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어제 많이 다퉜어요.
오늘 아무렇지 않게 그냥 출근하긴 했지만
마음 한켠이 좀 그렇네요..
어제 다툰이유는
제가 시누가 많습니다.
상상 그이상으로~ 6명~
막내시누이는 나이가 27살인데
일을 하다가 말다가 이번에 연봉도 괜찮은 곳으로 취업했죠~
사실 제가 마음속에 불만은
저희 아들이 얼마전에 돌잔치를 했습니다.
저희 아들 태어날때도 백일때도 돌잔치를 해도
옷한벌을 안사주네요~
계속 학생이였던것도 아니고,
돈을 벌었었고
돌잔치 두달전에 누나의 아기한테는 옷사줬다고 카스에 올리고,
저희아들 돌잔치 이주전에는 일본여행도 다녀오고~
제 마음이 그렇네요~
제가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해주는건 아닌데,
많이 챙겨주진 못하지만
명절때마다 용돈도 조금씩 줬었고~
얼마전 돌잔치때 저희 아들 챙겨줘서 고맙다고
(안아주고 그런것)
가족 여행 회비 십만원도 제가 내주고요~
어제 문득 속상하네요~
저희 남편은 오빠인데 그런대접 받는것도 그렇고
저희 아들이 그런대접 받는것도 그렇고~
저희 언니가 애기 봐주다 이마를 조금 다쳤을때
시누들 앞에서
"씨X, 애를 어떻게 보는 거고?"
그랬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점점 더 안 좋아지고~
한마디 하기엔 쪼잔해보이고~
그렇다고 웃으며 이야기 하기엔 제 마음이 안 내키내요.ㅠ
악플마시고 조언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