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일인데 얼마전에 사귀던 사람과도 헤어지고 너무 요즘 몸도 마음도 바쁘고 웬지 너무 우울하네요그 사람이 싸이계정 지워달라고해서 지웠더니 그 땐 몰랐는데 오랫동안 관리 해왔던 싸이 지우고 나니까 지금와서야추억들이 뭔가 많이 뽑혀진 느낌이네요. 방금 또 계정 다시 만들었더니 텅텅 빈 미니홈피가 나 같구 우울하네요. 열두시에 생일 축하한다는 카톡은 많이 왔지만 왜 기쁘지가 않은건지..그 사람이 벅차서 먼저 떠난단 전데 오늘따라 빈자리가 너무 커보이네요. 그냥, 점점 생일이 작아지는 느낌이네요. 그냥 요즘은 생일도,생일이 아닌날도 그냥 인 것 같아요.주말에 딱히 몹쓸일 한 것도 아닌데 몸이 돌덩이를 멘 것 처럼 축 쳐지는 월요일, 혹시나 제 글을 읽는 분이 계시다면 제몫까지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