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여러분! 나는 양악수술 받은지 약 2개월 된 이십대중반사람임! 나는 원래 부정교합이 막 심하진않고 살짝있는데 교정으론 못고친다고 양악수술이나 하악수술해야된다고 교정쌤이 말씀해주셔서 하게된사람임..
인터넷에 보면 성형외과에서 돈받고 싸질러논 가짜후기와 솔직하지 못한 후기들이 넘쳐나서 나는 수술전에 양악수술 견뎌내기가 쉬울줄알았음 인터넷까페에잇는 후기들 전부 성형외과에서 돈받고 올리는후기라 수술후 사진도 붓기 엄청 적고 막 아프지도않다고 숨쉬기도 편하다고 써있음....
그래서 내가 혹시 양악 고려하는사람들을위해 글써봄니당.. 내가 경험한 양악이야기
양악수술을 받기로하고 수술대에 올랐음 나는 한 십분동안누워있고 그새 간호사언니들과 마취과선생님이 막 준비하고계셨음 그 수술도구소리들이 서로부딪히면서 달그락달그락소리를내길래 살짝일어나서 수술대 주변을보니 막 진짜 뼈자르는..기구같은게보엿음그때부터 나는 너무 두렵고 실감이나서 심장폭팔하려고함심박수가 너무 높으니까 간호사가 고혈압있냐고 물어서 내가 나 저혈압 살짝있다고하니까 떨지말라구 맘 편하게 먹으라고 손잡아주심..그라다가나는 무슨 주사같은거맞고 한 십초만에 잠이들었음!
눈을떳는데 병실 침대위..첨엔 정신하나도없었음 그러다가 곧 얼굴이 터질것같은느낌이 듬진짜 과장안보태고 온몸의 피가 얼굴에 쏠린느낌 진짜 터질것같음그리고 숨을쉬기가 점점어려워졌음 왜냐면 수술하고 바로는 붓기가 별로없어서 코로 숨쉴수있었는데 시간이지날수록슬슬 콧속과 입안이 엄청 붓기시작함 내 볼따구는 말할것도없고.. 숨을못쉬겠음.... 그러다가 입을열어 숨쉬는법을터득함 한 한시간쯤후에 너무 답답하고 목말라죽겟어서 자리에서 일어남.. 움직이려햇는데 나는 깨달음 나의 소중한곳에 소변줄이.. 뚜둥.. 아 나 경험도없는데 ㅜㅜ 수많은간호사와 의사한테 털렷구나 제발 여간호사엿긜 이러고잇다가 슬슬 속이 장난아니게 매스껍기시작함 토를 참으려고햇지만 토가올라옴 입도 안벌려지는데 그사이로 반컵? 정도의 피토?? 수술전에 금식해서 음식물토가아닌 소독약과 피가 뒤섞인 붉은 토..였음.... 간호사부르니까 엄청 침착함... 별일아닌가봄 그러게 일어나지말라했잖아요 이러길래 아 ..알았긔.. 하고 다시누움
몇시간후 내 콧속은 더 부어오름 숨을쉴래야 쉴수가없어서 면봉에 식염수를뭍혀서 코를 후비줌 그랫더니 코에서 피가..... ㄸㄷ 한컵은 나옴... 아주쏟아짐.. 나는또 간호사불르니까 간호사가 아 이거 코깊이 파지말고 겉에만살짝식염수뭍히라니까요~ 이래서 아... 알았긔.. 하고 피닦고 다시누움..
사실 알았긔라고 못함 왜냐면 내 입안이 장난아니게부어서 말도못함 걍끄덕인거임....
그리고 미친듯이 목이말랐음 그래서 간호사한테 물언제먹냐고하니까 내일 아침에 깨면 주겠데서 수술후에 몇시간후에먹을수잇냐고하니까 아직30분남앗다고함.. 나는 빡쳤음... 목말라서죽을것같은사람한테 30분후면먹을수잇는걸 지네귀찮아서 담날아침에주겠다니... 화내고싶었지만 화낼힘도없고 나는 지금 말도못하는벙어리일뿐 아..알앗긔.. 맘속으로 대답해주고 30분을기다림.. 15분지낫나 하고 시계를보면 하..하악 3분지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듯이 울고불고 기도도하고 벽도 주먹으로 치고 하다 30분이 겨우지낫음 물을종이컵에따라서 마시는데 안마셔짐반은 옷에 다흘리고 입안에들어간 반도 안삼켜짐.. 왜냐? 입안 목구멍 전부 팅팅부어서...... 아무리 혀랑목근육이랑 총동원해서 꼴깍꼴깍해도 물이 안들어감.. 포기하고 나는 글썽글썽 햇지만 울면 더 붓기때문에 나는 지금더부으면 숨을 1%도 못쉬게된단생각에 꾹참앗긔....
궁금한사람들 더있으면 더 이어쓰겟슴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