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안녕하세요 제가 억울한건 아닌데 저희 오빠를 위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저희오빠로 말하자면 대학졸업 하고 직장다니다가 음악하고 싶어서 다 때려치고
부모님과 여자친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새로 대학까지 들어간 1人 입니다.
음악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죠... 사실 여기까지는 다들 비슷한 열정을 가지신 분이 많으시죠!!
다시 음악쪽 신입생으로 열공하던중에 오빠가 이번에 전국민 오디션인 ㅅㅅㅋ에 나가게 됬습니다.
사실 이것도 올릴까 말까 본인한테 동의도 안받고 올리는 거여서 미안하기는 한데, 이건 해도해도
심하다... 할정도로 미저리한 상황이라.. 신상털릴각오하고 올립니다. (오빠미안 ㅋ)
사실 ㅅㅅㅋ에 나간것도 가족들 몰래 신청한거여서 스스로도 기대를 안하고 있었나 봅니다.
그런데 어쩌다보니 인천 3차예선에서 붙게 되고 합숙까지 들어가게 되었죠... 합숙에 들어가서
진짜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했습니다. 조장도 맡게 되었고, 나름 비주얼 괜찮고 실력도 좋다며
칭찬도 받아 거의 마지막까지 갔습니다. 근데 뭐 워낙 끼있고 예선때부터 관심 받던 분들이 있었기에
마지막 탑에는 들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가까운 데 까지는 갔고, 실력은 인정 받았으니까 됐다하며
만족스럽게 돌아왔고, ㅅㅅㅋ 방송에서 얼굴 좀 비치면 앞으로 경력에도 도움이 되겠다 하면서
기대를 했죠... 진짜 미저리는 여기서 부터 시작이었더랬죠...
문제는.... 3차예선을 보면서 기다리는데 정말 한컷도, 마지막 최종 합격자 영상 나오는거 한 장면도
안나오는 거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 부터는 어이없음을 ㅋ로 나타내겠어요 )
아빠랑 저는 이놈 언제 나오나 눈이 빠지게 기다렸으나 이건뭐 머리카락 하나도 안보이는 시츄에이션이
펼쳐지니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다리다보니 합숙이 시작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희 가족은 저희 오빠가 노래만 잘하는 통나무라 끼 있는 사람들에 묻혀서 안나오는구나 그래도
합숙할때는 나오겠지, 나름 리더십도 있고 열심히 잘 했으니까.... 하고선 어제 또 눈이 빠져라 기다리는데
이건뭐.... 아주 잠깐 얼굴만 비췄습니다.... 조장 소개할때 얼굴 살짝 비춰주고 자기 소개도 못하고 그냥
쏵 지나가 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도 멀대같이 커서 남 배려한다고 계속 카메라 앵글
뒤쪽에서 서있다가 앞에서 키커도 끼부리는 친구들에 묻히고, 얼굴은 보이지도 않고.... ㅋㅋㅋㅋㅋㅋㅋ
이번주까지 화제의 인물 중심으로 조 순서 없이 내보내셨는데... 이러다 정말 묻혀버리고 탑텐으로
넘어갈것 같습니다.... 판녀 판남님들... 저희 오빠 좀 얼굴 1분만이라도 나오게 도와주세요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참여하고 심지어 남배려한다고 자기 모르는 노래 불렀던 저희 오빠입니다.
만약 이 글이 앞으로 ㅅㅅㅋ 시청률과 흥미에 독이 될거 같다면 바로 내리겠습니다.
직접적으로 저희 오빠 이름을 댈 수는 없을거 같고... 초성이 ㅈㅅㅅ 입니다. 심지에 디시겔에는
나이도 모르는 유령 참가자에요... 옛날에 ost에 참여해서 노래 불렀던 경력도 있고, 얼굴도 뭐 못쒱기진
않았습니다... 스압이 있지만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한번 부탁드릴게요
저 이거 게시물 처음 올리는거라 덜덜떨리지만 오빠를 위해 한번써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