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7년된 친구와의 더러운 법칙

안녕하세요 훈남훈녀 여러분들^.^

 

저도 노상 다들하는 걸로

곧 크리스마스♬인데 애인이 음슴으로 음슴체....


저는 올해로 7년이 된 아주 짱친이 잇음
고3이 지나고 우린 대학원서를 썻음
딱 한군데만 같은대학 다른과를 썻는데 난 붙고 내친구는 떨어짐
그래서 우린 떨어지게 되었음

 

근데 지금은 같은학교 같은과를 졸업을 앞두고 잇음
우리과 교수님이 제 친구에게 전화를 한거임
우리과로 오는게 어떻겟냐고 내친구는 흔쾌히 승락을 함
다른학교 등록금 넣으러 가는 길을 다시 돌려 다시 돌아왓음

하지만 내 친구는
다른학교 오티도 갓다옴ㅋㅋㅋㅋㅋㅋ지리산까지ㅋㅋㅋ
심지어 나랑 헤어진다고 몰래 울엇다함


그래서 우린 다들 꿈꾸던 자취를 하게 되엇음
부모님 간섭 안받고 늦게 들어오고 티비 맘껏보고
행복햇음 짱친이라서 더 행복했음

 

하지만 불행은 여기서부터 시작이엿음

 

두근두근 우린 10학번 새내기엿음 훗
친구는 우리과 남자에게 한눈에 반햇음(김우빈을 닮앗음)
근데 그 옆 남자에게 내가 반해버렷네

우린 사이좋게 한명씩 짝사랑하게됨

그러다 내친구는 씨씨를 하게되고

 

난...음...그래 진전은 잇엇음
생긴건 박해진인데 성격은 개미엿음
말도 안들림 소심왕이엿음
서로의 마음은 아는데 사귀잔 말을 안하는거임!!!


한달이 흘러 내친구는 차임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박해진이랑 안됨 끄읕

 

친구의 이별의 상처가 아물어갈때쯤
난 친구랑 햄버거를 먹으며 엽사를 찍어대고 잇엇음
옆 테이블엔 남자들이 잇엇음
모름
그냥 우리의 얼굴이 웃겻음

근데 갑자기

 

ㄹㄷ백화점 상품권 뒤에 번호와 몇마디를 적어 나에게 주고 가는거임!!

 

그래요 잘됫지요
사겻지요
첫키스도 해봣음 힛*

 

하지만
헤어졋지요...

우린 이렇게 슴살을 즐겻음

 

시간이 흘러 2학년이 되자마자 학교에서 밥묵다 친구가 번호를 따인거임!!

그래요 잘됫지요
사겻지요

 

나도 뒤따라 우리과 복학생 오빠랑 썸을 타게 되엇음ㅎㅎㅎ

우리도 이제 쌍커플데이투 해보는 거냐고 행복햇음

 

어느날 남자들의 부름으로 우린 공원으로 나갓음

커플대커플로 마주치게 되엇음 서로 웃엇음
그게 친구 남친의 마지막 모습이였음

 

내친구가 심장이 뛰질 않는다고 이별을 고함
28일만에 헤어졋음ㅋㅋㅋㅋㅋ

 

하지만 난 그 공원에서 고백을 받음
사겻음
오래갓음

 

하지만 내가 사귀는 동안 친구가 이상하게 썸이 안생기는거임
뭐 그려러니 생기려니 햇음

 

시간이 흘러흘러
축제가 되어 주막을 오픈햇음
난 내 남친이랑 사이가 안좋앗음

 

내친구는 주막에서 번호를 따임
난 주막에서 개주정으로 헤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싫다

 

내친구는 그 주막남과 행복햇음
그때 친구가 참 잘 씻엇던게 기억에 남음ㅋㅋㅋ
근데 학교갈땐 머리 잘 안감음 한남자한테만 잘보이믄 된다는 못된심보임

오해마요 더러운애는 아니에요

 

그땐 난 지킴이엿음
집지킴이...

