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살 女입니다....
일단 제가 너무 어이가 없고, 얘기를 나눌 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조언을 듣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제 친구(A)와같은동네,같은학교를 나왔고.... 회사때문에 타지로 이사오게 됐습니다..
-1년뒤 A도 저와 같은 지역으로 취업이 돼서 이사를 왔습니다...
혼자만 온게 아니고 A의친구(B)랑 같이 올라왔는데, B는 A와어릴적부터 같이 지내던 친구였어요.
저보다도 더 친한 관계였죠...
저는 남자친구를 만나게된 계기는, 면접을 보는데 면접 인원들을 소개시켜주는 용역직에서 만나게 됐는데요, 남자친구는 29살이고 6살 차이가 납니다...
지금현재 5개월정도 만나고있고요.....서로 부모님까지 뵌 상태에요
그러던 어느날 A가 연락이왔어요, 같이 올라온 B랑 심하게 싸웠는데 나도 타지에서 왔고 의지할사람이 너밖에 없는데, 술한잔 하자면서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남자친구랑 같이 A를 데리러갔고,,, 배고프데서 밥먼저 먹고 술을 먹고있었는데요,
그 술 먹는 도중에 남자친구 친구(C)가 잠깐 들렸어요.
제가 화장실 다녀온사이에, 제 남자친구한테
A:' 너무 인상이 착해요, 오빠동생하면 안돼요?
맘에 드는데 ㅇㅇ이 몰래 번호좀 주세요~원래 오빠동생 사이면 번호 다 주고받는거잖아요'
이랬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가 :"ㅇㅇ이 친구 맞아요?친구라는데, 어떻게 글쓴이 없다고 몰래 번호를 교환하자고 해요?, 전 못그래요"
이랬고요, 그리고 남자친구 같이 온 C를보더니 맘에 안든다고 돼지같다고 하더니,
또 남자친구몰래 C의 번호를 따갔더라구요ㅡㅡ.....
그러더니 한동안 연락 안돼다가, 남자친구 친구C한테 연락이 왔어요.
C: '나 너 여자친구 친구 A랑 또 한명 B가 밥사달래서 밥사주러가고있어 너 여자친구 친구니까그렇게 하는거야.근데 A가 글쓴이랑 안친하다는데?'
남자친구가 여기서 화나가지고, A한테 문자로 'ㅇㅇ이 친구맞아요?6년된 친구라면서....제가 번호 안알려줬다고 그러는거에요?'
이랬더니, A:'저 글쓴이 친구인거 잘 모르겠는데요^^?걔랑은 멀어진지 오래에요'
몇일전만해도 저한테돈꿔달라고 문자오더니말입니다....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지들(고등학교때 어울리던 5명 친구들)끼리 욕하고 장구치고하길래 다 탈퇴해버리고 번호까지 바꿔버렸어요
더이상 친구라고 생각하기도 싫어서요....
이거 제가 잘못한건가요?아니면 번호를 안 알려준 제 남자친구가 문제인가요?....
※..ㅠㅠ...제가 글을 잘 못써요.....이해해주세요.....욕까진....ㅠㅠ....
최대한...이해하기 쉽게 수정했어요 ㅠ.ㅠ.....
-제가 몇일전까지만해도 고등학교친구들 카카오톡 다 차단시켰는데, 쫘르르 다시 친구목록에 뜨는건 왜일까요?...ㅋㅋㅋ 이 글을 봤으니까 저에게 할말이 있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