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직장을 다니는 일반 25살 평범한 남자입니다.
이런글을 쓰게 될줄이야..음슴?이런거 잘몰라서 그냥 쓰겠습니다..ㅜㅜ 많은 이해부탁드려요~
저희 가족은 아버지,새어머니,쌍둥이누나2,아들(본인),9살 여동생(새어머니친자). 이렇게 식구가 많은 가족입니다.
아버지와 친어머니는 제가 중학교1학년때 이혼을 하셨습니다..물론 지금의 새어머니와의 문제로 이혼을 하신겁니다..
아버지께서는 어렸을적부터 저와 누나들에게 무관심 하셨습니다.아버지에 대한 좋은 기억또한 25살이 될때까지도 하나도 없구요..
물론 저도 아버지와 중학교때 부터 얘기를 거의하지 않았고..한다해도 욕만 먹었으닠ㅋㅋㅋ
아버지가 싫은게 아니라 무슨말만 하면 욕하는 아버지의 성격탓에 말은 하지 않는겁니다..ㅋㅋ
저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정말 너무너무 섭섭한 일들과 힘든 일들이 많지만 그중 몇가지만 적어서 얘기를 해볼께요..
1
저희가 살던집은 비포장이 심한 산속 시골마을에 살았습니다..물론 버스도 다니지 않는 시골이구요.. 버스에서 내려서 40분 정도는걸어야 집에 도착할수 있는 그런 깊은 시골집이였죠..하루는 초등학교 5학년때 학교를 끝나고 누나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집에 가는중이였습니다. 근데 갑자기 비가 엄청 많이 쏟아졌어요..물론 우산은 없었구요..그렇게 누나들과 책가방을 우산으로 하여금 집에 걸어가고 있었죠..그때 저멀리 뒤에서 차가한대 오고 있었어요..그냥지나가는 차라고 생각하였던 누나와 저는 그냥 비를 맞으며 걸어가고 있었죠..근데 다시한번 뒤돌아보던 누나가..아빠다!!하고 소리쳐서 솔직히 저희 남매는 엄청 기뻤지요ㅋㅋ물론 비를 안맞고 갈수 있으니까요 ㅋㅋ
그래서 아버지 차가 저희앞에까지 올때까지 저희는 한손으론 책가방을 쓰고 한손으로 손을 엄청나게 흔들었지요 ㅋ 반가우니깐 ㅋㅋㅋ근데......그모습을 보고 아버지는 그냥 지나가셨습니다...비가 엄청오고 우산도 없이 비를 맞고 있는상태에서 그걸 보고도..자식이 비를 맞으며 손을흔들고 있는모습을 보고도..비가와서 못봤을꺼라구요?전혀요..저희가 살던집은 아까말한대로..비포장이 심한 산속에 있는 마을에 있습니다..
지금도 차들이 40km이상 밞지 못하는곳이지요..그렇게 아버지가 지나가는걸 보고 전 엄청 울었죠 ㅋㅋㅋ 그때 누나는 비가와서 아빠가 우리 못본거야 라고 달래줬죠 ㅋㅋ 근데 못봤다고 달래줬던 그말이 거짓말이란걸 집에 가면서 알게됐죠 ㅋㅋㅋㅋ
비를 맞으며 집에 가는길에 아버지와 아버지 친구분들이 원두막 소주를 마시며 얘기를 하는걸 들었거든요 ㅋㅋ
아버지 친구: 야 저기 니 아들이랑 딸래미들 지나간다~비다맞고 가네!!?감기걸린다 애들 저러다
아버지: 어~아까봤어ㅋ저정도 가지곤 애들 안죽어~
ㅋㅋㅋㅋ진짜 그때부터 엄청 울었습니다..ㅋㅋㅋ 이게 자작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너무 오바하는거 아니냐 그러시는분들 계실수도있을껍니다..근데.. 실제 있었던..ㅋㅋ그당시 충격에 아직도 그배경과 아버지의 웃음소리 생생히 기억하고 있죠 ㅋㅋ
2
중학교 1학년때 어머니와 아버지가 이혼하시고 새어머니가 들어오셨습니다. 처음에는 새어머니가 싫었고 반항도 많이 하였습니다.
그덕에 아버지한텐 엄청 나게 많이 맞았죠 ㅋㅋㅋ 그후 중1말에 동생이 생겼구요^^;;
그이후부터 저를 포기하신거 같더라구요 ㅋㅋ 아버지또한..
아직도 9살밖에 되지않은 아이가 무슨죄입니까 ㅋㅋ 동생은 미워하고싶지않습니다 ㅋㅋ
근데..사실질투는 납니다..왜냐..아버지는 동생을 무지 챙기십니다.. 저흰 그런 사랑을 받아보지 못했거든요..근데 지금은 9살된 동생이 저희 남매를 무시합니다..저를 무시하는건 좋습니다 그러나 누나들까지 무시하는건..못참습니다...하루는 9살 된 동생이 누나한테 대들기에 오빠인 제가 혼냈습니다..ㅋㅋㅋ그러나 돌아온건? 새어머니의 잔소리..아버지의 입에담지도 못할욕.. 뭘잘못했냐 했더니 새어머니 하는말..ㅋㅋㅋ
새어머니: 왜 내딸한테 그래?
본인:내딸?그럼 우린 엄마 자식이 아니야?
새어머니: 너희가 언제 날 엄마취급은 해줬니?
본인:그럼 엄만 우릴 자식 취급해줬어?
새어머니: 너희가 엄마취급을 안해주는데 내가 왜 너희를 자식취급해줘야 하는데?