 

하지만 친구는 20일때쯤 헤어졋음ㅋㅋㅋㅋㅋㅋ

 

뭐 우린 이별 쯤 서로의 애드립과 개그로 중화시켯음

 

우리에게 또 동시에 썸남이 생긴거임
오오오!

난 잘됫음
근데 친구는 그남자가 좋은데 사귀고싶진 않다고 하지만 연락안하면 허전하다고
결국은 안사귐

 

난 정말 좋은남자 만나서 행복햇음
100일여행을 갓음
큰싸움으로 인해 차엿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울고불고 매달리고 어우 같은여자들 미안해요
난 매달렷음 그자리에서
그래도 안되는거임 쿨하게 돌아서 기숙사로 돌아왓음(우린3학년때기숙사들어왓음 공부잠하겟다고)
식음전패햇음
울고 자고 자고 울고 자면서 울고 꿈에서도 울고 친구보면 울고

 

친구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햇음
하지만 친구의 말이 더 충격적이엿음

 

내가 새벽1시쯤 차였엇음
친구가 그 연락안하면 허전햇다던 남자에게 고백을 받고 고민하다가
잠이 들어 꿈을 꿈꿧다함

 

까만터널에 나랑 친구랑 걷고 잇엇다함
갑자기 터널을 꽉 채우는 큰공이 들어왓는데 친구는 간사하게 벽에 붙어 피햇다함
난 공에 뻥 치어 깔려 피가 철철 흐르는데 공이 다시 돌아오더니 한번 더 쳣다함

이상하게도 참 공에 차이듯 남자에게 차여 눈물이 철철 흘른걸 예상한건가

너무 신기햇음

 

우린 절대 연애를 동시에 할수 없다는걸 깨달았음
우린 이 걸 더러운법칙으로 이름 지엇음

 

정말 그런건지 뭘 해보려고해도 안됨 같이는 절대 안됨

 

차임에 힘든날을 보내고 잇던 나에게 그남자에게 다시 연락이옴!!!
미안하다고 다시 잘해보자고

그래요
다시 사겻어요

 

근데 내친구가 허전남이랑 잘 해본다는 소식을 들음
불안햇음
난 그 사실을 남친에게 말했음
그럴일 없다고 걱정마라고 단단히 당부하셧음

분명 당부를 하셧음

 

난또차엿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잊고 잇엇음 내친구의 꿈에서 공이 날 두번 찬 사실을....

 

공은 횟수를 잊지 않음

 

그러다 친구는 그 허전남이랑 사귀게됨
담날 헤어짐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가 한달살이도 모자라 28일살이 이젠 하루살이가됨

 

하나 더 말해줄게요
젤 최근에 사귄 남자랑ㅋㅋㅋㅋㅋㅋ16시간갓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남자 집착이 너무 심햇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귀고 잠이들고 다음날 아침 기지게펴고 헤어짐

 

친구의 수명이 점점 줄어가고 있어요....ㅋㅋㅋ

 

 

이젠 우린 의료국가고시를 끝내고 지금 발표만 기다리며 쉬고잇음^.^

서로의 집까지 30분은 걸려서 나름 떨어져 잇다만 앞으로 어찌될지 궁금해요ㅎㅎㅎ

 

여러분

친구들한테 말하는것처럼 편하게 썻어요

횡설수설 써도 이해해주세요

저기 사귄 남자들 막 사귄거 아니에요
총 3년을 거쳐 나온 남자들이에요

생략한 말들이 많으니 이해해요 

이 글을 읽으주신 훈녀훈남들 메리크리스마스에 연말가지 행쇼^.~

 

 

끝을 어찌해야하나...
아!!

 

to. 마 프렌ㄷ

친구야 부산으로 취업하고 싶엇던 난데
니가 요즘 무슨 바람이 불엇는지 부산으로 같이 하고싶다 더구나
난 잘모르겟다
이게 우리의 행복을 위한 길인지
그래
친구야
잠 적당히잠하게

행복하자우리

사랑한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