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삼 ![]()
몇일전 진짜 억울한일이 있어서 판에 글 올려봄 ㅠㅠ
나는 스무살 여대생임
우리집이 진짜사정이안좋음
엄마가 당뇨합병증으로 아프시고 아빠사업이
부도나서 힘듬
나는 서울사람인데 수원에 있는 대학을 다니는데 왕복이 너무 힘들어서
차비나 어차피 그게그거라 수원에서 자취를 하고있음
근데 내가 1학기때 자취하다가 방학때 올라갔다가 지금 2학기 시작하고 한달뒤에 다시 내려온거임
그전에 살던 원룸텔은 작고 창문이 없어서 힘들어서
이번에는 돈 몇만원 더 줘도 사람처럼 살고싶어서 좋은 곳으로 알아보다가 창문도크고 맘에 드는 방이 있어서 계약하게 됐음
근데 내가 1학기때 자취할때 원룸텔에서 살때는 방값을
카드로 계산했음 현금보다2만원 더주고.. 왜냐하면 현금으로 한달에 40만원씩 낼 형편이 안되기 때문임 ![]()
그래서 여기 계약할때도 내가 분명히
방값카드결제는안되냐고물어보니까 사장이 첫달은
현금하고 그다음달부터 카드현금 번갈아가면서
하라고 그랬음 문자증거도있음!!!!!!!!
아 참고로 원룸텔은 한달마다 월세처럼 돈을 냄
그래서 돈낼때가 되서
카드로계산 하려고 엄마가 서울에서 왔음
내가서울에서 카드를받아와서 계산하면
카드주러다시가야하는데 나는 24학점 풀 강의를 듣고 있음..바빠서 바로 다음날 주러 못감 ㅠㅠㅠ
그래서 엄마가 내려오기로함 내얼굴도 볼겸
근데 와서 계산하려니까 총무가 카드리더기가없다함..뭥미![]()
(나랑 같은 과 언니가 같이 여기서 살고있음 언니는 총무실 바로 앞방임 근데 방에있으면
총무실에서 카드리더기 긁는 소리가 난다고했음..증거가없으니 그냥 뭐지 라고생각만 하고있었음)
내가 뭐냐고 사장이 해준다고 했었다고하니까 자긴 모른다고 사장이랑 얘기하래서 총무실에서 사장한테 전화를 걸음
그래서 나는 사장한테 사장님이 된다고 해서 왔는데 되지 않는다 지금 상황이 그렇다. 어떻게하냐
라고 문자를 보냈음
그랬더니다짜고짜 앞뒤 잘라먹고 현금이 얼마있어요? 라고 답장이옴
어리다고 무시하는건가 기분이 나빳지만 참음 ![]()
나는 답장을 뭐라고 해야하나 생각하는데 문자가 계속옴
일단 현금되느대로 보내주면 안되냐고함 뭐 그렇게할까 생각을 하고있었음
분명히 계약할때는 해준다고 해놓고 아직도 핑계를 대니까 기분이 나쁘긴 했지만 어쩔수없잖아요?ㅠㅠ
어머님한테 카드가 안된다고 말씀드리고 현금 그냥 나눠서 내는 방향으로 하자고 문자가 계속옴
일단 뭐 다음달에는 카드가 되는건지 어쩐지 답답해서 전화통화로 하려고 총무실에서 계속 전화를 걸었음
계속하니까 받았음!!!!!!!!!!!!! 폰고장났다면서????![]()
암튼 우리엄마가 이러이러하다 요즘에 카드 안되는곳이 어디있냐.. 상황이그렇다 미안하다고 하니까 문자로는 친절하던 사장이 그냥 전화로 '돈 못내시면 퇴실하셔야죠' 이럼...........읭?..........나 지금쫓겨나는거임???
그러고 어이없어서 엄마가 퇴실하라구요?이러는걸 내가옆에서 듣고 뭐??퇴실하라고??하면서 화를냈음
엄마가 저기요 아니갑자기 이런식으로 뭐 이러니까 갑자기 전화를 뚝 끊음![]()
그래놓고 문자로 지금 전화가 안되니까 문자로 하라고함 짧.은.문.자.로
아니이얘길 그냥 짧은문자로 어떻게함!!!!!!!!!!!
내가 일단은 요번달은 현금으로 내면 되긴하는데 기분이 너무 나빠서 여기 살기가 싫어졌음
근데 이사하는게 쉬운일이 아니잖음??그래서 총무에게 일단 생각해본다고하고 엄마와 방으로 왔음
( 총무한테 왜 이러냐고 했더니 자기도 사장이 무서워서 펜 하나 사달라는 소리도 못해서 자기가 사서 쓴다며 죄송하다고함 그리고 자기는 제3자이니까 사장이랑 얘기하라며.. )
엄마랑 얘기를 하는데 엄마가 그럼 다음달부터는 카드가 확실히 되는거냐고 물어보라함
내가 문자로 물어봄
근데 답장으로 갑자기 미안한테 카드결제는 곤란하다함 읭????????ㅡㅡ된다매!!!!!!!!!!!!!!!!!!!!
분명히 방금전까지얘기할때도 요번달만 현금내면안되냐고함 ㅋ........장난하자는건가
어이없어서 답장을 안하고 있으니
갑자기 가격을 깎아준다함
기분이 더러웠지만 뭐 일단 얼마냐고물어봄
만원깎아준다함ㅋ
ㅎ????장난?우리엄마가 옆에서 보더니 장난하냐?이랫음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내가 딜이라도 해보려고 만원더깎아주시면 매달 힘들어도 현금으로 나눠서 내겠다함
그건안된다함
그래서내가 그럼 원래가격으로 나눠서 내는것도 안되냐고 물어봄
것도안된다함 그럴거면 그냥 일요일까지 있고 나가라함
네?????????????????????나랑문자할때가 금요일 저녁7시가 넘은시간이였음
이틀만에 방구해서 짐싸서 나가라니 ;;;;;;;;;;;
분명 우리 계약할때도 10개월로 쓰고 내가 퇴실시 미리 일주일전에 통보해야한다고써있음
나는 나갈때 일주일전에 말해야하고 사장이 나가라고하면 그냥 바로나가야함??????????????
