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정말 죄송해요 제글을 기다려주신 많은 톡커님들 좀 늦었지요?ㅠㅠ
좋은 소식과 나쁜소식이 있어요
아빠가 미국에서 다시 한국으로 오셨어요 이건 좋은 소식이지만
내가 개도 안걸린다는 여름감기에 걸려서ㅠㅠ사경을 헤매다가 죽다 살아났네요
얼굴 살이 좀 빠진듯
잡소리 집어치우고
gogo
전편에서 결국 그날이 왔음이라고 했던거 가틈!!
그날 오전에 있엇던 일임
한국도 그렇지만 미국도 25일날은 학교를 안감 24일도 안감 그리곤 곧바로 겨울방학~
비록 이주정도 하지만 나는 그시간이 제일 좋음 먹고자고먹고싸고ㅋㅋ
무튼무튼 그날 아침이 조금 추웠음 내가 있던 곳이 원래 눈도 100년에 한번오고 막 그런 지역인데
그 겨울은 유난히도 추웠음 그러다 뉴스를 봤는데
미국 남부 지역 100년만에 한파!!!!!!라는 글자가 뙇뙇뙇
또르르......
(우리 아빤 한국뉴스를 자주봄ㅋㅋㅋ토종한국인임)
그러다 미국 뉴스를 틀었는데 -10도???????
응??????? 우리동넨 그렇게 온도가 떨어지면 오렌지가 얼어버리는데
오렌지의 고향인데 우리동네가???![]()
진짜 우리집 개 도 집안에 들여보내고 풀도 얼고 맘도 얼고 손도 얼고 ![]()
그리고 점점 약속시간이 다가오고 있었음 원래는 아빠가 차로 데려다 주신다고 했음
고마웠음![]()
그러나 갈시간이 훨씬 지났는데도 아버지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음;;
아침에 회사에서 오라고 했다고 정장을 빼입고 나간 아빠 약속시간 까지
장소에 데려다 준다고 했던 우리아빠
내아빠
결국 오지를 않았음 아빠가 나는 버스를 타고 가야하는 상황이 된거임ㅠㅠ
한국은 버스 시스탬이 잘 되어있어서 금방금방 오지만 여기는 뭐;;
약속시간은 점점다가오고 전화도 안되고 결국엔 먼저 출발을 할라고 LYNN이 준 옷도 입고
오랫만에 구두도 꺼네고 머리고 고데기? 도 하고 나갔음 근데 마음 한편에서는
'알을 만나면 뭐라해야지?'
인사 할까 말까 이런 생각하고 집문을 열었는데
알이 문앞에 뙇똬똬 라고 하면 현실성 없으니까
한참걸어서 나오는 버스 정류장에 거뭇거리는 물체가 보이는거
우리아빠 연락받고 우리집으로 뛰어오는 알이였음
!!!
내가 계속 아빠 한테 전화 걸다가 배터리나가서
핸드폰 두고 집에 왔는데 그게 화근이었음
그때 아마 내기억에 우리동네가 좀 뒤숭숭했음 막 살인사건??
그리고 총격사건도 일어남 크게는 아닌데 지역뉴스 같은데 나올정도.....
그래서 아빠가 걱정되니까 LYNN한테 전화걸고 LYNN이 알 번호 알려줘서 돌고돌고
돌아서 알이 우리집으로 폭풍 달리기 하면서 버스정류장 앞 코너에서 딱 만났음
그리고 난
"어어어어어어어어"
만 계속 외칠뿐 분명 추웠는데 땀이 나왔음;;
그리고 알은 괜히 머쓱해서 "HI"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무일 없다는 듯이 계속 가려는거
뛰어가던 길 그대로
그래서 내가 도발적(나름 도발 섹시)이게 물음
"나 데리러 온거 아니었어? 같이가자 늦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발적이지 않음? 그렇다고 해줘~잉
나는 그때 알에 표정이 기억남 ㅋㅋㅋㅋㅋㅋㅋ
눈이커지고 말은 버벅ㅋㅋㅋ
OMG
둘이 사이좋게 버스 20분 기달려서
Jsee 집에 도착함 거기서도 한참걸어서 집에 도착함 날은 이미 어둑어둑 하고
구두 때문에 발은 아프고 춥고 옷은 크고(그리고 이게 사건의 시작이되었음) 짜증만
잔뜩나가지고 거기다가 알이 옆에있어서 두근두근 거려서 말도 않하고 웃지도 않고
이미 애들은 Jess가 준 선물 같은 컵 이런거 뜻고 좋다고 난리 였을때 들어감
아무 관심 못 받음
주위를 둘러보니까 이쁜애들이 잔뜩온거임..........
