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 이렇게 문자를 보내 ~ 아아 이게 아니지..............
많이들 봐줘서 완전완전완전완저어어어어언 고마워요 ㅋㅋㅋㅋㅋㅋㅋ
근데요..............................
댓글........ 하나하나 다 읽는데.. 진짜.. 무서운 얘기 왜이렇게 많은건가요ㅠㅠㅠㅠㅠ
무서워요 ㅠㅠㅠㅠㅠㅠㅠ 어제 자면서 댓글읽다가 진짜 ㅠㅠㅠㅠㅠㅠㅠ
뭐 여튼.. 엄마한테도 보여주니깐 엄마도 되게 좋아해주셨어요 ㅋㅋㅋ
인터넷에 제가 쓴걸 사람들이 막 이렇게 봐주는게 신기하신가봐요 ㅋㅋㅋㅋㅋㅋㅋ저도 신기...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중요한건 ......소재가 고갈 되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번 판이 막판이 될거같은 ... 뉴뉴
여러분에게 받은 짧은사랑 잊지 못할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여름밤의 꿈처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거슬러거슬러 올라가 외할머니의 삼촌이야길 해드리겠음
편의상 삼촌이라 부르겠음
옛날에는 한강이 지금처럼 안되어있고 땅에서 바로 한강으로 이어지는듯한 바다처럼 된 형식이였다고함
삼촌이 초딩때였는데 친구들이랑 땅에서 강위에 있던 땟목같은곳에 뛰어넘어가는 놀이를 하고 있었음
저녁이 되어서 할머니(엄마)께서 삼촌이 돌아오지않자 찾아나섬
근데 친구들은 다 집에 돌아와있는데 삼촌만 안온거임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모른다고만 하고 ...
찾다찾다 할머니는 친구들을 닥달함 왜 너네만 왔냐 우리 아들 어디갔냐..
그제서야 그 친구 한명이 사실은 땟목으로 넘어가는 놀이를 하고있었는데
물에 빠졌다.. 말하려했는데 무서워서 얘기 못했다 이럼서 우는거임
동네가 뒤집혀서 동네사람들이랑 오밤중에 삼촌을 찾아나섬
그시절에는 한강에서 죽는 사람이 많아서 물에 빠진사람찾는 낚시대? 그런게 있었다고함
그걸로 휘~휘~ 저으면서 걸리면 올려보고 걸리면 올려보고 이런식으로 찾는거임
할아버지가 그 낚시대로 찾고 있는데 무언가 걸렸다고함
설마 내손에 아들이 올라오겠나 싶어 ... 설마..설마..하며.... 올렸는데.... 삼촌이였음............
그땐 아차산이 아이들 묻는 그럼 무덤이었다고함
삼촌도 아차산에 묻히고 할머니는 여름이건 겨울이건 매일같이 그 산에 올라가서 우셨음
그날은 눈이 펑펑온날이였는데 할머니는 어김없이 산에 오르심
근데 삼촌무덤위에 구렁이가 또아리를 틀고 할머니를 보고있는거임
겨울에는 겨울잠을 자는데 무덤위에 앉아있었음
할머니는 너무 무서워서 뒤돌아서 막 뛰어내려가고있었음
그때 뒤에서 엄마 엄마 이런소리가 들렸다고함
뭐..환청이였겠지만.... 그 후로 할머니께선 산에 안오르셨음
할머닌 그게 우리아들이 정떼려고.. 이제 그만 슬퍼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하고 계셨다고 함
2.
아주 짧은 이야기 몇개 하겠음
아부지건 어무니건 어떤 베개만 베면 가위에 눌리거나 이상한 꿈을 꾸심
베개 커버를 바꿔도 그 베개 솜이 들어있는것만 베면 그런일이 있어서 버림
어릴때 동생이 엄빠 사이에서 자고 있었음
옆으로 누워서 자다가 춥길래 이불 달라고 하려고 뒤를 돌음
어떤 여자아이가 옆으로 누워서 자길 쳐다보고 있었음
내동생 그대로 다시 뒤돌음
ㄷㄷ떨다 다시 보니 사라짐
어무니가 어릴때 집에가는데 옆집에 그 보조등??그..사람있으면 불켜지는..
