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훈련의 일환으로 육군 3군단에서는 K-9자주포 사격훈련을 실시했다는 뉴스가 떴네요. 과거 군 생활을 산악포병에서 해서인지 반갑네요.
이번에 실시하고 있는 호국훈련은 매년 10월에서 11월 사이에 하는 전 군의 군단급 기동훈련으로 북한의 침투와 국지도발 그리고 전면전에 대비한 작계시행훈련으로 알고 있는데,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후배들이 고생이 많겠군요.
특히 호국훈련 과정에서 실 사격 훈련은 거의 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는 기동훈련과 함께 실 사격훈련까지 한 것을 보면 적 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의지를 내비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이번에 사격한 K-9자주포는 위력이 대단합니다.
지난 2010년 11월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도발 당시 해병대가 대응사격을 해서 북한군에게 큰 타격을 입한 바도 있지만 정확성도 높고요.
아무튼 호국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모든 장병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어떤 위협도 다 가뿐히 씹어먹어 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