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출퇴근길 판과 함께 울고 웃는 30대 여성입니다~
이런곳 글쓰는게 익숙치 않아 눈팅만 해왔는데 지난 토요일 영화를 보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여~
토요일(10월 20일)
일주일간의 회사 스트레스를 회복할 겸 남친을 만나 선유도에서 데뚜를 하고
기분좋게 구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영화는 용의자 x였고 시간은 7시....
워낙에 원작 소설부터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까지~
이영화는 원작이 유명해서 웬만한 분들은 다 아는 스토리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책,영화 두루 섭렵하고~
한국판은 어떨지 류승범님의 연기는 또 어떨지 이런저런 기대들로~남친과 영화관을 갔지요~
우린 사이드쪽 커플석에 앉았습니다..
영화 광고가 시작되서 부터였습니다....
옆자리엔 여성두분이 뒷자린엔 커플 2팀이 앉았습니다...
광고가 시작되고 뒷자리는 쑥덕쑥덕....
그래 광고가 나가고 있으니까.....참자~참자~
그렇게 참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다들 아시다 시피 이영화는 결과를 알고 보면 참 싱거운 영화입니다~
뒷자리 커플중 남자분이 책을 읽으셨는지....참 많이도 아는척을 하시더라구요....
여자분은 모가 그리 궁금한지....
여기가 영화관인지 비디오방인지 집인지...
중간쯤 도저히 못참겠드라그여...
그래서 뒷자릴로 고갤 돌려
저기요~좀 조용히 좀 해주실래요?
한마디 했습니다..그덕분인지 좀 조용하드라구요...
이젠 됐겠지~했는데...
정말 중요한 마지막 클라이막스에!!!!!!!!!!!!!!!!!!!
이건 정말 집이더라구여.....
(그남자분이 한 얘기들을 여기에 쓰면 결과를 얘기하는것이니 안보신분들을 위해 쓰진않겠습니다)
ㄴ어뢪뎌곶은이ㅓㅏ메댜곰저듊너ㅏㅣ엄댷
정말 짜증은 진짜 머리 끝까지 뻗쳐서
다시한번 고개돌려...
좀 조용히좀 하시라구요!!
하고 질러버렸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나오면서 일어나서 일부러 쳐다보니
둘이 참 다소곳이 핸폰만 보면서 앉아있더근여...
문화시민 여러분!!
물론 안그런분들이 더 많이 있겠지만
정말 다~~~~~~~~~~~아는 기본적인 영화관 매너...
지킬 자신 없으면 기다렸다 집에서 오붓하게 보세요~dvd방을 가시던가.....
이상 그냥 평범한 30대 설사는 여자가 올린 글은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