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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의 두번째 사랑 간곡히 조언 부탁드려요..(모두다 공감 하실 얘기)

20살 |2012.10.25 03:02
조회 74 |추천 0

안녕하세요 서울사는 스무살 여자사람 입니다.

톡을 처음 쓰는데 이런일로 써보게 될 줄은..

그만큼 네이트 판이 정말 모든사람들이 애용하고 저 처럼 이렇게 조언 받을 수 있는 하나의 공간 인 것 같네요.

무튼! 처음 써보니 읽을 때의 혹여나 불편하신 점 있으시면 이해 부탁드려요.

 

저는 고등학교2학년 때 아르바이트를 하며 같은 아르바이트 주방 오빠를 좋아하게 되었는데요,

그게 얼마 살지 않은 지금까지의 첫 사랑이었습니다. 첫 사랑의 의미는 사람들마다 다 다른 것 같은데요,

누구는 처음 사귄 상대 를 첫 사랑이라 칭하기도 하는 반면에 저처럼 처음 사랑의 감정을 느낀 상대를 첫 사랑이라고 일컫는 사람들, 네 짝사랑이었구요 진짜 태어나서 인생 얼마 살지 않았고 철도 덜 들었을 18살 이었지만 처음 느껴본 감정이었고 아 이게 사랑이구나 하는 느낌이었어요 나이 불구하지 않고 철이 들던 말던 사랑의 감정은 다 같은거 같아요 더 인생을 살면서 순수하거나 그 질이 달라 질 뿐 여튼 두서가 너무 기네요.

 

제목에서 말씀드렸다 시피 두번 째 사랑이랄까요 사실 아직 사랑이라고 칭할 만큼의 감정인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더 두고봐야 알 것 같은데요 두번째 사랑이 될 것 같아요 아무래도..미쳐버립니다 사람 저는 18살때의 그 사랑의 감정 정말 사랑의 감정이 깊어서 자살할 생각도 심각히 했는데요, 왜 그렇잖습니까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진다고 그 오빠가 멀리 떠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몸이 멀어져 마음도 슬슬 멀어져갔고 남자친구를 사귀며(자랑은 아니지만 경험 쌓으려 사실 남자친구들을 많이 사귀어 봤는데요 사실상 사랑해본적은 없어요 사귀면서 감정이 커지면 커졌지 사랑까지는 아니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서도 제 자신은 확신할 수 있어요) 그오빠를 슬슬 잊어갔습니다. 제가 말씁드리고 싶은건 사랑 같은거 당연히 할 수 있지만 짝사랑..몰래 좋아하고 고백 못하고 그 짓꺼리 이제 정말 안할 줄 알았고 사실 사랑의 감정도 이제 더이상 찾아올 지 않을 줄 알았는데 웃기죠 아직 스무살 밖에 안된 아이가 이런말해서 하지만 그랬고..근데 이게 점점 제 자신에게 감출 수 없는 감정으로 변하네요

 

음..제가 이 글을 쓰면서 제일 중요한 단락인데요 그 오빠의 마음을 여러분들이 좀 생각해봐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스무살 그 오빠는 스물일곱 이예요 제가 원래 나이가 좀 있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이유는 대게 나이가 좀 있으시면 미래도 있고 어느정도 생각이 차 있는 사람이랄까요 흔히 말하는 개념같은 부분, 저를 케어해줄 수 있고 저를 보듬어주실 수 있는 어느정도의 위치가 잡힌 사람을 선호 하는 바람에..흠

아 여기서 여러분들이 피식 거릴 말 한마디 하자면 왜 우리들 그렇잖아요 누구 좋아하면 처음엔 안그랬다 처음엔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할 줄 몰랏다 등 저도 처음엔 정말 무관심? 그냥 아 친절한 오빠구나 하는 생각 끝 정말 끝

남자분들 여기서 귀 귀울이세요 여자는 정말 매너좋고 착한 심성에 끌리는게 당연해요..백퍼센트는 아니더래도 , 그 사람의 이상하는 부분에서 어느정도 다르겠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예요 그건, 저도 사실 딱잡아 말하자면 그 오빠의 정말 최상급의 매너와 착한 심성 이 두 부분에서 끌렸고, 좋아하고, 사랑의 감정에 다다른 경우입니다.