그런이야기 못들었는데.............
허르
나만 초라.........
저녁 먹을때도 나만 빈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침울해서 복도 의자에 앉아서 샴페인 같은거 마심 병들고
뭐든지 통채로 먹어야 제 맛임![]()
거실에서 무슨 게임 중이었는데
나를 불르는거임 혼자 청승떨다가 결국 감ㅋㅋㅋㅋ
지조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이 슬금슬금 옆으로가서 자리를만들어 줬으나 무시함
jess옆에 앉음 ㅋㅋㅋㅋ
무슨 블럭게임 같으거 였는데 하다가 지루했는데 어떤애 가 피아노를 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동 들썩들썩 그리고 물올라서 쇼파밀고
탁상밀고
눈썹밀고
CD틀어서 댄스파티가 됨 광란에 밤
그때는 조금 재미있었음
근데 내가 춤을 추다가 추다가
추다가 추다가 내옷이옷이 나한테 조금 컷나봄
가슴이 가슴이 보일락 말락 아일락
보일락....보일............................................................진짜 보이기 일보 직전까지 감
그러더니 알이 내 손목을 잡더니 후다다다닥 나를 데리고 윗층으로 올라가는 거임
진짜 후다다닥
아래층은 이미 댄스파뤼 광란에 밤
나는 혼자 부끄부끄
알도 부끄부끄 는 강아지나 줘 버려
별 망설임 없이 지 위에 옷을 나한테 걸쳐주는거 아니겠음
그냥 입으면 다시 보이니까
수퍼맨 망토 묶듯이 앞쪽으로 해서 친히 묶어 주었음![]()
고맙지만 그런건 내가 하면 안되겠니??
내가 당돌하게 물음
"what are you doing???"
난 알이 당연히 부끄러워 하면서 이야기할줄 알았음
조신하게......
하지만 그건 내 착각 착가도 유분수
일자였던 눈썹이 아주 나 화났어요 라는 표정으로 변하더니![]()
"누가 그런 옷 입고 열심히 춤추래?"
(영어를 직역했더니 어색할수있어요 이쁘게 봐주세요 뿌잉 )
그래서 내가 웃음이 나옴
허...참
"니가 내 남자친구냐? 이런거 간섭하게"
라고 하면 나는 용자,용녀
하지만 나는 동네 지렁이에 불과 했으니
이런말은 못뱉음
걍 어이없이 웃고
걍 얼굴만 부끄부끄
밑에서는 노래 끝나고 어떤 녀셕이 피아노를 침
나랑 알이랑 2층 쇼파에서 가만이 앉아서 듣다고 알이 내손을 잡음
그리고는
"오늘 못 말하면 내가 바보가 될것 같고 답답해서 미칠것 같으니까
이야기할께 맨 처음 너를 보고 두번째 보고 세번째 봤을때는 좋은 여자아이구나
라고 만 생각했어 근데 자꾸 너가 생각나고 너의 좋은면만보고 싶고 그리고 지금은
너가 좋아서 안절부절 못하겠어 내가 너 많이 좋아하나봐.....내가 너의
좋은 남자친구가 될수있을까?......우리사귈래?......"
이렇게 말했음 아마 맞을거임 몇 년전일이라
그래도 그때나 지금이나 이때를 생각하면 두근거리는거 마찬가지임
내기억속에는 아마 그 말하자마자 피아노가 멈춤
정말 딱 멈춤
그리고
정말 "응"이라고 곱하기 1000000번 이야기 하고 싶었지만
얼른 그자리를 피하고 싶었음!!!!!
내 심장소리가 들릴까봐
알도 눈치를 챗나봄 내 심장소리를 아님 자기 심장소리가 커서 얼른
이상황을 마무리하고 싶어하는 눈치로
"기다려줄께 꼭 금방 대답해줘"
라는 말을 끝으로 12월25일 찬란했던 나의 파티의 밤이 지나고 여자애들은 남아서
자고 가기로 이미 말이 되어있던 터라 나도 자고가기로함
많이 썻죠?????그렇다고 해주는걸로
아이고 지금 미국 대학교가는 걸로 준비해야할께 한두개가 아니라서 정신이 없네요
연재 조금 늦더라도 이쁘게 봐주세용
그리고 lynn 사진올린다는 이야기가 추천에 힘을 불어넣어줬네요
이번에도 그럴리는 없지만 톡되면 lynn 사진올릴께요
제발 톡되게 해달라고 해보고 싶다고(귀엽게 봐주세요 젊은날에 치기 패기 의지)
그럼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