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호텔리어 이고
내년 2월달에 결혼할여자 입니다.
제 예비신랑도 저랑 같은 업종인데요 문제는 시누이 때문에 그렇습니다.
시누이가 사시 합격하고 지금 연수원에서 수련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합니다.
근데 거기서도 성적이 좋은편인데다가
지들끼리 주고 오고가 있겠죠
앞으로 연수원 마칠려면 좀 더 있어야함에도 벌써 최소 검사는 될꺼라고 시댁에서 호들갑떱니다.
판검사 대단한거 저도 압니다. 하지만 가문의 영광이라드니 만명중 한명나올까만한 인재라드니 너는 검사집안이랑 결혼해서 행복한줄이나 알라드니
저희 부모님과 이제 사돈 될 집안인데 저와 오빠에 대해서 이야기가없고 자기 딸 자랑뿐입니다.
그 딸내미 때문에 저희 집 너무 자존심 상하구요... 정말 경제적으로도 결혼하려고 하는 당사자들도 그어느것보다 저희 쪽이 훨씬 좋거든요.. 예비신랑은 외모도 별로인데다가 전 외모도 괜찮은편이구요..
시댁 돈 그닥 많은 집안이 아닌데 왜 딸내미하나때문에 기가 죽어야되는지.. 참..
정말 시누이 잘나가기전까지 예비시댁집 쳐다도 안봤거든요?
별 볼일없다고 생각했고. 설령 결혼한다해도 시댁눈치는 별로안보겠다라고 확신했고
제가 신랑보다 잘났고 저희집도 시댁보다 훨씬 잘나서 오히려 시댁에서 길줄알았는데 무슨 상황인지?
아니 처음엔 그럴만도 하겠다 했는데 이거 정도가 심해서요
뭐가 그리 잘난거죠? 정말 어처구니없어서 저랑 상관이없는 검사급 공무원이 받는 보수까지
궁금하게 만들구요 소문에 의하면 평검사 월급 한달 300만원도 안된다는데 공무원이라는걸 감안해도 뭐가 그리 대단한건지??
만명중에 한명 나올만한 인재?웃기고있을뿐입니다.
300만원도 안되는 돈버는 년이 뭐가 가문의 영광이고 그리 대단하답니까?
제가 봣을땐 정말 가짢고 시어머니하고 시누이한테 가짢다고 욕한바가지라도 하고싶은 심정입니다.
시댁에서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사회생활많이해본 언니들??
시댁에서 저렇게 자랑할만한 가치가 있는건가요?? 제가봤을땐 뭐 그저그런거같은데 ㅡㅡ..