나는 분명히 계약할때 된다고해서 한거고 안된다했으면 계약도안했음 ㅡㅡ
근데갑자기 돈없으면 나가라는식으로 말을함..........................기분이 정말 상했음
그래서 그냥 문자를 씹고 일단 엄마를 서울로 보내고 방을 알아보기 시작했음...
엄마가 정말 속상했을꺼임 딸하나 방값못내줘서 그냥돌아가는뒷모습 보는데
정말 마음이 찢어질것같았음.......![]()
솔직히 일반집은 엄마아빠가 40만원은 그냥현금 줄수있지만
아빠 사업이 부도나서 겨우 작은가게 겨우겨우얻어 입에풀칠만 하면서 살고있는데
엄마가 당뇨합병증으로 몇년전부터 눈이 안보이게됐음.. 장님처럼 아예안보이지는 않지만
뭐가뭔지 잘 알아볼수 없고 일상생활을 잘 할수 없는 정도임 그래서 엄마 수술비에 병원비가
매달 만만치가 않음..그래서 나는 용돈이란걸 받아본적이 없음
그래서 카드가 되는곳으로 알아보러다님 근데 학교에서 점점멀어지고 방값이비싸거나
카드가 되지 않거나 방이없거나.............그래서 저번주말 비도오는데 10군데정도 방보러 다님..
일요일까지도 방이안구해져서 일단 짐싸놨고
월요일에 방 두군데만 더 보고 그냥 옮기려고했음 학교도뺏음
내학점
눈치도보이고 마음이 쓰여서 학교빼서라도 빨리 나가고 싶었음
딱 이제 방을보러 나가려고 하는 순간에 총무실에 사장이 와있는거임??
원래 사장이 한달에 건물에 몇번오지않음 총무가있기때문에
그래서 나가려다가 총무실 보고있었느데 사장이 창문을 열더니 나를 쳐다보는거임
그래서 내가가서
'저오늘방뺄꺼에요'
했음 기분이나빠서 나쁘게말했음 ㅡㅡ!!!!!!!!!!!!
그랫더니 진짜 사람 죽일듯이 쳐다보면서 있길래
내가 말했음 근데 뭘말한지 기억이 잘안남 순서가 너무 화나고 황당하고 당황해서 뒤죽박죽임 ㅠㅠ
사장 굵은글씨
나 얇은글씨
대충 기억을 더듬어보며쓰겟으뮤ㅠ
'일요일에 나가라고 했잖아요'
'아줌마같으면 이틀만에 방보고 구해서 짐혼자다싸고 다 옮길수 있어요?'
'뭐? 아줌마? 어따대고 아줌마래'
'아줌마가 아줌마지 뭐에요'
'어린게 어디서 반말이야'
'지금 그게 중요해요? 그리고 저 계약서에도 나가기전 일주일전에 통보거든요? 제가 일주일있다가 나가도 할말 없으신거아닌가요?'
"풉 (비웃음
)"
'하 넌 너네엄마한테도 이딴식으로 하니??'
'내 엄마 아니잖아요 누가보면 선생님인줄 알겠네요 왜 가르치려고해 참나 ㅋ'
'그만해라? 나 참고있으니까??어디서 어린게 버릇없이'
'그렇게 어른공경 잘 하시는분이 저희엄마가 서울에서 까지 오셨는데 그냥 돈없으면 나가라고 하셨나봐요'
'(할말 없으면 말돌리고 트집잡음)그리고 너 뭐 내가 만원 깎아준다고했는데 뭔데 만원더깎아서 나눠서 낸다고하니?'
'(나도씹음) 참 이딴식으로 장사하지마세요"
"뭐? 그만해라 참고있으니까'
뭐 이런식으로대화하다가 계속 할말없으니까 팔짱끼고 쳐다봄 어린게 어디서 꼬박꼬박 말대꾸하냐는 말을 100번은 들은거같음 무슨 비행청소년이 혼나는기분이였음;
그래서내가 짜증나서 그냥
아알겠으니까 잘사시고요 돈 많이 버세요 이러고 나왔음 ㅡㅡ
건물 1,2층 두군데 전부다 원룸텔인데 회사원이나 고시생이 거의다임 근데 그 사람들이 전부다 현금으로 40만원씩 매달 낸다는게 말이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부엌에 냉장고 김치라면계란 다 해준다고 말만해놓고 한달넘도록 냉장고의 ㄴ자도들어오지도않음..
총무는 처음듣는얘기라고함
우리계약할때는 무슨 자기는 이런것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고 자랑하면서
나랑동갑인 아들이있다며 자식같은데 기특하다고 막 칭찬도해주고했음..소름돋음..![]()
진짜 계속 내가하는말 다듣지도 않고 그냥 자기 할말만 하고 어리다고 무시하고 엄마얘기까지 꺼내는게 너무 기분이 나쁨
진짜 생각할수록 너무 속상하고 엄마아빠한테미안하고............
나는 성격이 좋지못해서 끝까지 보는 성격인데 너무찝찝함.........하..판에올린다고 가벼운 말투로 썻지만 정말 부들부들떨면서 얘기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잘못한건가요?????????톡커님드류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아직어려서뭘모르는건가요???
수원에있는 이원룸텔 가지마세요..................................
노X레X던X 원룸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이름쓰면안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