그게 켜져있는걸 보았음
깜빡 깜빡 거렸는데 그 불이 켜질때마다 아기신발이 보였음
무서워서 집에 바로 들어갔는데 다음날 그집 아기가 죽음
어무니가 날 낳고 얼마안되어서 꿈을 꾸셨음
꿈에 엄마가 날 안고 있었는데 어떤 무섭게 생긴 젊은여자가 들어와서
날 데리고 가려고 소리를 지르고 난리를 쳤음
어무니는 안뺏기려고 아둥바둥 하고있었는데 어떤 키작은 할머니가 들어와서는
그 여자를 혼내키며 니애기 아니라고 소리지르며 데리고 나가심
삼신할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듬
3.
이건 중딩때 샘한테 들은이야기임
근데 너무 무서워서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음
샘이 교회에서 성가대활동을 하고계셨음
교회에서 여름에 성가대 단원들끼리 캠프같은걸 가기로함
바다로 놀러갔었는데 거기서 단원한명이 물에 빠져서 죽음
장례를 치루고 몇일뒤에 놀러가기전에 노래연습할때 사진찍은게 나옴
근데...... 사진속에 그 죽은 사람만 책으로 얼굴을 가린 상태인거임
이런식으로ㅠㅠ
안무서움 ...? 나만 무서운거?!!?!?!?!?!?난.........무서워쯤....
4.
나와 내동생이 어릴때 할머니가 길에서 개 한마리를 주워 오셨음
사람들이 갖다 맡기라고 다죽어간다고 얘기하였지만
할머니는 불쌍하다며 치료해주고 2년정도를 기르심
어느날 엄마가 꿈을 꿨는데 꿈에 나랑 내동생이 아무말도 안하고 멀리서
엄마를 째려보고있는거임
엄마가 이리 오라그래도 오지도 않고 계속 째려보다 뒤돌아서 가버리는 그런 꿈을꿨음
할머니에게 얘기를 했고 할머니는 우리 몸조심 시키라며 꿈이 너무 안좋은거같다고하심
그날 저녁에 그 개가 차에 치여서 죽었음...임신도 하고 있었는데....
원래 그 개를 줄에 묶어놓고 식당 앞에서 기르고 있었는데
그 줄이 풀렸는지 차도에 개가 뛰어가서 차에 치였음..
왜 갑자기 줄이 풀려서 왜 거기에 갔는지 모르겠음....
할머니는 그 개가 은혜갚은거라고 생각하심
5.
이건 무서운얘긴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고등학교때 일인데 신기해서..그냥 ㅋㅋㅋㅋㅋㅋㅋ
이대로 끝내기 아쉬우니 ㅋㅋㅋㅋㅋㅋ
컴퓨터 실습시간이였음
난 창가자리였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때 우리학교는 책상에 유리창으로 되어있고
그 유리아래 컴퓨터가 놓여있는 형태였음
난 고개를 숙이고 컴퓨터를 하고있었는데 ................
갑자기 애들이 야!!!!!!!!!!!! 저게 뭐야!!!!!!!!!!!!!!!! 이러더니 소리를 지르는 거임
뭐징????????왜그러징??????????ㅇㅅㅇ하면서 고개를 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진짜 내머리에서 푸드덕 푸드덕 하는 소리가 들렸음
으잉???????????????????
알고보니 내가 똥머리를 하고있었는데 열린 창문으로 새끼참새가 내머리에 앉은거임
손도 못대고 으으으 그기분은 아무도 모름
내똥머리에 발이 걸렸는지 안날아가고 푸드덕푸드덕푸드덕
애들은 소리지르고 참새는 푸드덕대고 선생님은 조용히하라그러고 난 떼달라고 이거뭐냐고 소리지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그그냥 참새가 원래 사람가까이 안온다그랬는데
그그그그그그냥 난 신기해서 적어보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한 에피소드는 이것으로 끝이어요..............![]()
재미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막 베스트에도 올라보고 재미있는 추억으로 남을것같습니당
그만 쓰기 아쉽습니당 사랑이 부족합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우리 모두 새해복 왕창왕창왕창 받읍시다![]()
친구들아 너희들의 상꼬맹이가 톡에 올랐다 축배를 올려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한다 아이들아 >3< 내뽀뽀 받아즈떼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벌써 내년이면 반오십이 되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30대,40대,80대가 되서도
죽지말고 천년만년 요로코롬 잘지내장ㅋㅋㅋㅋㅋ 싸랑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