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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래방도우미입니다.

|2012.10.23 12:58
조회 47,970 |추천 48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노래방도우미입니다.

 

저는 집안의 장녀입니다.

어머니 아버지 이혼을 하시고 어머니와 남동생과 같이 살고있습니다.

어머니는 류마티스관절염에 걸리셔서 항상 팔다리가 붓고

집안살림도 잘 하지 못하십니다.

그래서 일은 더욱 더 못하시구요.

제 남동생은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군대를 가서 지금은 군대간지 7개월 됬습니다.

저는 안좋은 가정형편때문에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알바하면서 검정고시를 봤습니다.

낮에는 파트타임으로 패스트푸드점 알바를 했고 저녁엔 고깃집 서빙을 하면서

한달에 130만원이란 돈을벌어 수도세,전기세 등 생활비와 동생 용돈을 조금 챙겨주고

동생 학비까지 어떻게해서든 마련해서 살았습니다.

하지만 검정고시졸업장이 취직을 하는데는 큰 걸림돌이었고

저는 제대로 된 회사에 취직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돈을 많이 벌수있는 노래방도우미를 할수없이선택하게되었고

한달에 400만원 정도 법니다.

일한지는 지금 1년 가까이 되가는데요

생활비 빼고 어머니 용돈 빼고 동생 휴가나오면 용돈 주고

이래저래 다 빼고 400만원 중 200~230정도가 남습니다.

지금은 1400만원 정도 모았구요

하지만 이것가지고는 아직도 어떤것도 할수가없습니다.

동생은 한양대 휴햑을 했는데

군제대하면 등록금이나 주변 자취방 이런것도 제가 아니면

아무도 해주질못하기때문입니다.

집은 전세인데 곧있으면 이사를가야하는 마당이고.....

그래서 저는 저도 너무 하기싫지만 어쩔수없이 이 일을 택했습니다.

그런데 모두들 당연히 안좋은 시선으로 보시더라구요.

정말 살기가 힘듭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도 모르겠구요

 

어떡해야 이 상황에서 벗어날수있을까요?

 

추천수48
반대수15
베플|2012.10.24 10:28
딴거는 몰라도 남동생 학비는 대주지마세요 고등학교자퇴한 사람도 집 생활비 번다고 뛰다니는데 동생은 학교다니면서 손쪽쪽빨면 그 집안 영원히 못일어나요 동생은 자기가 벌던지 학자금받아 생활하라하고 님은 지금같이 최대한 모아서 국비지원 알아봐 대학 졸업하셔야되요 안그러면 십년후에 온 가족이 님 동생만 쳐다보면서 손가락 쪽쪽 빨게됩니다 언제까지 알바만 할 수 없잖아요
베플ㅁㅈㄷㅎ|2012.10.23 20:32
남동생은 양심도없나? 누나가 저렇게 힘들게 돈버는데 저 색히는 편하게 대학교나 댕기고잇네. 동생ㅅㄲ 신경쓰지 마시고 님이 돈 벌어서 그 일에서 손 때시구 사업준비를 하시는 게 어때요?
베플장녀|2012.10.24 08:58
저도 장녀고 부모님 이혼했고 지금 고3인데 일하고있고, 물론 자퇴한건아니고 취업이 된경우인데..저도 제 쥐꼬리만한 월급에서 적금넣고 생활비드리고 다해요. 그치만 동생학비까지 책임지는건 아니라고봐요 본인이번돈 본인을 위해서 쓰세요. 알아듣겠어요? 지금 본인은 중졸인데 동생은 대학교 휴학해서 다시 가야한다니 안억울하세요? 지금당장 그일부터 관두고 본인하고싶은일 찾으세요 안늦었어요 그일관두는 그즉시 남들은 당신이 예전에 노래방도우미던 편의점알바생이던 아무도 몰라요. 저희집도 형편이 정말 안좋아요. 정부지원받고 사는데 저는 모을거 다모을거 엄마한테 줄거도 주고 제가 쓸거도 다쓰는편이에요 저도 여동생이 하나있거든요..제말 들으세요 당신에게 아픈엄마를 돌볼이유는 있지만 동생 대학학비에 생활비까지 책임질이유는 없어요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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