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글입니다.
기분나쁘신 분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살며시 뒤로를 눌러주세요!!
안녕하세요!!ㅋㅋ
음 쓸 시간있을 때
빨리 써놓는게 좋을꺼같아서 와써요!!
저도 성적발표나고
수시 정시 이것저것 바빠질듯해서요!ㅋㅋ
근황을 말씀드리면!!
잉여탈출! 할 것이 생겼어요ㅋㅋ
주위 분들중서 몇분이 예비고3인데 과외를 방학동안만
좀해달라고하셔서ㅋㅋ
개정이 어케되나 조큼 공부하고
수학 영어 과탐 다시보고있네요..ㅜㅜ
아그리고!!
(3)에서의 로쉐의 문자는
겁쟁이 가사를
짜집기한거였는데!
아무도 모르시더라구요>ㅋㅋ
머..그랬다고요..ㅜㅜ
또! 이거 다쓰고 나니까 길이가 너무 길어져서..ㅜㅜ
5편에서 사랑이 이루어진얘기?로 갈꼐요ㅋㅋ
너무 질질 끄는것 같아서 죄송해요
ㅜㅜ나름 밀당??ㅋㅋㅋㅋ
알았어요..ㅜㅜ
얘기나 빨리!!
그럼 음슴체로..
3에이어서...
그렇게 우리의 고3생활은
수능을 향해 달려가고있엇음..
8월쯤이였나??
내가 운동을하다가
흉부쪽을 쇠덩어리에 세게
박은 적이있었음..
그때 분명히
의사님이 아무이상 없다고 했었는데..
한달후
우린 학교에서
결핵검사를 했음..
난 무척이나 건강한
농구소년이였기에
아무런 걱정 없이 받았음
그리고 이주후..
여느때와 다름없이
난 창가에서 딥슬립을
하고있었음ㅋㅋ
그런데 수업중이시던 영어선생님께서
보건선생님이 부르신다고
그만 디비자고 나가보라고 하셔서
나갔더니..
헐..
결핵검사를 하면 그 흉부x레이를 찍자나요??
나보고 기흉이 있다고함..
설마요..
했더니
암튼 주말에 병원 가보라고 함고 돌아가셨음ㅋㅋ
반에 들어가니
영어썜:샹크스 어디 아프냐?
나:저...기흉이라는데요..?
여기저기서 야유와 비웃음이 터져나옴..
니가 무슨 기흉이냐 오늘 점심떄도
날아다니던 새퀴가 등등..
암튼 부족한 잠을 보충하러
자리로 들어갔는데
로쉐:ㅋㅋ머 니가 기흉이라고?
나: 어 그렇다네..헐 나 죽나?
로쉐:ㅋㅋ야 그거 잘못나온걸꺼야ㅋㅋㅋㅋ
나:??
난 생물 미선택자였음..
사실 기흉이 먼지도 잘 몰랐음./ㅋ
로쉐:ㅋㅋㅋㅋ그거 키크고 마른애들이 걸리는 거야 나처럼ㅋㅋㅋㅋㅋ
근데 넌 꼬맹이잖아ㅋㅋㅋㅋ
난 활짝 웃으면서
볼따꾸를 톡 쳐드렸음ㅋㅋㅋ
나: 죽고잡냐??ㅋㅋ
찜찜해서 주말에
큰병원에 갔음..ㅋ
그냥 검사만 하나보다 하고
아침도 안먹고
슬리퍼 질질끌면서 갔음.
아부지도 내가 기흉일꺼라고는
생각 못하고 걍 갔음..ㅋㅋ
근데 의사선생님 왈
왼쪽폐의60%가 찌그러져 있어요,
심각합니다..시술이 빨리요구됩니다..
헐..멘붕..
난 당시 아침도 안먹고 고3이니까
공부할것을 집에서 좀 챙겨오겠다고 했더니..
