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 29 미혼 여성입니다 대학원 졸업하고 현재는 취직해서 직장에다닙니다
여동생도 28 남동생도 25 여동생도 취직했고 남동생은 지금 학생입니다 이야기 바로 들어갈게요..
저희 아버지는 술만 드시면 동공이 풀릴때까지 드십니다
네 뭐 아버지 술드시고 바로 주무시면 상관없는데
어머니 동생 저한테 언어폭력 하시고 만취상태에서 집와서 소주한병 또 드시고 전화해서 사람들한테 이유없이 욕하고
동네주민들 다 잘시간에 크게 소리 지는거 다행히 폭행은
하지 않습니다 남동생 이 있기때문인지..
술안먹으면 그냥 평범합니다 원래부터 노가다로 일해서인지 술,여자,도박 좋아한다면 패가망신한데는데
딱 우리집 말하는거 같았습니다
1998년 imf전에는 건설업 호황이라 서울에서 남부럽지 않게 살았는데 어느덧 집청산하고 우리집도 없게되고 집에는 빨간딱지와 이제는 가족들 모두 아빠랑 얘기도 안합니다 차라리 집에 없는게 더 속편하져
술먹으면 대화가 절대 안통합니다 무조건 돈 자식들한테
돈빌려달라하고 어머니는 식당에서 12시간씩 10년을 한번도 안쉬고
저희 자녀3명 대학등록금에 생활비 다 내주시고 정작
본인 옷한벌 사입지 안으십니다 정말 눈물납니다
아버지는 현재 일용직 노가다로 자기 마음내킬때 일가며
일해서 번돈으로 술을 또 어디서 먹고 옵니다
집도 다말아먹고 가압류딱지도 한두번 붙여진게 아니였고
지금 집도 전세자금 삼촌이 빌려주셔서 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누나의 우울증과 어머니의 건강이 매우 걱정되며
이제는 무언가 장녀로서 결단을 내려야 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