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 이번주에 꼭 오려고했는데 귀찮아서 자꾸 미루다보니 할일도 없고 한가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늦어 버렸네요 뭐 이야기를 많이 쓴것 같지않은데 막상 쓰려고 보면 항상 딱히 떠오르는
재미있는 일이 없어서 쓸때마다 고민이에요 어휴
과거이야기의 큰틀을 어서 마무리 짓고싶은데 분위기가 너무 침울해져서...그리고 나...봤어...
내가 봤어ㅋㅋ과거 내...뱃보이시절 이야기보며 날 씹었다는 댓글 내가 봤다고.....이럴수가
내가 얼마나 로맨틱가이에 위트있고 부드럽고 스윗한 사람인데 그대들은 왜 그걸몰라주는거야 ;-(
짐은 상처받은 한마리 양이 되었음이야...치료되지못할 엄청난 상처다...
오늘 저의 명예회복!...을 하고싶지만 하...무슨 이야길써야만 제가 결코 나쁜남자만은 아니라는것을
증명할수있을까요. 저의 결백을...위해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제 결백을 입증할 이야기들이 떠오르질 않네요. 집에서 쉬다보니까 게을러져서
하는거라곤 잠자는 것 뿐이네요 하루에 7시간정도........깨어있답니다 젠장ㅋㅋ그래서 밥도 한끼만
먹거나 군것질로 생명을 이어가고있어요. 원래 잠을 몰아서 자는편이라 오래자는건 자신있지만
아무것도 안했는데 이렇게 피곤한건 오랜만이네요
이제 한달만 있으면 새해네요. 제가 판에 글을 처음 썼을 때가 여름이었는데 벌써 겨울이라니..
뭐ㅎ 글은 고작 7편이 끝이지만요ㅋㅋ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라는 드라마 2년 전 쯤에 있었었죠.
재방송해주길래2화까지 봤어요 나름 재밌었는데, 올해 크리스마스엔 눈이 올까 싶네요. 왔으면
좋겠지만 한편으론 안왔으면싶고, 함박눈이나 짧게 내리다 그치면 좋겠어요 그 분위기만 맛보게ㅋ
눈때문에 미끄럽고 길이 막히면 짜증나니까요
그ㅋㅋㅋ아 이제 그가 아니죠ㅋㅋㅋ바뀌서 쓰려니 또어색하네요. 호와 사귀고 나서부터 크리스마스는
꼭 둘이서 보내는데 작년에ㅋㅋㅋㅋㅋㅋㅋ영화보러갔다가 재밌는건 매진되서 디비디방에 갔었죠.
딱히 갈곳이 거기밖에 없었어요. 뭐 볼까 고민하는데....참...슬픈멜로를보자니 저흰 그런거에
쥐약인데다가 이상하고, 빨간딱지 붙은걸보자니....그것도 이상하잖아요ㅋㅋ저희 둘이 야한영화를
안봐본게 아니라ㅋ크리스마스에 성인남자 둘이 디비디방에서 성인영화를 본다는 게.....액션이나
추리영화는 저희가 좋아하는 장르라서 재미있는건 다 봐서 볼게없더라구요. 그리고 공포 영화는......
ㅋㅋㅋㅋㅋ아......진짜...........이건 남자로서 좀..이아니라 많이 부끄럽고 창피하고 수치스럽지만
전 귀신이 무서워서....ㅋㅋㅋㅋ오싹한연애보고 기절할뻔ㅋㅋㅋㅋㅋ시발ㅋㅋㅋ젠장ㅋㅋ빌어먹을ㅋㅋ
ㅋㅋㅋ누가 그거 재밌댔어ㅋㅋㅋ아...ㅋㅋㅋ수치스러워
암튼...ㅋ전 귀신이 나오는 공포영화는 못 봐요ㅋㅋㅋㅋ그래서 고르고 골라서 겨우 고른게
좀비영환데..........아...짜증나....난 그날 태어나서 처음으로 좀비영화를 봤는데......그게 그렇게
무서운건지 몰랐어...그냥 액션영화같을줄만알았는데.....아....무서워....ㅋㅋㅋㅋ28주 후? 28일 후?
