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능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문득 생각날 때마다 네이트판에 들어와 눈팅만 하던
눈팅족 19살 고3여학생입니다.
제가 이걸 쓰고 있는 시각은 오전 2시 50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 야심한 시간에 안방에 컴퓨터가 있어 못하는 관계로 지금 제가 화가나서,
또 제가 올바른 대처를 하지 못했나의 질책을 감사하게 받아들이고자 노트에 분노의 글쓰기를
하고 있습니다.ㅋㅋ
일단,여러장의 캡쳐사진에 앞서 톡커님들이 이해하기 편하시도록 상황설명을 하겠습니다.
제가 톡하는 나쁜아이 - CB
CB의 여자친구 - A
CB의 친구이기도 하고 A의 친구이며 제 친구이기도한 - B
저는 고2 겨울 때 쯤 B에게 CB를 소개받았었으나 제가 거절하였고,그때이후로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고3 철없던하루의 여름때쯤 CB와 그 친구들과 저와 A,B가 같이만나 놀다가 A와CB가
연락을 하게되어 사귀게 되었습니다.(CB는 A의 첫 남자친구입니다.)
사귀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고 그마저도 CB는 A에게 하루종일 연락하지 않은 적도 있었으며
바쁘다는 말로 단 한번도 만나지 않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CB와 저의 대화입니다.
이 톡을 마지막으로 카톡 차단 했습니다.
제가 예전에 사람에게 배신당한 적이 있었기에 CB가 저에게 처음 톡이 왔었을 때부터 저 말들에
화가나서 과민반응을 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그것에 대해선 제 잘못인 것 같구요.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제 개인적인 생각은 하지 않겠습니다.
A가 CB와 한 내용
이 이후로 A와 CB는 헤어졌습니다.
참고로 CB는 A와 저 톡을 한 뒤로 헤어졌구요.
톡을 하면서 동시에 저에게 저런 말들을 했습니다.
지금 A가 CB와의 헤어짐이라기보단 사람에 대한 배신감에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A라는 친구를 이해해주고 같이 동감해주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서였어요.
A야 같은 반이 된 적도 한 번도 없고, 우리 복도에서 어쩌다 만난 사이잖아.ㅋㅋ
날... 단짝친구로 데리고다녀줘서 고마워ㅋㅋㅋㅋ
애들이 나에 대한 오해로 나 많이 힘들어했을 떄 들어주고,들어주고..들ㅇ주고..인..너지만..
너가 내 옆에 있다는 걸로 난 큰 힘이 됬어.
황소같은 내고집 항상 따라주고 이쁘지도 않은 얼굴 이쁘다해줘서 고맙구,,ㅠㅠ
무뚝뚝한 내 성격 받아주느랴고 고생이많다너가,,ㅋㅋㅋ
다른여자애들끼리 흔히 하는 쟈기 사랑해 이런거 안해도 내 맘 알지?ㅋㅋ
모두가 널 배신해도 난 끝까지 남아있는 그런친구가 될게ㅎㅎ
수능얼마 안남았는데 전국 모든 고삼 수험생들 수능대박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