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갖 졸업해서 직장을 자리잡은 22살흔녀입니다.
출근을 시작한지는 이제 한달이 되어가는데 아직 같이 일하시는분들이랑은 친하지는않아요..
회사 사무실에서 경리 및 사무보조를 봐주고있는데,
저는 입에 뭘 달구살아야 일이 잘되는 편입니다.
밥대신 간식이 먼저! 라는 마음으로 지내고있기때문에 맨 왼쪽 제일 큰 서랍에는 늘 과자가 많아요.
(봉지과자말고 상자에 들은거 뜯어논상태의 과자)
일반 마트에서 사온것도있지만, 나름 비싼과자도 있긴합니다.
맨 처음에는 한두개씩 꺼내드시더니.. 지금은 그냥 엄청나게 다드십니다......ㅠㅠ
그깟 과자 얼마나 하겠어? 하는 분들도있는데.........
저 먹는양도 한달 월급 받은걸로 사면 남는게 없습니다..ㅠㅠ
그래서 과자를 한번 제 사물함에 넣어봤는데......계속 쳐다보시더라구요..
결국 쳐다보는게 부담스러워서 간식을 제자리에 옮겼지만...... 여전히 몰래몰래드십니다.
나는 안먹었어 라고 하시는데.. 퇴근할때 대리님 자리에있는 쓰레기통을 보면
제가 사온 과자봉지가 쌓여있습니다.....
고작 과자 몇개에 제가 치사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