의사선상님 왈
음..차를 타고가다가
폐에 충격이 가게 되면 왼쪽폐가 없어질수도 있어요,,
없어지게 되면 묶어야 됩니다.
2차멘붕...
헐..난 바로 환자복으로 갈아 입고
소변검사 등등을 거쳐서
일단 CT를 찍었음
그리고 담당 교수님이 오셨는데
CT결과 폐기종이 많아서
수술을 안하고 시술만할 경우에는
50%이상확률로 재발한다고함..
저녁에 시간비신다고
그떄 바로 수술하자고 하셔서
금식에 들어갔고
난 시술을 넘어
수술을 하게됬음..
수술은
폐기종을 잘라내는 폐절제술임
(2번 받으면 공익근무요원이되요..ㅋ
이게 제가 공익판정받은 이유?ㅋ)
그렇게 난 정신도
없이 수술을 받고
나와씀..
마취가 풀려가는데 정말
미친듯이 아팠음
마약성 진통제?도
막 맞고 그랬는데도 계속아픈데
의사는 계속 걸어주고 기침을 해줘야 한다고
막 하는데 피나오고..ㅜㅜ
내폐에는 관이 연결되있어서 불편하고..
암튼 너무 힘들었어씀..
누워있기 조차도..
월요일이 되서야
학교에 내가 안나온걸 알고
로쉐가 문자를 함
로쉐:야 너 진짜 기흉임?
담탱이가 너 기흉수술했다고 안나왔다는데?
나:ㅇㅇ 죽을꺼같음..
로쉐:헐 야 애들 모아서 병문안 갈께
어디야?/
당시 내 몰골은 초췌하기 그지없었음..
머리는 몇일쨰 못감았고 옆에는 관이연결된
통을 끌고 다니고..
조금만 움직이면 죽을꺼 같아서
주춤주춤 걸어야 했음..
너무 보고싶었는데..
이런 꼴 보이고 싶지않았음..
남자는 가오라고 생각하는 남자임ㅋㅋ
나:야 나 넘 아파서 좀 쉬어야되..
수요일이나 목요일쯤에 와라
수요일쯤되니 거동이 좀 편해졌고
머리를 감을 수 있게됬음ㅋㅋ
그리고 로쉐하고 친구들이 목요일날
찾아옴ㅋㅋ
그떄 그 로쉐눈빛은..하..
걱정해주는 눈빛이여씀..ㅋㅋ
친구들은..역시 이과시키들인지
감정따위는 없는듯.
갠찬냐?그러더니 내 그 흉관에 연결된 통에
담긴 피를 보면서 이게 혈청이니 뭐니
관찰에 빠지셨음..ㅋㅋ
그렇게 애들한테
학교돌아가는 얘기 듣고 하다보니
다들 돌아가게 됬음
로쉐는 하건 제끼고 남겠다고 했는데.
그하건은 제끼면
피의보복을 당하는 곳이여씀..
난 그냥 가라고 괜찮다고 보냇음
주말에나 오라고ㅋㅋ
로쉐를 떠나보내고도
난 심심하지는 않았음..ㅋㅋ
병실에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이
너무 좋으신 분들이여서
이런얘기 저런얘기 나눴고
또 대학생 형도 한분 계셔서
대학문화에 대해 얘기도 듣고 암튼,,ㅋㅋ
토요일 점심때 의사 선생님꼐서 회진오시더니
음 이제 관뺴도 될꺼같아요 내일 뺍시다
라고 하셨음.ㅋㅋ
난 음 드디어 뺴는구나
하고 일찍 잠에 들었음
그러고 다음날 관을 빼는데.,
충격이여씀..
난 관을 뺴는것도 수술처럼 뺴는줄 알아씀..
근데..
그냥 뺌..손으로 잠고 쭉쭉 뽐으심..
