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65일 중 360일을 판을 보며 사는 판 덕후 입니다.
이 글은 동성애 관련된 글이니 동성애를 혐오하는 포비아들은 살포시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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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년 21살 흔하디 흔한 흔남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동성판이 요즘 많이 올라오길래 우리 커플도 한번 자랑 좀 할까해서 이렇게 올리게 됬네요.
자 그럼 시작할께요오오옹가뤼![]()
남친은 있으나, 옷사러 나가서 지금 답장이 없으므로 음슴체를 쓰겟스무니당ㅎㅎㅎㅎㅎ
우리가 처음 알게 된 건
내가 전애인한테 호되게 데이고 나서 2주가 지난 뒤임.
참고로 전애인은 나랑 사귀면서 600일된 여자친구를 숨기고 양다리 걸친 놈이었음![]()
난 그것도 모르구 간이고 쓸개고 다줬음.. 충분히 헤어질 수 있었는데도
그놈의 정이 뭔지 그놈을 믿고 내 시간 다 써가며 그놈에게 성심성의 다바쳐 사랑했음.
But 돌아온 건 차디찬 이별 뿐................![]()
친구한테 전화상담도 받아보구, 그래 그놈 쓰레기야 하면서 자기 합리화도 해보구
잊어보려 생전 처음 해보는 방안에서 혼자 술도 먹어보구...![]()
그렇게 혼자서 끙끙 앓던 중에 어찌어찌 하다 지금의 애인을 알게 됨.
지금에서야 말하지만ㅋㅋㅋ애인한테는 미안하지만
애인한테 정~~~~~~~~~~말 감정도 없었구, 내 스타일도 전~~~혀 아니구,
얼굴도 그렇게 잘생긴 얼굴도 아니었기에(지금은 아냐
)
그냥 한번 몇번 대화해주다가 끊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대화했음
지금부터 나는 애인님을 트름이라 부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트름이냐 하면 나랑 사귀고 몇일이 지나고 뽀뽀하려던 찰나에 트름을 했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름은 나를 저그라 부름(왜 저그냐 하면 트름이와 같이 영화관에서 영화보는데 내 뱃속에서 꾸르륵꾸국 소리가 전쟁나듯 났기 때문에...
)
암튼 각설하고 저그와 트름이의 이야기 보따리를 좀 풀어보겟사무니당ㅋㅋ
*언제인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우리가 한번 영화관을 간적이 잇음
그날 내가 너~~~~~~~~~~~무 졸린거임ㅋㅋㅋㅋㅋㅋ
영화 초반부에는 참을 수 있었음. 그래, 참자, 참을 수 있어 너의 의지를 보여줘..하고
눈을 부릅뜨구 영화를 몰입했음 그.러.나
나는 결국 내 의지를 이기지 못하고 중반부에 잠들었음 ..
고개가 옆으로 꺽이다 못해, 병든 닭마냥 축쳐져서 자기 시작했음.
(나중에야 들은 말이지만 트름이 말로는 내가 코까지 골면서 세상 다 산 사람처럼 편하게 잣다 그럼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자다가 트름이가 내 옆구리를 찌르는 거임.
나 한번 정신차리고 다시 영화 보기 시작했음. 그러나 너무나도 졸렸던 건가, 다시 졸음을 참지 못하구 잠들기 시작함. 이번에는 침까지 흘리면서..............그것두 첫만남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트름이 다시 조는 나의 허벅지를 퐉!!!!!하고 강하게 때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순간적으로 그많은 정적을 깨고 "아!" 해버림...★
나는 속으로 "에휴...애 완전 정떨어졌겠다. 못볼거 볼꺼 다 봐버렸으니 걍 포기해야지" 하고 영화가 끝나고 회덮밥도 먹는둥마는둥하다가 서로 바이바이하고 집으로 갔음.
그렇게 나는 트름이를 걍 바이바이 하려던 찰나에 카톡이 왔음.
"00(내이름) 잘 들어갔엉?"
보내기 싫었음. 너무 민망했기에.. 그러다 오분 뒤에 다시 카톡 옴
"아까 엄청 귀엽던뎅 ㅎㅎㅎ난 그런모습이 귀여운뎅"
그렇게 우린 다시..카톡 하기 시작했음
ㅋㅋㅋ다른 판 보는데 다들 이렇게 끊던뎅ㅋㅋㅋ나도 이쯤에서...![]()
호응 좋으면 다음판도 쓸게요ㅎㅎㅎ
댓글과 추천을 구걸하무니당......
이 비루한 남자에게 사랑의 댓글과 추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