨하게 승낙해주심

 

씽나게 갔다옴,

 

또 중3때 꽃보다 남자 굿바이 윤지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것도 엄마가 심지어 학교에 결혼하신 외삼촌 두번 결혼 시키시는

 

거짓말 까지 해주시며 갔다오라고 해주심

 

이게 다 엄마도 어렸을적에 조용필님을 너무 좋아하셨는데

 

외할머니께서 무슨 조용필이냐며 막 반대하셨다고 함

 

그래서 글쓴이가 연예인을 좋아하는거 이해한다고 하시면서

 

다 보내 주셨던거임 (앨범이며 사진 같은것도 선물로 주셨음 헿헿)

 

근데 저번에.. 광주에서 효 콘서트를 한다는 플랜카드를 보시더니

 

저런데 가서 박현빈 보고 싶다고, 장윤정도 얼마나 예쁠까 이러심

 

아우 저런덴 할머님들이 가시는거지라고 하니

 

아휴, 연예인 본다는 딸 서울 몇번 보내봤자 소용없다고

 

딸년은 다 지 좋은것만 생각하고 엄마 생각은 안한다고...

 

뒤끝작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글쓴이.... 언제가 될지 모르는....

 

조용필님 콘서트 보내드리기 위해 돈모으는중...

 

근데... 조용필님 콘서트 안하면...

 

이 돈으로 엄마 여행 시켜 드릴꺼임!ㅎㅎ

 

 

4. 셀카찍다 걸린 엄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건 지금 생각해도 웃긴건데

 

글쓴이는 학교 끝나면 엄마가게로 가서 밥을 같이 먹음

 

그날은 글쓴이가 평소보다 빨리 도착 했는데

 

엄마가 안보이심

 

그래서 엄마 찾아서 가게 안쪽으로 들어 가는데

 

찰칵 소리가 남

 

읭? 뭐지? 하며 슬금슬금 가니 셀카찍는 엄마포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에 바람넣고 있는 엄마보는데 빵터져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당황하셨을법 한데

 

정선아, 이거 사진 왜이렇게 불편하게 찍냐

내 얼굴도 안보이고 감으로 찍어야돼

무슨 핸드폰이 이러냐

 

라며 투덜대심ㅋㅋㅋㅋㅋㅋㅋ

 

엄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면카메라를 써 엄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면카메라 쓰시는 법을 배우신 엄마

 

그 이후로 가끔씩 카톡 프로필 사진에 올라오는 엄마 셀카를 볼수 있음ㅎㅎ

 

 

 

 

 

글쓴이 엄마는 친구같은 엄마를 원하셔서

 

비밀도 없고, 어렵지 않은 편안한 엄마를 원하심

 

그래서 그런지 엄마와 조금은 허물없고

 

요즘 부모님과 하루 평균 대화 시간이 16분이라는 학생들과는

 

달리 하루 종일 거의 엄마와 붙어있다는게 맞다는 정도로

 

얘기도 많이 하고 서로의 생각도 많이 얘기함.

 

엄마도 오빠와 글쓴이랑 얘기 많이 하기 위해서

 

스마트폰 장만도 하시고 판순이인 글쓴이와 좀더 수월한 얘기를 위해

 

네이트 판도 즐겨 보심ㅎㅎ 가게를 하시는 지라, 신곡은 글쓴이보다도

 

더 잘 아심ㅎㅎ 저번엔

 

" 딸 비스트 노래 대박대박, 뿅간다. 바미야아아아 기광이 좋아윙크"

 

라며 카톡도 하시고 (저건 비스트- 아름다운밤이야 막 나왔을때)

 

쨌든 많이 신세대이신 엄마셔서 이런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듯함.

 

 

 

추천 많으면 스토리 더 들고옴ㅋㅋ

엄마 사진도...?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사랑하면 추천● 해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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