아파죽는줄알았음..ㅜㅜ
그렇게 관을 뻿고
난 자유의 몸이 되었으나 하루정도
더 입원해서 경과를 봐야 된다고함
ㅋㅋ
나는 로쉐한테 전화를 했음
나: 야 나 관뻈어!!
로쉐: 아 이제 퇴원함??ㅋㅋ
나: 아니 하루정도 더 있어야 한데..
로쉐:아 그래..그럼 나 오늘 거기 가서 잘까??ㅋㅋ
(응큼한 시키)
나: 낼 학교는?ㅋ
로쉐:교복챙겨서 가지머ㅋ
어무니 아부지꼐서는 머 관뻈으면 혼자자도 되겠네..
하시고 날 방치하셨기에...
나:그래 그럼ㅋㅋ 나야 좋지 아 올떄 먹을것좀 사와라 ㅋ
병원밥 겁나 맛없어 ㅋㅋ
로쉐:ㅇㅋㅇㅋ
로쉐는 열한시쯤
31가게하고 빵등 가지가지 싸옴ㅋㅋㅋ
우리는 다른분들꼐
피해안가게 휴게실가서 tv보며
둘이 장난도 치고 이런저런얘기를 했음
그러다 로쉐 학교가야괴니까 병실로 돌아와서 침대에
누었음..ㅋㅋ
근데..이시키가 내침대로 올라옴..ㅋ
나:야 밑에 자리있잖아ㅋ 멀대야 좁아
로쉐:야 좁긴 좀다ㅋㅋ꼬맹이용 침대라서 그런가?ㅋㅋㅋ
암튼 음악좀 듣다 자자
우리는 이어폰을 나눠끼고
한침대에 누웟음..
가슴이 막 뛰기 시작했음.
진짜 로쉐쪽을 쳐다볼 수가 없었음..
로쉐:샹크스
나: 응..?
로쉐:너 아프지마라..걱정많이 되드라
평소에는 미친소처럼 뛰어다니던 놈이
수술한다니까
나:어어...
그러더니 나를 와락 안았음..
아 진짜 심장 터지는 줄알았음..
내 심장 소리가 얘한테 들릴까??
막 이런 걱정이 듬
나: 머..머야..
로쉐:추워서..옷을 너무 얇게 입었나바..
무슨병원이 이렇게 춥냐ㅋㅋ
넌 따뜻하잖아.ㅋㅋ
능구렁이가 다됬음..ㅋㅋㅋ
쨌든 머 나는 좋았으니까ㅋㅋ
그렇게 우리는 아마도,..
아니 적어도 나는 로쉐에 대한
내마음을 확인했음..ㅋㅋ
나는 그렇게 그에 품에
안긴채ㅋㅋㅋ아오 오글거려ㅋㅋ
굉장히 건전한 아니 너무 건전한
하룻밤을 같이 보냈음..ㅋㅋ
물론 시키는 담날 지각했고ㅋㅋ
담탱이한테 조금 털림 ㅋㅋㅋ
난 퇴원을 했고
우리 둘사이에는
이전과는 다른 느낌이
있다는걸..알게되었음..ㅋㅋ
그러나..
섣불리 얘기하기는 어려웠음..
잘 못하면..
이 친구를 잃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그건 로쉐도 마찬가지였다고함..ㅜㅜ
그렇게 수능은 다가왔고..
역대 최고난이도 시험인11수능ㅡㅡ
양민 현역 나부랭이였던 우리는...
자연스럽게 재수학원으로 같이 가게되었음///
To be continue
-----------------------------------------------
여기 저기서 욕하는소리 ㅜㅜ
암튼 그래도 할수없어요!!ㅋㅋ
로쉐가 저녁때 보자네요!!
저도 낼이나 모래 시범과외 가야되서
공부할것도 좀 있고!!ㅋㅋ
길이도 끊는게 맞는거 같고ㅋㅋ
변명이 아니라!!ㅋㅋ
암튼 그렇다고요ㅋㅋ
그럼 빨리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