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물건을 생산하여 수출을 하는 회사를 다니는 여자 입니다.회사 시스템이 제가 영업, 마케팅, 생산 관리, 개발 등의 업무를 하고여직원 한명이 경리 및 서류관리를 합니다.
이 여직원이 하는 서류관리란1. 제가 오더를 받으면 오더장 작성 (그냥 수량, 금액만 원래 있는 표에 기입하는일)2. 생산이 끝나면 제가 수량 등 디테일을 알려주면 선적 서류 작성3. 수입국에서 통관에 서류 챙겨서 바이어에게 보내주기4. 이 외에 기타 무역업에 관련된 모든 서류
이직원이 원래 덤벙대고 꼼꼼하지 못하다는 것은 알고있습니다.그런데 입사한지 2년이 넘도록 아직도 같은 실수를 하고 자기 일을 잊어버리는게 말이 되나요?
예로들어 위의 2번 일을 할 때 제가 하도 답답하여 이메일로 표까지 만들어서 디테일을 보내줘도 숫자 틀리고, 영어 스펠링이 틀리고, 단가 금액이 틀리고, 엑셀서식에서 sum을 제대로 안하여 40피트 컨테이너 수출하는데 토탈 수출 금액이 $100 -_-
3번(바이어에게 서류보내기) 는 50% 까먹습니다. 제가 이건 서류 보냈어요? 하면 -아, 맞다. 오늘 보낼께요-왜 안보냈어요? 이거 지난주에 물건이 도착했는데 왜 아직 서류 안보냈냐고 난리입니다.-저한테 보내라고 안하셨잖아요.-선적 후에 서류 결제 받고나면 그 즉시 바로 보내는거잖아요. 그때 **씨가 결제 받았잖아요.-그래도 말씀해주셔야죠-이건 **씨 업무죠. 그거 하나하나 제가 컨펌해야하나요? 그리고 제 컨펌이 필요했다면 저한테 컨펌해달라고 물어봤어야죠.-네네.항상 이런식의 대화입니다-_-
4번관련해서는 요즘 FTA등 여러 무역협상에 의한 혜택을 받으려면 많은 서류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이 서류관련도 이 직원 관리구요. 그런데 제가 어디관련하여 어떤거가 필요하니깐 서류 준비하여 상공회의소등에 심사 진행 해주세요. 라고하면-아..꼭 해야하나요?/지금 바로요?/제가 형식 드릴테니 좀 해주실래요?-당연하죠/ 다음달 바로 선적 예정입니다. 오늘부터 바로 진행해주세요. / 이건 **씨가 해야죠.이런 대화가 됩니다- - 이 직원이 본인의 일인 서류심사를 대놓고 안하겠다는 이유요?과정이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걸려서래요..결국 사장님이 직접 오셔서 "열심히해라, 빨리좀 부탁한다"-와 같이 격려의 말씀을 하셨습니다.그랬더니 대답이 "아 진짜 이게 얼마나 힘든줄 아세요? 사장님이 직접 한번 해보세요. 정말 이것들 때문에 머리다빠지겠어요."
개념없는 이 직원 어떻게 할까요????솔직히 제가 누구한테 모진말 못하고, 화 못내는 성격이라이런 상황이 되면 그냥 정색하고 짜증났다는 티 좀내고 말아요..제가 제대로 화를 못내는것도 문제긴 하겠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