 

처음엔 그랬구요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있어 일찍이 회사를 다니며 일을 하고 있는데요 작년 이맘 때 쯤 들어와서 이제 1년을 넘기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어느정도 사람들과 친해졌구요 이 오빠와도 물론 친해졌습니다.(일적으로 친하다는 부분이예요 공과 사의 친한 부분은 엄연히 다릅니다! 알고 계시죠^.^)

두둥 얼마 안된 추석때의 일입니다. 추석때 빨간날이니 당연히 쉬었죠! 오빠가 추석때 뭐하냐해서 집에 있을꺼라 했더니 술한잔 같이 하자더군요 그 이유는 빠밤..제가 페이스북을 하는데 거기서 오빠와 다른 회사 언니들하고 같이 막걸리 먹고 있는 게 찍혀 올라와서 제가 다음날 오빠 왜 나는 안사주고 oo언니만 사줘요~라고 장난스럽게 얘기했더니 언제 한번 마시자고 그래서 그때가 기회가 된것입니다. 좋았어요 그냥 관심이 없다고 말해야 맞는건가 그닥 관심없는 사람이 그랬는데 어 좋더라구요? 두근대고 그때 아 내가 이사람 좋아할꺼라고 느꼈습니다. (저는 제자신을 잘 알기때문에! 그런거 감추지 않고 자신에게 솔직한 편이예요)

 

만났어요 1차 맥주를 마시고 2차 바에가서 양주를 시키더군요 먹고 좀 사람앞에 긴장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잘보이고 싶은 맘도 물론 없었다면 거짓말이고..그래서 인지 멜랑꼴랑~취하지는 않더군요 다행이였어요..무튼 다먹고 집에 가려는데 그 길 일대가 사람이 많아 더군다나 제가 집이 거기서 가까웠던 터라 택시가 안잡히는 상황이었어요 오빠가 차가 있어서 오빠 차에서 잠시 쉬고 이제 택시 잡히겠지하고 같이 차에서 나와 택시를 잡는데 헤어지기 전에 인사를 하잖아요 포옹을 하는겁니다. 더 중요한 말씀 여기서 하나 드리자면 여자친구가 있어요 결혼 전제는 아닌 것 같아요 오빠 결혼생각 아직 없다그랬거든요 뭐 모르는거지만 제가 좀 그런건 여자친구있는데 저랑 둘이서 술을 마셨다는거(뭐..사실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고 하지만 음..저는 진짜 분위기를 잘 느껴서 알려고 파악하는 편이라 저희 둘은 진짜 맞선 분위기랄까..그랬어요 묘한 감정이 흐르는..)또 한가지는 헤어지기전에 잘가라고 포옹을 했다는점(술이 올라서 그랬을 수도 진짜 착한 사람이거든요 아무 감정없이 잘 가라고 포용했을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그 이후 제가 여태 많이 만났던 남자분들의 매너중에 최고였어요..그 이후 진짜 사람미치게 계속 생각나더군요 아 그리고 헤어진 이후에 연락이 와서 연락을 이틀 이어 했어요 정말 진짜 그냥 그런 연락있잖아요 뭐 했다 뭐 의미없는 일상들의 대화 제가 여자친구 있는 오빠 좋아하면 안되지하고 그냥 연락은 끊었어요 뭐 회사에서 매일 마주치니 애인이 있는데 왜 그러는걸까요..그 오빠의 성향이 궁금해요 성향?이라해야되나 마음이 정말 궁금하고 여기서 말씀하나 더 드리자면 확실히 저한테 싫은감정은 없어요

 

아 제가 정말 이야기를 두서없이 진열해서 많이 더 많이 말씀드리고 싶은데 제 욕심에 차서 많이 말씀드리기 좀 그렇고 여러분들 조언 보고 한번 더 세세하게 작성 해 볼 생각이데요 뭐 아니어도 괜찮지만 저 혼자만이 아닌 여러분들의 생각을 좀 듣고 싶어요 그 사람이 저한테 관심이 있어서 그러는건지 원래 그런 사람인건지..머리아프네요 정말 진짜 남자에대해 이렇게 심각히 고민하는것도 진짜 오랜만이네요

 

+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친절해요 세세하게 듣고 보진 못했지만 그건 확실하고 그래서 인지 어렵네요 저한테만 그러는거면 확실한데..카카오톡 프로필 화면도 자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좀 바뀌는 편인데 페이스북이나 카톡이나 카카오 스토리나 여자친구에대한 이야기는 없어요 한번 헤어졌다 다시 만나는 거거든요 정말 진짜 잡고 싶은 사람이예요..진짜 외관상은 제 스타일 전혀 아니시고 사실 못난편에 속하지만 어쩜 그렇게 제 마음을 흔드는지 여러분 Help me..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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