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황당한 일을 겪으셔서 제가 글을 대신해서 올립니다.
8월29일 대구에서 서울로 출장길에 경부고속도로에서 시속 100km 정도로 1차선에서 운행 중 시동이 꺼졌습니다.
다행히 아버지가 침착히 갓길로 차를 신속히 빼서 사고는 면하셨습니다.
저는 그런 경험도 없고 전화로 이야기를 들어 그리 심각하게 생각 못했는데 아버지가 많이 놀라셨더라구요.
그래서 지인들에게 말하니 아버지께서 무사하신게 천만 다행이라고 하더군요.
저라면 당황해서 1차선에 주차하고 사고 낼 것같네요..
차량 a/s를 맡기니 연료계통에 문제가 있다고 하네요.
아버지께서 화가 나는 점은 경고음이 시동이 꺼진 한참 후에 울렸다는 점과 폭스바겐에서 전화 한 통 없다는 점입니다.
(90~100에서 시동이 꺼져서 시속70쯤 경고음)
아버지가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시는데 불안해서 못 타겠다고 하시네요.
a/s 후에도 이런 일은 없다고 확신해주는 전화 한 통은 있어야 하지 않나요..
시동꺼짐 문제가 폭스바겐에 종종 있는것 같더라구요..인터넷검색해보니
어쨌든 페이톤 안전하다고 사셨는데 아버지는 후회가 많으시네요. 저도 걱정이 되구요..
이렇게 그냥 서비스받고 넘어가도 될런지요.
차량 폭스바겐 페이톤 3.0TDI, 2010년 9월
주행거리 약 30,000 k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