제목이 이랬던 것 같은데ㅋㅎ아.....낭패...처음영화 시작 할때부터 졸라 어? 막 좀비 튀어나오고
시발....욕나와...난 젠틀맨인데...죄송합니다..아..........호에게 등나무 매미처럼 매달려서 눈도 제대로
못뜨고 벌벌떨다가 끝이 나버린 영화였어요. 호는 이게 뭐가 무섭냐며 무서운거 달아나게 해준다고
음란마귀년이 키ss나 찍찍해주고....음...but 호가 듬직해보이고 늠름해 보인 날이였습니다. 전 그날
한 없이 작아지고 초라했지만...ㅋㅋ그리고 한 달 반동안 호는 저희 집에서 지냈어요........전 두려움에
떨며 화장실도ㅋㅋ못가고ㅋ잠도 혼자 못자고ㅋㅋ....무서워서 불도 끄질못했기에....
이거 저에게만 슬픈이야기겠죠ㅋㅋㅋㅋㅋ
전 시크하지만 ㅃㅃ 좋아 합니다ㅋㅋㅋㅋ음...키ss도 싫어 하는건 아니지만 ㅃㅃ를 더 좋아한달까요.
저희가 고교시절에 사댱해댜기♥ㅅ♥ 아우라를 뿜었을땐 호와의 스킨쉽은 제가 의도적으로 피했었었죠
그때문에 호가 저랑 사귀고 나서 저 때문에 당황하는일이 유독 많았어요.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아직도
저의 잦은 스킨쉽에 얼굴을 붉히는 그 입니다ㅋㅋ
음.....누군가와 접촉하는건 싫어하지만 친밀한 사람들에겐 저도 모르게 절로 손이 뻗어 지는 스타일
이랄까요. 특히나 호와는 사귀는데다가 오래도록 알아온사이라서...입이 심심하면 껌이나 오징어를
씹고 싶은 것 처럼. 호가 옆에 있으면 가만 두고 싶지않아요ㅋㅋㅋ저희가 사귀고 한달? 좀 지났을 때.
이땐 딱히 이렇다 할 교류가 없어서 스킨쉽도 가뭄에 콩나듯 손잡거나 어깨동무나 하는정도?
답답하기 그지없었음입니다......알거 다 아는 시커먼 사내둘이 한달간 포옹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니...
불만은 날로날로 쌓여있던 때였죠 그렇다가 그의 집에서 밥을 먹는데ㅋㅋ가끔 호 어머님이오셔서 밥과
반찬을 해두시고 가는데 마침 그날 어머님이 콩밥을하고 가셨었죠 응 그래요 그는 콩밥을 싫어해요ㅋㅋ
근데 전 그걸 알고 있었는데ㅋㅋㅋㅋ아니 모를수가 없는게 학교다닐때 급식에서 콩밥이나오거나
집에서 콩밥을 먹은 날이면
'난 죄수가 아니야 콩밥을 짓는 것이야 말로 세상에서 가장 큰 죄를 짓는거야 그것이 가장 큰
죄악이라고, 그래서 우리 엄만 죄가 너무 많아, 용서할 수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이랬던게 한두번도 아니고ㅋㅋ그걸 내 모를리가 없는데, 가리는거 없이 잘 먹는
모습을 보여주고싶었대요ㅋㅋ씹지도 않고 거의 삼키는 수준으로 꾸역꾸역 먹는게 눈에 보였지만
모르는 척하고
'이제 콩밥 잘먹네'
라고 했더니
'음....그냥..이제 다 컷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면서 자신있는 표정으로 크게 밥을 한 숟갈 떠먹는데ㅋㅋㅋㅋ아ㅋㅋㅋ
잠시 웃고 다시 쓸게요
어휴 진빠져. 저 모습이 너무 귀엽고 기특해서 밥먹다 말고 두손으로 얼굴 꼭 잡고 ㅃㅃ했더니
당황해서 벙져있던거 생각하면 아직도 두근두근한달까....ㅎ 입에 있던 밥은씹지도 삼키지도 못하고ㅋ
그렇게 밥 다 먹고 같이티비보는데 슬슬 눈치보는게 웃겨서 또ㅋㅋ
음...여기까지 쓸게요 더 쓰고싶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컴퓨터앞에 오래 있어서 머리가 아파서 ;-(
좀 자야겠어요 안녕 다음에 봅시다 잘자요
아 맞아 갑자기 제목이 바꾸고싶어졌어요
그그극긐그...는 너무 성의없고, 가래걸린 것 같잖아요ㅋㅋ제목 안바꾸겠다고 했었지만...
남잔 갈대니까ㅎ
호 랑 그 합쳐서 호그 귀엽죠 호구같고ㅋㅋㅋ
이건 장난이구요ㅋㅋ제목은 고민해봐야겠어요
이제 진짜 안녕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