본인:.......???????ㅋㅋㅋㅋㅋㅋ
3
최근 한달도 안된얘기 입니다. ㅋㅋㅋ
아버지와 새어머니가 의견대립으로 인하여 말다툼을 하신거 같습니다 ㅋㅋ
집에 들어가니 새어머니가 짐을싸고 계시길래 뭐하는거에요?라고 물었더니 아버지와 살기 싫다며 집을나가겠다고 하시는 겁니닼ㅋㅋㅋ
잉?(저희 남매는 지금까지 가출은 절대 한번도 안해본..그런 남매입니다..물론 하고는 싶었지만 아버지가 엄청 무서우셨다는..ㅋㅋ)
새어머니: 난 너의 아버지랑 못살겠다 집나갈테니깐 잘살아라
본인:엄마 저번에도 아빠랑 싸우고 집나가서 한달동안 안들어왔지? 근데 지금 또나가?
새어머니: 응 엄만 도저히 못살겠다
본인: 그럼 나갈꺼면 절대 돌아오지마 난 지금까지 아빠가 저렇게 해도 가출한번 안해봤는데 엄만 나이먹고 가출은 몇번하는거야?그럼 동생이 뭘
보고 배우겠어? 쟤도 엄마랑 싸우면 집나간다고 하겠지?
새어머니:..........
그때 갑자기 아버지 등장하심 ㅋㅋㅋㅋ
아버지: 이개xx 야 엄마한테 씨xxx 못하는소리 없네 이씨xxx야 한심한 개xx 같으니라고 니까지게 뭐라고 꺼x이xx야
본인:;;;;;;;;;;;;;;;;;;;;;;;;;할말없음 ㅋㅋㅋㅋㅋㅋㅋ
4
고등학교 1학년때 이후 저는 아버지에게 돈한푼 받아보지 않았습니다..왜?ㅋㅋ 돈달라고해봤자 욕만나오니깐요 ㅋㅋㅋ 저희집에 못사는거 아니냐..하시는분들..ㅋㅋㅋ 만약 못산다면 당연히 제가 부모님께 의지하면 안되는거겠죠 ㅋㅋㅋ허나 저희집은 60평짜리 전원주택에 별장을 지어놓고 휴가를 만끽하는 여유로운 집안입니다...(ㅋㅋ별장또한 한번도 가보지 못했습니다.어머니와 동생만 데리고 간다는..ㅋㅋ)어렸을적부터 부모님께 의지안하고 스스로 알바를 하며 학교 급식비 폰요금 수학,졸업여행 비용 또한 제스스로 해결했습니다. 교통비또한 스스로 해결했구요 ㅋㅋㅋ
몇달전부터 집사정이 안좋다며 아파트 관리비를 대신 납부해주기를 원하시던 새어머니 ㅋㅋ 물론 성인이고해서 내드린다하여 매달 30만원씩납부를 해드렸죠 ㅋㅋ 근데 뭥미?ㅋㅋㅋ
돈이 없다던 새어머니..ㅋㅋ 여동생과 둘이 셋트로 휘트니스 클럽을 한명당 60만원씩 하는 회원제?그걸 끊어오셨네?ㅋㅋㅋ
여기까지 이해함 ㅋㅋㅋ 근데.. 운동할때 입을꺼라면서 양손 무겁게 들고온..저 운동복 셋트는..왠?ㅋㅋ
그리고..돈없어서 버스타고 다니신다는 분이 왜 ㅋㅋㅋ 수입suv?에서 내리시는건지..ㅋㅋㅋ
아버지는 차가 또 언제 바뀌신건지...ㅋㅋㅋㅋ
5
이건 몇년째 이어오는..ㅋㅋ 저희집은 밥이 따로따로 있음 ㅋㅋㅋ
아버지밥,동생밥ㅋㅋㅋㅋ
집에서 쉬는날 밥을 먹을려 하면.
새어머니: 안돼~그건 아빠꺼니깐 먹지마~
본인:응~ 그럼 이건?
새어머니: 그건 동생꺼야~
본인:응?응..그럼 라면있어?
새어머니:라면 없는데..한봉지사와~
본인:응~
(근데 여기서 웃긴거 라면 없다해서 라면 봉지통째로 사와서 집에 서랍에 넣는순간 ㅋㅋ 멘붕됨..ㅋㅋ 라면이 조카많은게 보였음 ㅋㅋㅋㅋ)
그래서 또 물어봄
본인: 엄마 여기 라면있네?
새어머니:응~그건 동생꺼니깐~ 너껀 옆에놔둬~
본인:응...
이젠ㅋㅋㅋ 제스스로가 알아서 먹네요 ㅋ그거아세요?ㅋㅋ 라면 먹고 있는데 아버지 밥먹는다고 모든 맛있는 음식들이 제 식탁앞에 차려지는
게 보이면서도 먹지못하는 그 고통 ㅋㅋㅋㅋ 그러면서 이거 먹어보라고 물어보지도 않는 우리 착한 새어머니 ㅋㅋㅋ
더...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근데 손가락이 너무아프네요;;;
현재 여기까지 보면...저에게 문제가 있는겁니까?아님..저희 집자체에 문제가 있는겁니까..
진짜 누나들 결혼하기 전까지는 어떻해든 저도 이런 환경속에서 계속 살아야 합니다...다만 누나들을 위해서.. 누나만 아니면 진짜 욕해버리고싶지만..휴... 누가 문제고..어떻해 해야..이런 반복됨 삶속에서 벗어날수 있을까요..
현재 10년이 넘게 이런 생활을 해왔습니다...
원하시면 그외 나머지 몇몇 사건들도 알려드리겠습니다...기억하는것만 20건은 기본으로 넘네요....
글재주없어서 뭐라고 쓴건지 이해도 안가지만..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